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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Love Cats656

설레기도 하고 복잡하기도 한 일 능소화가 예쁜 계절이에요. 백일홍과 함께 여름을 예쁘게 장식하는 꽃이지요. 저녁 산책(걷기 운동)길에서 능소화가 내 마음을 참 예쁘게 힐링시켜줍니다. 일찍 피었다가 벌써 진 곳도 있겠고, 늦게 피어 아직 예쁜 곳도 많아서 좀 더 즐길 수 있겠습니다. 나의 저녁 산책길을 심심찮게 해주는 또 한 존재, 고양이들.. 자주 마주치는 동네 길고양이인데, 저러고 뭔가에 시선을 꽂고 있다가.. 내 사진기 소리에 얼른 쳐다봅니다. 나름 므찌게 생깄어요~ ㅎㅎ 가면무도회에서 쓰는 가면같은 얼굴? 저녁 시간이지만 더워서 이 사진만 찍고는 발걸음을 떼는데, 냥이가 휘리릭 계단을 내려오더니.. (동작이 빨라서 사진 못찍~^^) 내가 걷고 있는 길 맞은편 안쪽으로 붙어서 옆에서 같이(?) 걷습니다. 나는 널 안다만.. 음.. .. 2021. 8. 5.
엄마를 그렇게 쳐다 보시면 안됩니다 우리 루이냥, 만으로 5 살 돼가는데.. 요런 모습은 아직도 아가아가 하시지 말입니다. 아긍~ 정말 예뿌시용~ 요즘 찍은 사진인데 찍힐 때마다 찍히는 각도와 표정에 따라 달라서... 집사 눈엔 여리여리한 소녀냥이같은 얼굴..ㅎㅎㅎ 머시매냥이인데.. ㅋㅋ 아니 루이야, 왜 거기서 그라고 있노~ 그렇게 하고 엄마 쳐다보면... 안.. 안됩.. 아니 됩니다!! 엄마 심장이 으윽~^^ 넘모 귀엽잖애~ 방바닥에 납작 엎드린 이런 모습은 자주 보게 되는 모습은 아니어서 이게 두 번째인데, 너무 귀엽지 말입니다. 식빵 구우시다가 뭉그러져버린 찐빵 같은.. ㅎㅎ 아 근데 이게 이렇게 귀여울 일이냐고~ 루이야, 거기서 엄마를 그렇게 쳐다보지 말란 말이양~ 엄마 쳐다보믄 안되나여? 안되긴요, 짜식아~ 내 얼굴이 아니 심장.. 2021. 8. 2.
고양이형제의 흔한 일상 - 겨울 여름 구별없이 코코냥이 예쁘게도 앉아 계시네요. 엎드려 있다는 표현이 맞겠지만..^^ 코코냥이 쳐다보고 있는 곳엔? 네, 엉아가 의자 밑에서 쉬고 계셔용~ 그러다 얼마 후 보니 어느새 루이가 동생 있는 곳으로 와서 요래 맞대고 계시군요.. 코코 너, 오늘 세수는 했냥? 해..했쥐.. 엉아야.... 쫌 깨까시 해야쥐~ 웅, 알아또.. 엉아야~ 둘이 요러고 있는 모습이 참 예쁘기도 합니다. 볼 때마다 정말 참 예쁘... 루이코코냥 형제의 흔한 일상... 추운 겨울, 더운 여름 구별 없이 이 고양이 형제의 사이좋은 모습, 예쁘기도 하지요. 집사에게 참 예쁜 힐링냥이 형제야요~^^ 2021. 7. 28.
고양이, 더위에 녹아서 흘러내려? 즈그 집사가 소파에 앉아 있으니 루이 지도 얼른 집사 옆에 올라 앉으셨세요. 쿠션 위에 올라앉아 집사 무릎에 제 꼬리 딱 붙이고서 예쁘게.. (요래 각도 잘 찍히면 아직 한 미모도 하시고..^^) 그러다 얼마 후 점점 풀리시는 눈..^^ 그르치요~ 정해진 순서~ ㅋ 그 분 영접~ ㅋㅋ 손(앞발) 귀엽슈미~ 집사는 살그머니 비켜났세용..^^ 이제는 쿠션에서 흘러 내려... 완전히 녹아서 흘러흘러 내려... ㅋㅋ 이 정도 자세 쯤 전혀 불편할 고냥이가 아니공... 네, 고양이 한 마리, 더위에 녹아서 흘러내린 현장 입니당~ ㅋㅋ 사실 에어컨 시원~한 실내에서 아아모 걱정 없이 편아안한 집고양이의 한여름 낮잠이지요. 그래, 니가 아무 걱정 없는 편안한 고양이여서 나두 좋다.. ^^ 2021. 7. 26.
저녁 산책길의 여름 길고양이들 한낮의 뜨거운 햇빛이 꺼지고 난 뒤에 저녁 산책(걷기 운동)을 나갑니다. 해가 길어서 저녁 일곱시가 넘어도 환한 여름날이에요. 동네를 넓게 한 바퀴 돌다보면 길고양이들을 만나게 되지요. 살짝 오름길을 걸어올라가니 냥이 한 마리가 요래 이쁘게 앉아 포토존을 만들고 계시네요. 음~ 이건 너의 얼짱 각도~ ^^ 그리고 방금 전 걸어왔던 곳을 내려다보는데.. 그 곳엔 이 아이가 요래 대문 기둥 위에 올라앉아 계시고.. 야옹아~ 얼굴 좀 보자~ 불렀더니 쳐다보심..^^ 이 때 이 집 주인이신 듯한 아저씨 한 분이 대문 안으로 들어가셨는데, 전혀 미동도 없으신 게, 늘 그렇게 사는 듯.. ㅎ 이 댁의 보살핌을 받으시는 냥님들일 수도... 그만 발걸음을 옮기려고 하자 이 냥이도 움직이는가 싶더니.. 주택 옆(뒤?) .. 2021. 7. 20.
안 예쁜 게 없지 말이야.. 고양이 느그들은 내가 예전에 고양이를 몰랐던 때가.. 뭇 사람들이 고양이 데리고 병원 드나드는 모습에도 참 이해가 잘 가지 않았던 그런 때가 내게도 있었지요. ^^ 아이구 저 짓들을 왜 해.. 미쳤다.. 하면서요. ㅠㅠ 후에 내가 그런 미친 者가 될 줄 까맣게 모르공~ ㅋ 고양이에 누구 못지 않게 완전 미친 者가 되어 이 생명체를 이렇게 사랑하게 될 줄이야... 고양이를 사랑하게 되면 이 고양이라는 존재가 참으로 귀엽고 사랑스런 세포로 지어진 생명체임을 알게 되지요.^^ 도무지 안 예쁜 데가 없어... 이 스키들~ ㅋㅋ 예쁘다 예쁘다 하니까... 그림자까지도 예쁘고.. 또... 그 예쁜 제 그림자를 쳐다보는 모습도 예쁘고예쁘고고~ 고양이 지는 당근 예쁜 줄도 모르고, 아니 그게 제 그림잔지 무엔지 알도 못하고.. ㅋㅋㅋ.. 2021. 7. 14.
간식 받아먹고 있을 뿐인데 고냥님들 간식시간이에요. 세상에서 젤 즐거운 시간이지요. ㅎㅎ 그 어느 때보다 가장 생기롭고 활력이 넘치는 순간 입니다. 엉아 한 번, 동생 한 번~ 고양이가 혀를 내민 모습은 흔하게 보는 일이 아니지요. ㅎㅎ 아잇~ 귀여웡~ 간식을 향해 치켜든 뽕주댕이 귀엽~ 넘모 귀엽~ 벌떡 일어서서 간식 마중 나가시는 코코군.. 간식을 향해 뻗는 손.. 우리는 왜 이게 귀여움? ㅎㅎ 간식에 진심인 고양이들.. 잘 줘봐~ 아앙~ 이게 이렇게 귀여울 일인가.. 두 냥이들 간식 받아먹고 있을 뿐인데... ㅎㅎㅎ 2021. 7. 8.
꽁냥꽁냥 형제냥 설탕 한 스푼 솔솔 루이코코 냥형제가 어려서부터 사이가 좋았지만, 나이를 먹을수록 서로 덤덤해지기도 합니다. 오래 산 부부처럼.. ^^ 그래도 둘이 여전히 사이가 좋은 편이에요. 오늘도 둘이 꽁냥꽁냥 하시네요. 루이코코 냥형제의 꽁냥꽁냥은 볼 때마다 얼마나 예쁜지.. 보아도 보아도 늘 예쁘심미~ 이런 모습을 바라보는 집사의 가슴에 오늘도 설탕 한 스푼 솔솔 뿌려주시는군용.^^ 네, 집사의 가슴이 달콤해집니당.^^ 즈그 집사 힐링시켜주시는 고마운 효도냥들이에요. 현관 앞에서 둘이 또 요러고 계시네요. 느그들 거기서 뭐하세요? 뭐 안하는데여? 정말루 안했스? 꽁냥꽁냥하고 있었잖아용~ ㅎㅎ 요 이쁜 것들, 이쁜 것들~ ♡♡ 둘이 따로따로 있는 것보다 이렇게 같이 있는 모습 참 예쁘지 말입니다. 사람도 동물도 사이좋은 모습 정말 .. 2021. 7. 5.
루이냥에게 아주 중요한 시간 소파 바로 옆 테이블에서 집사가 컴을 들여다보고 있으면 루이냥께서 자주 요러고 계십니다. 근데 그 눈이... 뭐 불만 있냥? 아주 째려보고 있네요. 뭐냐 너, 엄마를 그 따우 눈빛으로~ 웅? 아니에여~ 내가 감히 째려보다니여~ 천부당만부당 해영~ ㅋㅋㅋ 녜에~ 그러세용~ 오래(?) 앉아있다가 쫌 졸릴 때 찍힌 걸 겁니다. ㅋㅋ 구렇다니까~ 그래도 집사가 컴 앞에서 안 일어나고 있으니 루이냥이 움직입니다. 집사가 있는 테이블 쪽으로~ 집사에게 가까이, 더 가까이~ ㅎㅎ 집사가 일어나야겠어요~^^ 네, 루이에게 아주 중요한 간식 시간이랍니다. ㅎㅎ 2021. 6. 30.
고양이에게 아무 문제가 되지 않아요 또 새 박스 하나가 생겼습니다. ㅋㅋ 코코군, 좋아라 냉큼 드가셨세요. 쬐그만 박스예요. 발밖에 안 드가요. 흑흑~ 그르나.. 고냥이에게 박스 크기 같은 거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아요. 박스에 고냥이 제 몸을 맞추면 되니까용. 그럼요~ 요래조래 해가꼬.. 요래 들어가(?) 앉음 되는 거이죠. 네 발 드가면 다 드간기라~ 거럼!! ㅋㅋ 고냥이의 못말리는 박스 홀릭이에요.♡ 고양이의 귀여운 박스 홀릭에 관하여... 그리운 우리 달콤이 소환합니다......^^ 달콤이 등 뒤의 저 작은 박스.. 달콤이가 들어가기엔 택도 음찌요. 그러나 그게 무슨 상관인가용.. 이렇게 두 손 집어 넣고 있음 되고... 그리고 이르케 머리도 집어 넣고 있음 되지여~ 네 그렇답니다....^^ 이러고 있는데 귀여워 죽을뻔~ 아이거~ 고.. 2021. 6. 18.
고양이가 고양이 하시는 현장 고양이는 강쥐와 달라도 굉장히 다르지요. 집사가 퇴근해 들어가면 더러는 요래 현관까지 버선발로 뛰어나오시기도 하는데.. 아고 이뻐라이뻐라 울애기들~ 그런데 또 어떤 때는 집사가 들어가도 요러고 계시기도 한답니다.... 즈그 집사가 들어왔거나 말거나... 시키들이... ㅋㅋ 집사가 들어왔는데 그냥 멀뚱멀뚱~ 고양이는 이래요. ㅋㅋ 네에~ 고양이가 고양이 하시는 현장이지요. ㅋㅋ 집사의 동생이 퇴근길의 즈 언니에게 부탁을 해서, 루이코코 집사가 녀석들 모습을 보여주느라 집에 들어서며 사진기를 들이댄 것이랍니다. ㅎㅎ (영상으로 찍어 보여주었는데, 그 영상은 전화를 끊으며 날아가서 사진만..) 루이코코 집사의 동생이 루이코코를 많이 사랑해요. 고양이를 모르던 우리집에 처음 길고양이 두 마리를 구조해 들였던 애.. 2021. 5. 26.
개심사에서 만난 접대냥이 매우 오랜만의 고향 방문 길, 개심사를 잠시 들러보기로 했어요. 개심사에 몇 십 년 만인지.... 헤아리기도 어렵게 긴 세월이 흘렀습니다. 많이들 아시듯이 개심사는 청벚꽃으로 유명한 곳이지요. 개심사를 한 바퀴 돌아보고 나가는 길에 고양이를 만났습니다.. 밖에 사는 아이답지 않게 사람을 보고 피하질 않네요. 이 분은 우리 일행이 아니고, 우리처럼 여길 방문한 분인데.. 고양이를 좋아하는 분인가 봅니다. 처음 보는 사람한테 이 고양이는 경계심이라곤 하나도 없이 요래 착착 감기더군요. 나도 가던 길 딱 멈추고 가까이 쪼그려 앉아 녀석을 한참 쳐다보며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밖에 사는 아이가 이렇게 사람을 잘 따르는 게.. 절에서 아깽이 때부터 사람들의 손을 많이 타며 자랐나 싶은.. 어쨌든 사람 보고 휘리릭 .. 2021. 5. 24.
이유는 알 수 없는 마징가 식빵 루이코코네 집에 오랜만에 손님이 왔어요. 코로나 땜에 서로 방문도 잘 안하고(삼가고) 살다가 어버이날이 마침 주말이어서 모처럼 모였습니다. 코코가 식탁 위에 폴짝 뛰어 올라와서 손님들이 가져온 물건을 탐색 하는 중이에요. 그러다 손님들이 앉아 있는 소파 앞으로 가서 바닥에 놓여있는 이 새 박스에 들어가십니다. 코코는 손님이 와도 여전히 이러고, 루이는 또한 여전히 어디론가 도망가버려 눈에 띄지 않아요. 코코냥, 그런데 이 마징가 귀는 뭐냐~ 얼마후 식탁 앞으로 모인 소님들을 향해 방향을 바꿔 앉으신 코코. 귀를 또 왜 요래 날카롭게 뒤로 젖히심?^^ 그리고 저 혼자 요래조래 하며 굽는 식빵~^^ 식탁 앞에 앉은 채 몸만 돌려서 코코를 쳐다보니 요러고 앉아있는 게 또 귀여워서 셔터 누른 건데, 요래 마징가.. 2021. 5. 11.
오늘도 사랑을 바치며 집사의 눈에선 꿀이 떨어진다 박스를 진짜루 샀쩌? 이전 페이지에서 코코냥에게 박스 하나 새로 놔드려야겠어요 했었지요..^^ 이 박스는 고양이 용품 쇼핑몰에서 적립금(정확히는 스티커) 모은 걸로 받은 박스 겸 스크래처예요. 원래는 돈주고 사는 박스지요. 오로지 고양이를 위한 박스 입니다. 그라모 내 한 번 앉아 보갔쩌~ (이 나라 제품을 살래서 산 건 당근 아니고, 모아진 적립금과 가격이 잘 맞아떨어지고 기타 등등해서 받게 되었네요.) 박스 조립 완성 안됐는데도 들어오려고 난리였어요. ㅋㅋ 영상은 완성된 직후에 야무지게 사용하는 모습. 그래 들어가보이 으떻노~ 음.. 왜 이제사 사준거여~ ㅋㅋ 마음에 드시는 듯 합니다. ㅎㅎ 뭐 조립할 때부터도 들어올려고 난리였으니 보자마자 마음에 들었던 거지요. 사이즈가 아주 딱이지요?^^ 네, 편.. 2021. 5. 7.
코코냥에게 박스 하나 새로 놔드려야겠어요 어머!! 열자마자 웬 거대한 엉덩이가!!^^ 엉덩이 쪽에서 위에서 내려 찍어서 이러한데.. 사실은 요러고 계신 거랍니다. ㅋㅋ 쬐끄만한 상자에 들어(?)가 계신 거이디요.. 앞쪽에서 찍으면 그나마 좀 그럭저럭? ㅋ 가까이 직었더니 그럭저럭 수준 넘으심..^^ 제 딴엔 다 들어가신 모양~ ㅋㅋㅋ 엉뎅이가 너무 많이 남으셨세용~ 엉덩이가 요래 걸쳐지고도 편한가... ^^ 아무 불편 없는 듯 와중에 잠이 오시는 중.. 이 쬐끄만 박스도 박스라고 이렇게 들어가서(?) 주무시네요.. 루이는 바닥에~^^ 루이코코냥에게 웬만한(?) 박스 새로 놔드려야겠어요~ ^^ 2021. 5. 3.
오늘의 귀염 포인트는 코코가 요러고 앉아 있는데.. (쳐다보자마자 이쁨~ ㅎㅎ) 그러고 있으면 귀엽기밖에 더해? ㅎㅎ 앞발 뒷발 요래 한 곳에 모으고 다소곳하게 앉아 있는 게.... 또 귀엽지 말이야~ 귀엽다는데 눈을 왜 그래 뜨노~ ㅋㅋ 짦은 시간 동안 찍히는 고양이의 다양한 표정들.. 집사 마음에 언제나 귀엽고 이쁜데.. 오늘의 귀염 뽀인뜨는 요 다소곳한 네 발.. (우리는 고양이를 키우며 앞발을 손이라 부르고 있지만..^^) 집사가 앉아있는 소파 위로 올라와 집사에게 제 궁디 바짝 붙이고 요러고 있어도 이뻐서 집사의 마음이 간질간질~ ㅎㅎ 바로 옆 너무 가까이에서 찍힌 코코 엉디가 거대해서 사이즈 줄임~ ㅋ 집안일 하느라 왔다갔다 하다가 어쩌다 보니 즈그 침대에 요래 폭 스며들어 Z z z . . . . 바라보며 또 이.. 2021. 4. 29.
루이코코네 집 캣휠은 캣휠이 아닙니다 루이코코네 집 캣휠은 여전히 돌아가지 못하고 딱 고정돼 있슈미다. 그래도 올라가서 있기는 하넹.. 좀 돌려보시지, 그라고 눠있노.. 그라믄 안되나여? 녜~ 그라셔도 됨미다. 뭐.. 안되기는용.. 캣휠을 위치를 바꿔서 놓아보기도 하고 해도... 고냥이녀석들에게 그런 거는 아무 의미 없는 일이고.. 아이거~ 그 와중에 귀엽기는 귀엽기는~ ㅎㅎ 루이코코네 집 캣휠은 캣휠이 아니구요, 침대입니당. 오늘도 또 실실 감기는 눈.. 그분이 오셨세요.^^ 그래... 침대로라도 쓰라마.. 올라가 낮잠이라도 주무시는 걸 이것을 루이녀석은 캣휠이고 침대고 뭐고 거들떠도 안보는데, 그보다는 그래도 낫다고 위안해야 하낭... 잉잉~ 2021. 4. 23.
그냥 자꾸 졸린 거야.. 춘곤증이야 이 잠탱이들.. 사진기 소리에 억지로 뜨려고 하다가 못 뜨고 다시 감김.. 그냥 졸린거야... 사뭇 졸린거야~ 춘곤증이양~ 근데 집고냥이 이 녀석들이 정말로 춘곤증일까용? ㅎㅎ 춘곤증 아니양~ 느그들은 일 년 열 두 달 사시사철 이러잖애~ 그저 맨 잠만 자뉘? 움? 그럼 뭐해여? 녜에~ 주무세여~ 네.... z z z . . . 얼굴 좀 봐.. 에거~ 몬내미 몬내미~ ㅋㅋ ㅎㅎ 못 보게 가리는 거임? ㅋ 고러고 자면 귀엽잖니~ 가지런히 모은 발까지 귀엽잖닝~ 눈 가리고 아웅하매... ㅋㅋ 편안히 z z z . . . . 코코군은 그 폼이 뭡네까~ ㅎㅎ 식빵 굽다가 고마 엎어졌~ ㅋ 그저 여기 저기 쓰러져들 주무심.. ^^ 웅 구래.. 니 팔뚝 로옹타~^^ 아주 머리 박고 기절하셨세욤~ 이런 잠탱이고냥이도.. 2021. 4. 21.
교감 느낌이 좋은 고양이 코코 코코가 여기에 이렇게 자주 앉아 있곤 하는데요.. 코코~ 하고, 집사가 부르면 얼른 마주 쳐다보는 잘생 코코~^^ 그리고 몸이 티비 쪽으로 기울어지기 시작~ ㅎㅎ 코코는 대답으로 꼭 가까이 있는 물건에 부비부비하는 몸짓을 해요. 부~비 부~비 ㅎㅎ 루이는 별로 안 그러는 편이고, 집사가 부르면 코코는 거의 매번 지가 있던 자리에서 부비부비를 합니다. 옆에 아무것도 없는 공간에서는 허공에 대고 부비부비하는 모션을 하지요.^^ 이 날도, 코코~ 거기서 뭐해~? 부르니.. 화답하듯.. 부비부비 모션 들어갑니다 ㅎㅎ 아아이~ 구래~ 우리 코코오~ ㅎㅎ 이쁘고 사랑스러움~♡ 이런 모습도 그렇고, 어떤 소소한 몸짓 행동 등등에서 집사는 코코와 교감이 되는 느낌을 받는답니다.^^ 루이에게서는 그런 느낌이? 음.. 별.. 2021. 4. 16.
집사의 밥상에 숟가락, 아니 꼬리 좀 얹었을 뿐인데 루이냥이의 시선이 어느 한 곳에 꽂히더니..^^ 일어섭니다. 집사의 작은 식탁 가까이로 얼른 내려왔어요. 엄빠, 밥 무글라구? 집사의 움직임을 계속 주시... 하시더니.. 루이, 안돼!! 그러나 다음 순간.. 기어이.. 집사의 식탁에 올라와 요래... ㅋㅋ ㅋㅋㅋ 아이공.. 짜식~ 집사의 밥상에 숟가락 하나, 아니 꼬리 하나 얹었을 뿐? 근데 이게 또 왜 일케 귀엽냥~ ㅋㅋㅋ 고냥이시키들, 정말 별 게 다 귀여워~~ 귀여워서 웃음이... ㅎㅎㅎㅎ 2021. 4. 12.
캣휠이 움직이는 걸 원하지 않는 고양이 루이코코네 캣휠은 아직도 제 구실을 못하고 있습니다. 간만에 코코가 캣휠에 그림처럼 올라앉아 계시네요. 어어어? 드뎌 캣휠 가동? 아니... 이게 왜... 움직이고 구랭... 쓸 데 없이.... 코코는 움직이는 캣휠을 바라지 않슴미당... 루이군은 아직도 아예 올라가지도 않고요.. 캣휠이 제(비싼)값을 못하고 있어욤.. ^^ 2021. 4.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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