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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까이꺼 나도 함 우리 엄무니가 있잖아여... 어떤 아가고양이가 발바닥 보여주는 영상을 보고는 올마나 귀엽다카는지... 그거.... 나두 할 수 있다요 머.... 나두 함 들어보까여? 그게 뭐 어려워... 발바닥 요케 드는 거 일도 아니지... 아닙니다 아조씨~ 발바닥 그르케 아무케나 든다고 다 귀엽남? 그 아가냥처럼 확실하게 번쩍 들어야제 아조씨~ 일케 드는 거 아니라꼬? 네에~ 그게 뭐여~ 넘 하찮애~ 그라모.. 이..이케... (살짝 주눅) 흠... 그게 최선입니까? 약애 약애~ 그 아기고양이는 넘나넘나 귀엽게 번쩍 든답니다~ 머.. 아기냥이니까 뭘 해도 당근 귀엽겄지... 옛다 발바닥!! 이거는 어떠냥 (짜증) ㅋㅋ 아, 뭐.. 됐고요~ 내가 진짜루 내 발바닥 보여줄라꼬 그런 것도 아이고... 욜씨미 목욕 하고 있.. 2022. 12. 5.
눈부신 햇살이 오묘해 밖은 추운데, 창문에 햇빛이 환합니다. 추워질수록 더욱 귀해지는 햇살이에요.. 밝은 햇빛을 받아 코코냥이 눈의 동공이 희미한 1자가 되었어요. 햇살에 눈이 부신데도 계속 햇살을 바라봅니다. 전에(벌써 20여 년 전인가..) "햇살이 눈부셔 그대가 생각 났어요~♬" 하는 노래가 있었는데, 햇살이 눈부시니 이 노래가 생각나는군요.. 반짝반짝 빛나는 햇살, 이 오묘한 빛은 어디서 오느뇨~ 따뜻하고 화사한 햇살도 예쁘지만, 그 햇살을 끌리 듯 하염없이 바라보고 있는 냥이가 너무도 예쁩니다. 고양이를 알게 된 후로, 따뜻하고 밝은 햇빛과 고양이가 참 잘 어울린다는 생각을 많이 했었지요 눈에 꿀을 바르고 고양이를 바라보니 뭔들... ㅎㅎ 짜증이 난 건가? 귀와 눈으로 욕을 하시네요. ㅋㅋ 햇빛을 바라보며 골똘히 뭔.. 2022. 12. 2.
날씨 온도에 참 정확하게도 반응하심 추워여~ 덜덜~ ㅎㅎ '덜덜'까지는 아니고~ 네, 많이 추워졌지요~ 포근한 11월이었는데 이렇게 기온이 갑자기 떨어졌어요. 추워졌다고 얼른 이불 밝히는 녀석들.. 체감 온도계 작동~^^ 아주 정확하시지요 글케 춥냥? 그냥 웃음이 납니당.. ㅎㅎ 이구... ㅋㅋ 따뜻한 곳으로 참 기가 막히게 파고드시죠.. 따뜻한 곳, 시원한 곳, 찾아 눕는 데 아주 선수라니까.. 와중에.. 옆 얼굴이.. 되게 어려보이심.. 아기고양이 같아... 예쁘다는 말이지~^^ ㅎㅎ 한 순간에 다시 제 나이로 보이시고~ ^^ 몇 살? 안알랴줌~ ㅋㅋ 이젠 좀 더우신강.. 사진 찍다가 거두고 그만 방을 나오려니 지두 침대에서 빠져나오네요. 집사가 있는 거실로 나와서는 이렇게 또 복닥 폭신한 침대에 포옥 스며들어서 집사 바라보십니다.. .. 2022. 11. 30.
강원도 여행 중에 처음 먹어본 맛있는 섭국과 문어국밥 지난 여름 강원도 고성 여행 중, 전날 밤 흥겨운 술자리가 있었으므로 다음날 (늦은)아침은 문어국밥과 섭국으로 해장하기로 하고 숙소에서 가까운 곳에 있는 이 음식점을 찾았다. 넓지 않은 음식점에 손님들이 가득 차있어서 우리는 밖에서 한 30분 쯤(?) 웨이팅.. 우리 뒤에도 두어 팀의 손님들이 줄 서야 했고.. 문 밖에서 기다리는 동안 사진이나 찰칵찰칵 문어국밥과 섭국을 시켰는데, 한 사람이 "문어라면 먹어볼까" 하는 말에 "무슨 라면을 먹어~" 그랬는데, 옆 테이블에 나온 문어라면을 보고는 "오~ 문어라면도 좋네~^^ " 했다는.. ㅎㅎ 문어의 효능은 영양가 많은 문어에는 타우린과 DHA가 풍부하며 콜레스테롤이 많이 들어있어 동맥경화 및 심장병을 예방하고 빈혈, 당뇨병 등에 효과가 있습니다. 1. 다이.. 2022. 11. 29.
벽초지 수목원 부근 보리굴비정식 파주 벽초지 수목원에 간 날, 식사를 하기 위해 찾아간 곳은 [농가]라는 보리굴비정식집 홀이 넓지는 않았는데, 다른 손님들이 안쪽으로 들어가는 걸 보니 홀 안쪽에 룸이 있는 듯 했다. 사람이 없는 빈 테이블 쪽을 찍고, 자리에 조금 앉아있으니 손님들이 들어차기 시작했다. 굴비는 우리나라 사람들이라면 싫어하는 사람은 아마 없을 것이다. 가격이 착하지 않은 음식이다. 보리굴비에 나름 격을 맞추느라(?) 이 놋수저를 쓰는 듯 한데..... 놋수저를 쓰려면 부지런해야 한다. 금세 변색되어 깔끔한 맛을 주지 않기 때문.. 이 날 내게 주어진 수저도 입 닿는 부분이 기분좋은 때깔 상태가 아니어서 아쉬움을 주었다. 말갛게 닦아 내놓지 못할 바엔 차라리 일반 스텐(스테인리스 스틸) 수저를 쓰는 게 흠을 잡히지 않는다... 2022. 11. 28.
파주 벽초지 수목원의 늦가을 서정 가을이 떠나가고 있다. 아쉽다. 매해 그렇듯이... 지금 이런 시기엔 이제는 여기저기 단풍도 다 지고, 서울 근교 어디 바람 쏘이러 가 볼만한 좋은 데를 찾기가 어렵다. 벽초지 수목원은 봄이나 여름에 가면 참 좋을 곳인데,(4~5월 봄꽃/튤립 축제, 5~8월 장미/수국 축제) 나는 가을도 떠나고 있는 11월 끝무렵, 국화 축제도 5일 전에 끝난 싯점에 다 늦게 찾아가 보았다. (9~10월 가을꽃/다알리아 축제, 10~11월 국화/ 단풍 축제) 이때는 사진만 얼른 찍고, 지금에서야 들여다 본다.^^ 며칠 후부터 동절기엔 거의 반값이네..^^ 이 사진의 바로 위 사진 의자에서 바라본 벽초지 수목원 정면 풍경 다행히 날이 온화하고 햇살이 밝고 따사로웠다. 올해 가을은 일찍 추워지지 않아 가을이 다른 해보다 조.. 2022. 11. 27.
현관 보초냥 오늘도 이 집 고냥님은 요래 보초를 또 서시네.. 지가 스스로 자진해서 (전혀 쓸데 음시...) 넵!! 현관 보초 근무 중 이상 무!! ㅋㅋㅋ 자못 근엄하신 얼굴로~ 꼬리는 예에쁘게 둘르시고.. 엉아야! 교대 시간이다~ ㅋㅋ 루이엉아냥께서 보초 교대 근무 들어가셨네요.. 보초는 무슨.. 세상 겁쟁이가... 아니, 아조씨~ 주무세여? 안..안 잤는데여? 네에~ 그럼 글케 널부러져서 머했노~ 코코가 와서 보면 뭐라 하겄냥.. 보초를 설라모 코코처럼 똑바로 잘 서야제.. ㅋㅋㅋ 매트도 삐뚤어지고.. 이게 뭡니까.. 아이거~ 그럼 그렇지.. 아조씨! 여그서 이러지 쫌 마여~ 쫌 비키주시게~ 잠깐 나갔다 올랑게.. 근데.. 넙더데한 얼굴이.. 왜 이케 또 귀엽냥~ ㅎㅎㅎ 2022. 11. 23.
모델 천재냥들 ^^ 음... ^^ 우리 코코, 모자 좀 써볼까? 쓰자마자 귀엽기 시작~ ㅎㅎ 고개를 좀 들어주시게~ 옳지~ 근데 넘 긴장 하지 마시고, 짜연~스럽게~ ㅎㅎ 옆 모습도 보여주시고~ 역시 예쁨미~^^ 모델 천재 각~ ㅎㅎ 우리우리 루이도 써봐야지~ 쫌 작은강? ㅎㅎ 네, 루이도 베리베리 구뜨, 예쁨미당~^^ 오늘의 모델냥들 ^*^ 2022. 11. 21.
고양이 확대는 잘못됐습니다. 허나 오늘도 집사는... 사랑이라는 미명하에 고양이를 확대 합니다. 자주 합니다. 쳐다보면... 짜식들이... 아고~ 이쁘거든요~ 쳐다보면 이쁘니까네 사진기 들고 가까이... 더 가까이~ 막 가까이 들이대도 굴욕이 없... 음? 굴욕이 쪼꿈 생깄낭? ㅋㅋ 웅훙훙~ 쏘오리~ 아잉 아잉~ 이뿌~ 우래기 싸릉해~ 나두 엄무니 싸랑해여~ (부비부비~) (우리들 밥도 주고 맛있는 간식도 주니까 싸랑하쥐) ㅋㅋ 확대하는 엄마에게 루이는 계속 부비부비~ 엄마의 확대는 사랑이고, 루이의 부비부비도 사랑이에요~ ㅎㅎ 사진기 들고 가까이 다가가니 벌떡 일어선 루이, 확대가 잘못됐어용~ 지금은 확대 당하기 싫음!! 음... 근엄한 얼굴~ 확대하는 시간이 따로 있나.. 이런 건 아무 때나 하는겨~ 고냥이 예쁨 각~ 사진을 참을 수.. 2022. 11. 17.
두물머리 근처 한정식 두물길 연근제육쌈밥 아침 식사도 하지 않은 상태였는데, 두물머리를 걸어다니는 동안 점심 시간마저도 지나고 있어서 배가 많이 고팠다. 두물머리에서 멀지 않은 곳에 적당한(?) 음식점을 찾아갔다. 내겐 오른쪽의 메뉴가 더 좋은데, 휴무라고 해서 왼쪽 출입구로 들어감. 안으로 들어가니 홀에 손님들로 가득 차 시끌벅적하였다. 단체 손님들인 듯한 분위기가 느껴졌다. 그 손님들이 홀 안을 가득 메우고 있어서 우리는 룸으로 안내 되어 메뉴판에서 '연근제육쌈밥'을 골라 주문해 놓고 있으려니, 잠시 후 룸 밖이 조용해졌다.^^ 역시나 단체 손님들이 다같이 빠져나간 거였다.^^ 주문한 식사를 기다리는데 방바닥이 따뜻해서 보니 보일러가 켜져 있고, 창문에 이렇게 나뭇잎들이 무늬를 만들고 있었다. 연근제육쌈밥의 상차림, 반찬들이 소박하다. 제육.. 2022. 11. 16.
연말 모임도 여기서 할까, 사당 [정담은] 가을이 깊어가던 지난 10월에 친구들이 오랜만에 사당골에 모였다. 코로나 시국 동안 모임을 중단했다가 3년 여만의 모임이다. 나 개인적으론 더 오래 되어 4년 반 만엔가 보게 되는 얼굴들이다. 코로나 시국으로 친구들을 못 만나기 훨씬 전에도 모임을 일 년 반 정도 빠졌었다. 친구들 만나는 일도, 다른 그 무엇도 그냥 다 시들하고 의미가 없었다. 그때 내 마음의 풍경이 그러하였다. 참 오랜만에 가 본 사당골은 음식점이나 카페 등등에 여전히 사람들이 가득하고, 환한 불빛하며.. 쏴라 있었다. 코로나 시국엔 '여전히'는 아니었겠지만.. 친구들 모임을 사당에서 많이 했었는데 이곳 [정담은]은 처음이다. 주차시설을 갖추고 있는 넓은 한식당이다. (150평 규모라고 함) 도착하니 두 친구가 와 있다. 메뉴판은 보지.. 2022. 11. 15.
제주 애월, 빈티지한 느낌이 예쁜 브런치 카페 - 애월 7일 깨끗하고 한적함이 느껴지는 동네다. 나즈막한 돌담들이 편안하고 정겨운 느낌도 들고.. 우리는 길 가 담에 차를 바짝 붙여서 대고 들어갔는데, 납읍 보건진료소에 주차 가능하다고 안내하고 있다. 이 사진을 찍은 계절은 한여름이다. 그래서 작은 카페가 짙은 초록 속에 묻혀 있다. 그 또한 예쁘다. 애월7일 아침 & 브런치 음식점 🍳9:00-16:00(LO15:00_예약불가) 👨‍👩‍👧‍👦최대 4인까지만 가능/ 예스키즈존 🧘🏻‍♀️매주 월/화 휴무 🚗납읍보건진료소 주차 가능 담 안으로 들어가니 앞 마당이 데크로 깔려 있다. 실내로 들어가기 전에 카페 앞 마당에 잠시 멈추어 서서 찰칵; 실내로 들어가는 카페 문 옆쪽으로 고양이 밥상이 차려져 있었다. 이것이 또 마음이 푸근해짐..^^ 우리가 갔을 땐 다행.. 2022. 11. 14.
햇살이 좋아서요.. 혹쉬.. 흐미~ 오늘 햇빛 대따 좋다, 엉아야~ 엄무니, 오늘 햇빛이 겁나 좋아여~ 오늘 엄니 생일 아녀? 혹쉬? 생일 아임미~ ㅋㅋㅋ 코코야! 이케 날도 좋은데, 우리 ... 웅, 엉아야, 이하동문~ ㅋㅋㅋ 네, 우리우리 루이코코형제 우애 다지기 들어 갑니다.^^ 햇빛 억수 좋아하시는 고냉이들~^^ 애기 때부터 계속 같이 자라면서 우애도 좋은 루이코코형제지만.. 오늘 이렇게 눈부시게 쏟아져 들어오는 햇살 속에서 또 아낌없는 애정을 서로 나눕니당. 햇살이 넘모 좋아서용~ ^;^ 2022. 11. 12.
양평 두물머리의 고즈넉한 가을 정취 작년 여름 세미원에 갔을 때 두물머리는 들르지 않았었고, 이번에 가면서 생각해보니 전에 두물머리에 갔던 게 2000년대 초중반 쯤이었던 것 같은데 몇 년도였는지 정확하게 기억 나지 않는다. 암튼 오래 되었다. 철교 아래 주차장에 차를 대고 화장실 표시를 따라 걸어서 주차장이 끝나는 지점에 이르니 나무들 사이로 강이 나타난다. 주차장이 끝난 곳에 서서 왼쪽 길을 바라보다가... 두물머리 표시 기둥이 서 있는 오른쪽으로.. 지금 어딜 가도 그렇듯이 이곳 두물머리도 역시 깊은 가을 정취가 한껏 아름답다. 쾌청한 날씨는 아니었지만 바람 한 점 없는 온화한 기온으로 하여 가을 속을 천천히 걷는 기분이 마냥 평화로웠다. 강은 고요하여 그야말로 더없이 평화롭다. 이곳에서 지금 내가 느끼고 있는 온화한 기온에서 시작된.. 2022. 11. 11.
뽀뽀를 부르는 각일세 루이야! 거기서 계속 그렇게 쳐다보고 있으면.. 엄마 뽀뽀하러 간닷!! 아니, 달려가서 또 막 안아뿐데이~ 아녀여~ 엄마 안 쳐다봤쩌~ 정말이다요~ 2022. 11. 10.
짧은 가을 햇살 한 바구니 고냥님께 바칩니다 코코 이리 와봐~ 왜여? 루이루이~ 루이도 고마 자고 이리 와보그라~ (부시시~) 움? 왜 그는데여? 이리 내려와봐 임마~ 자, 아그들아! 햇살 한 바구니씩 얼른 골라잡아라~ 엄마가 느들 줄라꼬 햇빛 요래 담아놨슈미~^^ 루이야, 언넝 말을 들어야지, 짜식이.. 겨우라니... 코코는 이쁘게 골라잡았구마는.. 햇살 금세 지나가뿌는데... 루이야, 언넝 햇빛 깔고 누붜라~^^&^^ 2022. 11. 7.
파주에서 한정식을 먹고 싶을 때 - [ 한정식 들메] 한정식 들메, 황희선생 유적지 [반구정]에 갔던 날 식사 했던 곳이다. 나오는 반찬에 표고버섯 함유 음식이 많은 것 같아서, 추천 즉석 표고밥으로 변경하지 않고 그냥 공깃밥을 시켰다. 표고들깨죽, 고소하고 담백한 맛이 마음에 들었다. 오른쪽의 물은 따라 먹어보니 맛이 좀 독특해서 직원분이 오셨을 때 무슨 물이냐고 물으니 버섯차라고 하시며, "왜, 맛이 안 좋으세요?" 하셨다. "아뇨, 건강해질 것 같은 맛이에요. 좋아요~^^" 메뉴판에는 쑥버무리떡이 적혀 있는데, 계절이 계절인 만큼 호박버무리떡이 나왔고, 한 입 떼어 먹어보니 별로 달지 않아 이것도 맘에 들었다. 부침개는 배불러서 다 못 먹었고.. 이건 청포묵이네.. 우뭇가사리네.. 하며 무식한 소릴 해댔는데, 메뉴판에 표고버섯묵이 적혀 있다.. ㅋㅋ .. 2022. 11. 3.
고양이 모습으로 오신 산신령님^^ 산에 갔는데.. 낙엽이 벌써 수북히 쌓인 곳, 그 위로 낙엽 빛깔로 조그만 덩어리 하나.. 멀리서 볼 때는 얼핏.. 낙엽 몇 장이 거기 모여 있는 것 같기도... 가까이 다가가면서 보니.. 고..냥... 아니, 산신령님 아니세여? 어쩜 자리도 요래 안성맞춤.. (고냥님들이 자리 고르는 실력은 탁월하지, 원래..) 이 세상 하나밖에 없는 큰 바위 캣타워에 편~안히 올라 앉아 가을 햇살 한 자락 따슈하게 붙잡고 계시는 山고냥님.. 포스가... 산신령님.. ㅋㅋ 2022. 11. 2.
아빠 퇴근 시간인가 웅? 가마있어바.... 지금 매씨지?(몇시^^) 엄마! 지금 매씨야? 머? 알아서 머하냐고? 엉아야, 왜? ㅎㅎ ㅎ 사냥 나갔던 아빠가 돌아올 시간인가용? 집사들이 퇴근해서 들어오거나 말거나 방 혹은 거실에 누워서 멀뚱멀뚱 쳐다만 볼 때도 있(많)지만, 또 어떤 날은 이렇게 새콤맞게 퇴근시간 맞춰 요래 앉아 마중을 하기도 하지요. 뭐 내 생각이 맞는지는 모르겠지만요.. ㅎㅎㅎ 내 짐작이 맞으려니 믿고.. 둘이 여기 요러고 계신 모습 참 이쁘심미당~ 아니라 해도 그냥 예쁘시구용~ ㅎㅎㅎ 2022. 10. 28.
예쁜 가을이 여기도 있네.. 파주 반구정 - 황희선생 유적지 공기는 살짝 차가웠지만 하늘이 맑고 햇빛이 밝아서 기분이 좋은 날이었다. 기회가 닿는대로 경기권을 훑고 있다. 서울에서 가까운 곳에 가볼 만한 곳이 참 많다. 반구정 주차장에 도착하여 차에서 내리는데 넓은 주차장 둘레를 장식하고 있는 가을빛이 예쁘다. 반구정으로 들어서면 정면으로 보이는 풍경, 유적지가 대체로 다 그렇듯이 정갈하게 잘 정돈되어 단정한 느낌이고 햇살이 밝게 비쳐 화사하다. 먼저 황희정승 기념관으로.. 반구정 (伴鷗亭) 경기도 문화재 자료 제 12호 ※ 모바일로 볼 때 글씨가 잘 안 보이는 불편을 위해 따로 적음 ↓ 더보기 1449년(세종31) 황희가 87세의 나이로 영의정을 사임하고 관직에서 물러난 후 여생을 보내던 곳으로, 임진강 기슭의 낙하진에 인접해 있어 원래는 `낙하정(洛河亭)이라 .. 2022. 10. 27.
가을 주말 나들이 - 광릉 숲 광릉 수목원은 미리 예약을 해야 하는 곳이어서, 예약을 하지 않아도 되는 광릉 숲을 가기로 했다. 광릉 숲 주차장에서 숲을 바라보며 찍은 첫 사진인데, 이때는 빨간 열매가 달려 있는 이 나무가 뭔지 몰랐다. 녹색만으로도 충분히 예쁜데, 빨간 열매의 색감이 예쁨을 더 보태고 있다. 개미취? 광릉은 세조와 정희왕후의 능 풍수가들은 광릉을 쌍룡농주형(雙龍弄珠形, 두 마리 용이 여의주를 가지고 노는 형상)이라고 한다 하고, 자리가 좋아서 이후 400여 년간 세조의 후손이 조선을 통치했다는 설명도 있다고 함. 운치 있는 이 길로 갈까.. 먼저 재실로 들어갈까.. 하다가 재실을 보고 나서 숲으로 들어가기로 했다. 재실 들어가기 전 문 밖에 들꽃이 예쁘게 피어 있다. (개미취인가..?) 쑥부쟁이 모서리 한 켠에 요래.. 2022. 10.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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