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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식빵4

날도 추운데 사냥 나간 아빠 기다리며 식빵 구워요 날이 많이 추워졌어요.코로나19 때문에 마음이 더 추운 것 같아요.루이코코네 이모는 또 다시 격일로 재택 근무하고 있고,출근하는 날은 평소보다 출퇴근을 한 시간씩 일찍 당겼습니다.또 다시 코로나19 확산으로 몹시 염려스러운 날들이네요. 루이코코 엄빠는 재택 근무 없이 매일 출근하고,오늘도 사냥 나가서 아직 들어오지 않은 아빠를 코코는 현관문 앞에서 기다립니다. 아빠를 기다리며 식빵을 구워요. 앞 발을 동그랗게 해서 가슴 밑에 넣고 있는 모습이 볼 때마다 늘 귀엽습니다. 어둑한 거실에서 혼자 식빵 굽기도 해요. 집사 눈에 참 예쁜, 아주 잘 생긴 식빵 입니다.^^집사 눈에서 하트가 뿅뿅뿅 터집니당. 눈은 또 어찌 이렇게 땡글땡글하게 뜨고...^^넘모 예쁜 코코 식빵이에요.♥ 캣타워 콘도엔 노란 식빵이.. .. 2020. 12. 15.
축축한 날.. 따끈하게 식빵이나 구워야겠어요.. 매일 비가 많이 내리네요.기분까지 맨날 축축하지 말입니다.. 몸도 찌뿌드 하고.. 내려가서..식빵이나 좀 구워야겠어요.. 비가 오든 해가 쨍하든 상관없이 늘 그렇지만,할일도 엄꼬.. 거실 바닥 한 가운데서.. 따끈하게 식빵 구워요~^^ 코코 흑미식빵..^^ 식빵... 그래 아우야, 너는 식빵을 굽거라~ 나는...지금 그분이 찾아오셔.. 잠시 찌그러져 잠을 잘테니... 2020. 7. 30.
다이어트냥이가 칭얼대며 굽는 애처로운 식빵 우리 가족은 고양이의 질병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다.아망이와 달콤이, 이 두 녀석을 보낸 아픔이 있으니.. 딸래미는 루이 코코 식사량릏 조절하며 체중이 늘지 않도록 늘 신경 쓴다.루이가 유독 더 살찌기 쉬운 체질인 모양이다. 적은 식사량에 루이 코코는 늘 갈증이 있을 것이다.그게 몹시 안쓰러웠다. 오늘도 밥 달라고 칭얼대며 보채다가..포기하고 저리 올라가 소담스런 식빵을 굽고 있다..목덜미에 주름잡아 무늬 넣고.. 다이어트로 밥이 부족한 고양이가 굽는 애처로운 식빵이다. 에그... 안쓰러운 우리 루이.. 2018. 5. 7.
고양이 흑미 식빵 굽는 시간 아가아가 하신 요 아가는 누구일까요?^^ 까꿍~ 저 코코예여~ 옷 입혀보았다가 금세 벗겨주었답니다. 이런 거 입히는 거 좋아하는 고양이 없지요. 옷 입히는 거 고양이에게 좋지도 않구요.. 고양이가 이렇게 동그랗게 등 돌리고 누붜 기시는 모습은 참 귀여워요.^^ 뭐.. 귀엽지 않은 게 별루 없지용~ 전에 우리 달콤이 모습이 또 생각납니다. 내가 바라보는 위치에서 요래 의자에 등돌리고 걸쳐 누워 있는 모습은 어찌 그리도 귀엽던지... 조그만 아기였던 코코는 엄마 아빠의 달달한 사랑 듬뿍듬뿍 받아 먹으며.. 아주 쑥쑥 자랍니다. 청소년 고냥이 되었고.. 아니 이제 청년 고냥이? 코코, 흑미식빵 굽고 계세용? 기도 하고 있거등요? 아니 내가 지금 명상하고 있는거지 참.. 아 그래.. 잘 자라~ 빵 타지 않게 잘.. 2017. 1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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