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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진여행4

주말여행 - 정동진항의 파도에 힐링되다. 정동진항에 도착하였는데.. 근사한 배 한 척이 자그마한 산 위에 올라앉아 있다. 해변으로 내려가면서 보니 정동진항이 웬지 아늑한 느낌이 든다. 작고 예쁘다. 8월 23일, 늦더위가 이어지던 때여서 파라솔도 아직 거두지 않고 있다. 아직 여름이어서, 파라솔이 이 정동진항을 아기자기 예쁜 분위기로 만드는 것 같다. 근사한 배 한 척이 산 위에 보이고,파라솔이 해변에 줄지어 늘어선 이 정동진항, 아름답다. 그리고 푸른 바다와 밀려오는 하얀 파도.. 한가족이 물가에 서서 파도가 가까이 오기를 기다리고 있다. 망상해변에서도 그랬듯이 파도 맞기 놀이는 재밌다. 멀리서 하얗게 밀려오는 파도를 기다리고 있노라면 즐거운 기분이 되고,가까이 다가와 멋지게 부서지는 파도를 보고 있으면 그게 묘하게 힐링이 되는 것 같았다. .. 2014. 9. 11.
주말여행 - 정동진 썬크루즈 해돋이공원 입장권을 내고 입구를 통과하면 들어서자마자 오른쪽으로 해돋이공원이 쾌적하게 조성 되어 있다. 해돋이공원을 제대로 멋지게 찍은 게 없다.너무 다 허접하게 찍어서 건질 사진이 없다.포스팅을 하며 혀를 차고 있다. 축복의 손.장엄한 일출을 향해 손을 펴고 있는데,지금은 해가 지려는 시간이다. 이 사진의 오른쪽으로 걸어들어가면,앞에 포스팅한 썬크루즈 잔디공원이 펼쳐져 있다. 공원 가장자리까지 와서 밑을 내려다 보니, 쩌어어어~ 아래로 보이는 풍경.. ↓ 나도 내려가보자..사진 속 화살표한 곳까지.. 내려가보라고 계단 만들어 놓았을테니.. 내려가면서 정동진항을 가까이 끌어당겨 찍고.. 계단을 몇번이나 꺾어 내려간다. 저 끝에 서 있는 걸 쳐다만 봐도 나는 오금이 저린다. 다 왔는데.. 투명한 유리판 바닥 아래로 .. 2014. 9. 10.
주말여행 - 정동진 썬크루즈 조각공원 로비 중앙에 있는 계단으로 내려와 안내 표시를 따라 문을 열고 밖으로 나가니.. 좀전 로비 창가에서 보이던 풀장이.. 누가 이 정동진에 이런 아름다운 리조트를 만든 걸까.. 새삼 돈의 위력을 생각한다. 조각공원으로 들어서서 바라보면.. 누가누가 더 멀리 발사하나~^^ 내가 더 멀리 발사 하겠다는 욕심을 그대로 디테일하게 표현한 조각상의 포즈에 미소를 머금게 된다. 여기서 내려다 보이는 바다가 멋지다.곳곳에 이런 전망대와 휴식공간이 있었고,입장료 5천원이 아깝지 않을만큼 썬크루즈 조각공원은 멋지고 아름답게 잘 조성되어 있었다. 해가 질무렵이어서 해를 바라보며 조각 공원을 구경한다. 공원 끝 쪽에서 또 바다를 내려다 볼까.. 여기도 역시 쉴 수 있는 의자가 놓여 있고..바다쪽을 향해 앞으로 걸어나가면.. 왼.. 2014. 9. 9.
추석 연휴에 한번 가볼만한 곳 - 정동진 썬크루즈 이곳을 지나쳐 달려서 정동진항과 정동진 해수욕장을 먼저 들러본 후에 다시 썬크루즈로 간다. 운전대 잡은 동행자가 길눈이 밝은 편이 아니어서 헤맬 때가 많다. 안내 표지판을 보고 좌회전으로 올라가니 썬크루즈가 딱 나타난다. 주차장에서 바라보이는 썬크루즈. 그렇지.. 입장료가 있겠지.. 랑이 표를 사는 동안 안을 잠깐 바라본다. 썬크루즈 입장료, 중학생 이상은 1인 5천원. 입장권을 사서 들어서면.. 음~ 썬크루즈, 멋지다. 아름다운 조각상은..뭐야.. 기를 죽이시는구만..아니다.. 이런 것에 기죽기는..ㅋ 입구쪽을 바라보면.. 안으로 들러가보느라고 다리 위를 걸으며 왼쪽을 내려다보니,물고기가.. 흐마~심하다 싶을만큼 많다. 다리 오른쪽 편은 조용하고.. 문앞까지 도착하여 걸어들어온 곳을 돌아보니.. 역시 .. 2014. 9.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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