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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과 맛집

양양 여행 - 소나무숲 배경으로 백사장이 깨끗하고 넓은 낙산해수욕장

by 해피로즈 2023. 1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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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날 아침 식사 후, 호텔 주차장에 차를 둔 채 바다에 나가본다.

디그니티 호텔 옆, 소나무 숲을 양쪽으로 거느리고 이 길을 따라 걸어가면 바다가 나온다.

 

 

우와~ 해변이 굉장히 넓다. 이렇게나 넓은 백사장은 처음 보는 것 같다.

백사장의 넓이가 4km란다.

동해안을 대표하는 해변으로 유명하다.

 

 

 

넓고 넓은 백사장을 멀리멀리 휘둘러 보다가..

 

 

 

차를 달려 낙산해수옥장 메인 해변으로 간다.

 

 

여기저기 소나무 숲이 많이 눈에 띈다.

 

 

 

 

주차장 옆으로도 소나무~

 

주차장에서 소나무들 사이로 보이는 바다

 

 

기온은 어제와 같이 온화하고, 날씨가 어제보다 조금 흐려졌다.

 

 

내 고향 해수욕장도 아주 유명한 곳인데, 내 고향 해수욕장은 잘 안 가고서 멀고 먼 길 달려 정반대편의 동해안 해수욕장에....^^

어쩌다 보니...^^

 

 

고등학생 쯤으로 보이는 아이들이....

 

(소나무가 많다많다.. 백사장에도 서계심...^^)

 

 

수학여행을 온 걸까?

 

 

철 지나 한적한 바다에 학생들이 잠시 활기로운 공기를 띄우는 것 같다.

 

 

지금은 해수욕철이 아니니 한산하지만, 매년 여름 전국 각지에서 200만 이상의 인파가 다녀간다고 한다.

 

 

깨끗하고 넓은 백사장과 얕은 수심, 빽빽이 들어선 송림, 그리고 주위에 자리한 유명 사찰과 고적지로 인하여 많은 관광객 및 피서객이 찾고 있는 관광명소로도 유명하고, 

다양한 편의시설이 들어서 있다.

 

 

겨울에는 이곳에서 해돋이를 보러 많은 사람이 방문하기도 하는데, 더욱이 매년 새해에는 해맞이 축제가 열려 많은 사람들의 소원을 염원하는 명소가 되기도 한다고...

 

 

이곳 낙산해수욕장은 울창한 소나무숲을 배경으로 4km의 백사장이 펼쳐져 있고, 설악산에서 흘러내리는 남대천이 하구에 큰 호수를 이루고 있어 담수도 풍부하고,
또한 천년고찰 낙산사가 인근에 있어 문화여행을 함께 즐길 수 있으며, 싱싱한 회를 저렴하게 취할 수 있다고 한다.

 

 

 

낙산해수욕장에서 나와 다른 곳으로 이동하며 달리는데, 또 하나의 소나무 숲 앞에 갑자기(?) 이런 하얀 성문이 나타난다.

소나무 숲 앞에 이런 문이 좀 생경스럽고 뜬금없어 보이기도 했는데, 조산도시숲으로 들어가는 문을 눈에 잘 띄게 하려고 그런 걸까..

 

'조산도시숲'은 이 마을 이름이 조산리이고, 작년 가을 (2022년 9월 23일)에 개장식(준공)을 가진 모양이다.

 

차로 달려 지나가면서 본 곳이었는데, 여기도 들어가보면 좋았을 듯하다.

푸른 소나무 숲에서 좋은 공기 마시며 또 한 힐링 되었을 듯..

 

 

이곳은 정말 소나무가 많다.

가는 곳마다 지나가는 곳마다...

 

 

양양의 어느 동네도 한바퀴 돌아...

 

 

 

이제 남애항에...

 

 

다른 여행지도 가면 그렇긴 하지만, 이곳 양양 역시 가 볼 데가 많다.

(내 블로그가... 지금 양양에서 아직 못 돌아오고 있다.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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