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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코코네 집에 오랜만에 손님이 왔어요.
코로나 땜에 서로 방문도 잘 안하고(삼가고) 살다가 어버이날이 마침 주말이어서 모처럼 모였습니다.
코코가 식탁 위에 폴짝 뛰어 올라와서 손님들이 가져온 물건을 탐색 하는 중이에요.
그러다 손님들이 앉아 있는 소파 앞으로 가서 바닥에 놓여있는 이 새 박스에 들어가십니다.
코코는 손님이 와도 여전히 이러고, 루이는 또한 여전히 어디론가 도망가버려 눈에 띄지 않아요.
코코냥, 그런데 이 마징가 귀는 뭐냐~
얼마후 식탁 앞으로 모인 소님들을 향해 방향을 바꿔 앉으신 코코.
귀를 또 왜 요래 날카롭게 뒤로 젖히심?^^
그리고 저 혼자 요래조래 하며 굽는 식빵~^^
식탁 앞에 앉은 채 몸만 돌려서 코코를 쳐다보니 요러고 앉아있는 게 또 귀여워서 셔터 누른 건데,
요래 마징가 귀를 하심..^^
분위기를 위해 딸아이가 조명을 바꾸다 보니 사진 색도 요래조래 달라지고~^^
암튼 코코의 마징가 귀에 얼굴이 우스꽝스러워 보이네요.. ㅎㅎ
마징가 식빵~^^
박스를 어쩌시다가 뒤집어서는 바닥에 깔린 스크래처까지 끌고 나와서 그 위에
앞발 동그랗게 집어넣고 이쁘게 식빵 구우심..
이건 자연스런 식빵..^^
기분 쪼께 거시기한 마징가 식빵으로 바뀜.. ㅋ
마징가 식빵으로 바뀐 이유, 집사는 알 수 없어용~ ㅋㅋ
그저 다 귀여울 뿐이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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