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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Love Cats656

문틈으로도 비집고 들어오는 귀여움 조금 벌어진 문틈으로 요래 쳐다보고 계시네요. 흐으~ 이 귀여움 어쩔거야... 녀석의 귀여움은 문틈으로도 비집고 들어오십니다. 아우~ 이눔시키 아주 그냥.... 사진을 찍고 있으니 안 쳐다 본 척, 다른 데 쳐다보기~ ㅋㅋ 화장실에서 나온 아빠가 방으로 들어가 문을 꽉 닫아버렸네요. 아빠! 문 열어~ 아니 문을 왜 닫구 구래... 빨랑 문열어봐아앙~ 엄마! 아빠가 문을 닫아버렸다냥.. 웅, 루이야! 조금만 기다려봐~ ^^ 그르케 화장실까지 쫓아다니고, 훔쳐보고(?) 문열어 달라 하고 그러면.. ㅋㅋ 이렇게 붙잡혀 안기기 밖에 더해? 귀여워서 어쩌라구~ ㅎㅎㅎ 아니야~~~ 이게 아니양~~ 아이히~ 얼굴 막 비비고 싶은 저 보드라운 배는 또 어쩔거냥~ 시끄러~ 고만 내려조~ ^ㅋㅋㅋ^ 2022. 2. 24.
이런 가구 사면 고앵이에게 뺏김 아이그 참 이쁘게도 올라앉아 있넹~ㅎㅎ 이 라탄 서랍장을 이런 용도로 들여 놓은 게 당연히 아닌데 말이야 말이야~ 고앵이 식빵틀이 떡~허니 올려져 있네....^^ 엄마! 이거 내 꺼지? 니에~ 그라셔용~ 음.. 근데... 가슴 밑으로 두 손 동그랗게 구부려 넣은 모습, 볼 때마다 얼마나 이쁜지... 이쁜지이이~~♡♡ 나한테 딱이양~ 그러시겠지여~ 라탄서랍장 뿐 아니고 다른 가구도 마찬가지지요.^^ 당근 집사가 쓸려고 샀지만, 고양이가 있으면 원래 목적의 용도에 쓰임새가 (강제로^^) 더 추가되거나 어떤 건 아예 고양이 물건이 되어버리기도.... (고양이가 너무 써서 털 때문에...)ㅋㅋ 밤이에요. 코코 제 꺼예요. ㅋ 나즈막하니 한 번에 폴짝 사뿐히 올라가기도 넘 좋고, 스크래처로도... ㅠㅠㅠ 고양이에.. 2022. 2. 14.
멍 타임, 그분 영접 타임 우리 코코냥께서 머어엉~ 때리고 계시군요. 사진 찰칵; 하며 다가가자 멍을 거둡니다.^^ 그 폼 뭔가 쫌 멋지네. 짜식~ ㅎㅎ 나 지금 한가해여~ 옴총.. ㅋㅋ 언제는 안 한가함? 언제나 한가하신 팔자 좋은 집냥님들~^^ 엄청 한가해서 심심, 무료, 따분하신 우리 코코냥님, 쩌억 쩌억~ 하아아품~ 여기 또 한 멍~ 루이냥^^ 느그 멍 타임이냥? 실금실금.. 또 그분(졸음)이 오시나 봄미~ ㅋ 녜에~ 글치요, 또 그분 영접 타임입니당~ 그분 영접 타임은 늘 달콤하죠잉~^^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이 달콤한 낮잠은 집냥이들이 누리는 福~ ㅎㅎ 그저 오래오래 만복을 누리거라~^^ 2022. 2. 9.
잘 스며드시는 고냥님 집사가 퇴근해 들어갔는데 안방 침대 위에 요러고 둥지 틀고 계십니다. 요즘 영하의 추운 날씨를 요래 몸으로 보여주시는군용.. 즈그 집사들은 추운 바깥 세상에 사냥 내보내놓고(?), 즈그들은 따땃하게 이불 둥지 틀고서 그저 퍼자고 먹고 퍼자고 먹고.. (싸시고).. ㅋㅋ 그러고서 집사 들어오는 기척에도 현관까지 달려나오기는 커녕 집사가 안방에 들어올 때까지 요따우로~ ㅋㅋㅋ 반가워 하며 일어나는 액션도 취하지 않으시는 우리우리 고냥님, 아니 고냥시키~ ㅋ 집사가 사냥해다 바친 밥 배불리 뇸뇸 하고서는 또 다시 얼른 둥지로 찾아 누우셨세요. 고양이 녀석들 둥지 트는 건 안 가르쳐도 참 잘도 틀제~^^ 암튼 영하의 날씨가 계속되는 요즘, 춥다고 자주 이불과 한몸으로 지내는 녀석들.. 루이냥의 고양이 둥지 트는.. 2022. 2. 7.
이쁘면 일말의 이쁜 값은 치르고 살아야지 이쁜 것이 참 이쁘게도 앉아(엎드려) 있네.. 우리 코코.. 네, 오늘도 이쁘군용~ ㅎㅎ 이쁘면? 음.. 이쁘면 이쁜 값을 받아내야지요. 크크~ 녀석들이 집사한테 안기는 걸 싫어합니다. 그르나!! 일말의 이쁜 값은 치르고 살아야지~ 짜식들이... 코코, 지금 그 째려보는 눈, 뭐냐! 불만이다 이거냥? 아녀여~ 구냥 쳐다본 건데 왜그래여~ 글치글치~ 눈을 그렇게 똥글똥글 이쁘게 떠야지~ ㅎㅎㅎ 이왕 내는 세금.. ㅋㅋ 아이~ 이쁘다. 우리 코코~ 아빠! 근데 그만.. 됐지 않았쩌? 눈치가 없쩌~ 아잇~ 그만 내려줘~ 왜.. 왜여? 너두 세금 내야지 임마~ 너는 안 이쁘냐? 또여? 무슨 세금을 시도 때도 엄씨.. 구래... 고앵이 이쁜 세금은 원래 시도 때도 없는겨~ 일루와~ 고앵이 이쁜 세금 강제 징수 합.. 2022. 1. 26.
주방에 하등 필요치 않은 것이.. 주방에 전혀 필요치 않은 게 자주 놓여 있어요. 주방 용품도 아닌 것이, 주방에 하등 쓸데 없는 것이 꽤 자주 요래 놓여 있습니다. 싱크대 위에 이거슨.. 장식품인가... 언제나 너무 태연스럽게~ 머.. 이쁘기야 하지.. 어디에 있든.. 그치만.. 여보세요, 고냥아자씨!! 여기 니가 앉아있는 곳이 아녀~ 뭐야... 그렇다고 식탁 위에.. 의기양양하게... 식탁 위도 아니지 아자씨야~ @@#$%^&*!! 내 집에서 내 맘대로도 못하냥? 집사야~ 요기는.. 됨? 그.. 그렇지.. 집사가 앉는 의자지만 거기야 뭐 굿입지요~ 거기 털 마이 묻히세라~ ㅋㅋ 여기는 할 말 없지? 녜녜~ 아주 잘 어울리시요. 녜~ 주방 싱크대나 식탁 위 말고 그런 데서 노시는 게 백배는 더 이쁘세냥~ 어떠냐, 집사야! 시원하냥? 녜.. 2022. 1. 20.
이번에도 집사의 가심비 따뜻하게 올려주는 냥님들 루이코코에게 이 추운 계절의 따뜻한 선물로 폭신한 침대를 사드렸어요. 우리 루이코코 냥형제, 올해도 변함없이 건강하게 잘 지내주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새해 선물이에요.^^ ♥♥ 사진을 찍고서 보니 침대 색감이 새해와 어울리는 느낌... ^^ (루이코코 집사의 느낌^^) 코코냥이 요러고 있는 건 아기 같고요..^^ 고앵이녀석들, 나이를 먹어도 집사에겐 영원히 아기지요. 새 침대 따슈함미? 냥님 맘에 드시냐옹? 네에~ 대답은 눈으로~ ♬♪ 눈으로 하네용~ ㅎㅎ 폭신~ 따스해서 스르르~ 잠이 오십니당...^^ 낯선 침대에 역시 코코가 먼저 침수 드시옵고.. 루이냥께서는 낯가림 한 나절 날리시고 나서는.. 언제 드가셨는지 요래 새 침대에 드셨네요.. 저 위의 코코 사진과 색이 다른 건, 조명 차이~^^ 낯가림 .. 2022. 1. 12.
우리집으로 가자 지난 여름 방문 이후 가을을 건너뛰고 겨울, 새해를 맞아 루이코코네 집에 갔어요. 쇼핑백에 담아간 물건을 꺼내고는 어쩌다 보니 코코군이 얼른 들어가 있네요. 대부분의 고양이들이 박스와 쇼핑백을 좋아하듯이 루이코코도 그러하지요. 쇼핑백에 담아간 물건을 꺼내자마자 얼른 들어가 있는 코코를 보고 새삼스럽게 또 웃음이 납니다. 고양이들의 이러한 행동은 볼 때마다 왜 그리 미소짓게 되는지...^^ 이 미소 제조기들~♡ 조명이 바뀌어서 사진 색깔이 달라졌는데, 같은 날이에요. 쇼핑백에 처음에 들어갔을 때, 조금 있다 나와서는 식탁 앞에 앉아있는 우리들 곁에 같이 있으면서 간식도 얻어먹고 어쩌고 하며 시간을 보냈는데 얼마 후에 보니 또 들어가 있어요. (루이냥께선 변함없이 안방으로 피신하여 이불 속에 숨어계십니다.^.. 2022. 1. 10.
우리 고냥님의 흔한 진상질 집사가 추운 바깥 세상에 나가 종일 사냥하고 들어와 잠 좀 자고 있는데, 우리우리 루이냥님, 잠 좀 자려는 집사 머리맡에서 요러십니다. 계속 베개 요래조래 잘강잘강 밟아대며 부시럭부시럭... 꼭 지금 여기서 창밖 구경을 하시겠다는군용.. 아빠 잠 좀 자자, 이눔 시캬~ 우왓~ 회오리치는 꼬리.. 꼬리를 좀 그어~하게 휘두르시는군용 ㅋㅋ 근데 멋드러진다야~ ㅋㅋㅋ 아라쪼~ 간다 가.. 잠을 좀 자야 하는데, 꼭 머리맡에서 요러 하시는 건.. 고냥님의 진상질이라고나 할까.. ㅋㅋ 웃음 나게 하는 깨알 진상질.. ㅋㅋㅋ 집사는 진상질이라 쓰고, 이조차 이 또한 귀여움이라 읽습니다... ㅎㅎㅎ 2022. 1. 6.
둘이 거기 왜 그러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루이코코가 갑자기 무엇 때문엔지 놀라서(?) 둘이 원탁 밑 다리 사이에 요래 끼어 앉아 있어요. 겁쟁이들.. 무슨 소리에 놀란 거여.. ㅎㅎ 그건 알 수 없지만..^^ 둘이 원탁 밑에 요래 앉아 계시는 게... 참내... 넘모 예쁘단 말이지... 아니 느그 고앵이들은 아무 때나 아무렇지도 않게 그냥 이뿌구 구러냥~ 짜식들이~ 녀석들이 효도하지 않아도 집사 스스로 효도 접수.. ㅎㅎㅎ 뽀뽀 콜? 콜~ ㅋㅋㅋ 루이코코, 오늘도 예쁜 모습으로 따뜻하게 마무우리~♡ 2021. 12. 27.
고냥님, 선물 얼싸안고 인사불성 우리 루이코코 냥형제가 집사로부터 선물을 받았어요. 선물을 먼저 차지한 건 역시 낯가림 없으신 코코냥이고, 루이냥께선 저쪽에서 쳐다보고 있는 게 사진 귀퉁이에 찍히셨네요. 아니 이게 뭐고.... 이게 머냐.. 어어어~ 네, 고양이들이 환장한다는 캣닢 쿠션이에요. 잠시 후 루이냥도 얼싸안으셨세요. 아주 야무지게도 끌어안고 계시네용 루이군, 발차기 들어가나요~ 정신이 혼미해지심?^^ 캣닢 쿠션을 얼싸안은 고냥님께서 대환장 부르스를 펼치심미다~^^ 고냥님에게 가히 최고의 선물일 듯~ 어으... 취한다.. 취해... 루이군, 인사불성.. ㅋㅋ 고냥님에게 캣닢 쿠션 선물, 가심비 갑이에요. ㅎㅎ 2021. 12. 23.
다정해지는 계절 바야흐로 또.. 따스함이 그리운 계절이 왔어요. 루이코코 냥형제가 계절의 변화를 확실하게 보여줍니다. 따스함을 찾아.. 루이코코 냥형제가 좀 더 다정해지는 계절이에요. 음.. 사람도 따스한 게 그리워지는 계절이지요. 그런데 코로나 시국이 사람들을 자꾸 따로따로 떼어놓네요. 마음이 더 춥고 외로워지는 코시국의 겨울, 우리 모두 무사히 잘 건너기를.... 2021. 12. 15.
고양이 새끼 키워봐야... 집사가 밖에 나가 온종일 사냥하고 집에 들어왔는데 고냥이녀석 저러고 돌아보지도 않고 자고 계십니다. 현관문 밖 발소리부터 알아채고 버선발로 뛰어나와 꼬리 부러지게 흔들며 반기는 강쥐와는 너무도 달라요. 하루 죙일 뭐한다고 저리 고단해서 사람이 들어와도 모르고.. ㅠㅠ 네, 그르치요, 맨날 놀고 먹고 자느라 고단하지요. ㅋㅋ 근데.. 집사는 이런 모습까지도 귀여워 죽습니다. 야 이놈으 시키야~ 함서 그저 귀여워 귀여워서 얼굴에 웃음이 가득해집니다. 이게 이렇게 귀여울 일인가... ㅎㅎㅎ 2021. 11. 30.
우아하고 다정하게 루이는 소파 등받이 위에 올라앉아 있을 때가 많은데요, 요래 앉아서 스윗하게.. (집사 눈엔 그리 보임^^) 어떤 때는 째려보는 듯이.. 쏘아보는 곳에.. 네, 집사가 있지요. 집사가 저 곳에 앉아 있는 걸 보면 얼른 소파 등받이 위로 오르십니다. 집사가 앉아 있는 쪽으로 오려는 거이디요..^^ 집사와 눈이 마주치고는 아주 잠깐 멈춤 사진~^^ 집사가 컴터를 하고 있을 때, 여긴 거의 루이의 지정석이지요. 음~~ 이런 것도 이뿌고 걍 사랑스러우심~ ♡ 이쁘고 사랑스러우신 루이 앞에 손을 내밀고 손을 주십사 청합니다. ㅎㅎ 루이, 손!! 아이긍~ 참 예쁘게도 주십니당~♡ 집사에게 손을 주는 태가 참 우아하고 다정합니다.^^ 고양이는 우아한 족속이에요. 창조주께서 고양이를 그렇게 지으셨는데.. 이 우아한 족.. 2021. 11. 1.
루이 너 정말 그러기냐 며칠 전에 루이코코네 집 집사들이 루이코코만 두고 집을 비우게 되는 일이 있어서, 루이코코를 돌보러 갔어요. 루이코코네 집에 들어가자 둘이 거실 매트 위에서 자고 있다가 깬 모양으로 코코의 표정이 이렇고, 루이는 당근 후다닥 방으로 달아나버리고.. 엉아가 달아나버린 쪽을 쳐다보는 코코. 손 씻고, 옷도 갈아 입고 코코와 조금 노닥거린 뒤에, 바람처럼 휘리릭 달아나 숨어버린 루이녀석을 찾아 갑니다. 영락없이 이불 속에 숨어 계십니다.ㅋ 루이야! 이눔시키, 누가 들어오는지 잘 쳐다볼 것도 없이 그저 후다닥 숨는 게 일이야 아주... 잘 쳐다보지 않아도 안 반가운 사람인 거 안다 이거임? 이불을 들추고서 잔소리를 날린 후^^ 루이, 나가자 맛있는 간식 줄게. 가자 루이야~ 그러고서 나중에 한 번 더 들어가 간.. 2021. 9. 23.
오늘도 고양이가 고양이 하네 베란다에서 담배 냄새가 나서, 거실에 빨래를 좀 널었는데.. 어쩌다 쳐다보니 루이코코가 빨래건조대 아래서 요러고 계세요. 아니 거기가 뭐라고 두 녀석이 거기 들어가(?) 저러고 식빵 굽고 계신지... ㅋㅋㅋ 오늘도 고양이가 고양이 하시네요.. 암튼 고양이의 못말리는 고양이 짓에 웃음 짓게 되는...^^ 그래.. 느그들은 오늘도 요래 소소하게 웃음을 주며 깨알 효도를 하는구낭~ ㅎㅎ 요것도 고양이 짓..^^ 아빠집사 책상 위에 아주 태연하게.. ㅎㅎ 언제나 당연하고 당당하게~ ㅎㅎ 음, 그래.. 고양이니까~ ^ㅎ^ 2021. 9. 10.
너무 잘 빚어진 고양이 창조주의 창작물 중 고양이는 정말 창조주의 최애일 듯 하지요. 참으로 잘도 빚으셨어요. 오늘도 고양이를 보며 그런 생각이 또 들었습니다.^^ 창조주의 원픽 창조물, 아주 잘 빚어진 고양이, 소개해 드릴까요?^^ 코코냥이는 붙임성 좋고.. 애교 장착 고냥이.. 음.. 므찌구낭~ 옆 얼굴도 잘생, 귀염.. 옆 얼굴이라면... 루이가 한 수 위~ ㅎㅎ 엊그제 찍은 사진인데 아기고양이 같네.. ♡ 루이는 사자의 기상이 느껴지는 잘생 근엄.. 그러나 나이 먹어도 여전히 물빠짐 없는 귀여움~ ♡ ^ㅎ^ 2021. 9. 6.
가끔 잠시 까먹으셔도 좋습니다 루이냥님아... 뭘 주시하고 있는 거냥? 아님 뭘 골똘히 생각 중이심? ㅋㅋ 근데 혀를 내밀고? 루이군, 빗질 들어 갑니당~ 근데 혀는.. 어인 일이시오?^^ 혀 집어 넣는 걸 까묵으셨음? 루이군!! 루이!! 루이야!! 혀..... 고장 나또? ㅎㅎ 고양이는 입을 꼭 다물고 사는 아이들이라서 이렇게 혀를 내밀고 있는 일은 흔치 않지요. 웬일로 털 빗기는 동안에도 혀를 안 집어 넣고...^^ 녜~ 가끔은 일케 혀 집어넣는 걸 잠시 까먹으셔도 좋슈미다. 그냥 구엽슈미다~ ㅎㅎ 2021. 9. 2.
엉아야, 이게 니 뜻이가? 루이, 털 좀 빗자!! 루이 빗긴 털을 대충 뭉쳐서, 할일 없이 눠계시는 코코 머리 위에~ 이게 뭡네까? 음, 선물이다! ㅋㅋ @@#$%^&*!! ㅠㅠ~ 엉아야, 이게 니 뜻이가? 무신... 그거 아이다! 아빠가 혼자 그런거쥐~ 내가 오늘만 걍 참아준다~ 담엔 이딴 거 선물이라고 주지 마라! 알떠? 아라또........... ^ㅋ^ 2021. 8. 27.
루이의 이불 밖은 위험해? 손님이 오면 바람처럼 날아가서 숨는 루이의 피신처는 늘 정해져 있어요. 즈그 엄빠 이불 속에 요래.. 이불을 들추니 루이는 눈을 똥그랗게 뜨고, 누군지... 얼른 더 달아나야 할 사람인지.. 순간 파악~^^ 우선.. 남자는 아니고... 생전 처음 보는 사람도 아닌 것 같...고? 기겁을 하고 달아나진 않으니 그나마 다행이라 여겨야 하나... ㅠㅠ 그래도... 반갑지는 않아... ㅋㅋ 당근 그러하지 않으시겠나.. 인사는 일단 이쯤 하고, 이불 다시 덮어주고 나옵니다. 그리고 얼마후엔 즈 이모가 루이를 보러...^^ 루이! 이렇게 맨날 숨어? 손님이 누군지 볼 것도 없이 무조건 숨고 그랭~ 손길도 허락하시네요. 아는 사람인 모양이에요. 이제 숨는 거 안할 때도 되지 않았승? ㅠㅠ 혼자 있게 해달라꼬? 알았다.. 2021. 8. 13.
마징가 코코냥 눈누난나 우리 작은아이가 일 년 중 젤 더운 7월 말에 생일 입니다. 미역국만 간단하게 끓여주고는 동네 음식점에서 넷이 모여 점심을 먹기로 했었는데, 전 날 작은애가 만난 친구가 집에 가서는 심한 두통을 호소하는 바람에 다음날 아침 얼른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라 하고, 우리의 생일 점심 약속은 취소를 해야 했어요. 그 친구 검사 결과는 다행히 음성으로 나왔습니다. 그래서 일주일 후 토요일에 뒤늦게 생일 점심을 먹기로 했는데, 큰아이가 즈그 집에서 점심을 먹자고 합니다. 사실 음식점에 가는 일도 편치 않은 때고 하여 큰아이 뜻대로 하기로 하고 갔더니.. 식탁 위에 이 생일 모자가 놓여 있고, 거실 한 쪽에 요래 생일 축하 장식을...^^ 언니가 즈그 동생 생일 축하 파티를 예쁘게 준비했어요.^^ 가족도 다 모일 수.. 2021. 8.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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