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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한정식 당산점 - 상견례 우리집 막내가 10월의 신부가 된다. 5월에 양가 상견례 날을 잡았었는데 코로나 19로 인하여 못하게 되고, 한 달이 지난 뒤 6월 26일날 상견례를 하였다. 전에 큰아이 때 상견례 했던 곳에서 이번에도 했는데, 룸이 전보다 좁아진 것이.. 룸마다 조금씩 줄여서 룸 한 칸을 더 냈는가 싶은..? 꽃장식과 함께 예쁘게 세팅되어 있는 이 백세주는 이곳에서 내주는 서비스라고 했다. 백세주 두 병을 내주는 서비스로 끝내지 않고, 병에 "듬직한 사위와 행복이 되는 며느리가 되겠습니다. 서로 아끼며 예쁘게 살겠습니다." 라는 글과 함께 예비 신랑 신부의 이름을 저 `백세주` 글자 옆에 적어놓는 세심한 정성으로 깨알 감동을 주시었다..^^ (막내가 좋아함 ^^) 마치고 집에 갈 때는 이렇게 케이스에 넣어주셨다. 예비.. 2021. 7. 14.
간식 받아먹고 있을 뿐인데 고냥님들 간식시간이에요. 세상에서 젤 즐거운 시간이지요. ㅎㅎ 그 어느 때보다 가장 생기롭고 활력이 넘치는 순간 입니다. 엉아 한 번, 동생 한 번~ 고양이가 혀를 내민 모습은 흔하게 보는 일이 아니지요. ㅎㅎ 아잇~ 귀여웡~ 간식을 향해 치켜든 뽕주댕이 귀엽~ 넘모 귀엽~ 벌떡 일어서서 간식 마중 나가시는 코코군.. 간식을 향해 뻗는 손.. 우리는 왜 이게 귀여움? ㅎㅎ 간식에 진심인 고양이들.. 잘 줘봐~ 아앙~ 이게 이렇게 귀여울 일인가.. 두 냥이들 간식 받아먹고 있을 뿐인데... ㅎㅎㅎ 2021. 7. 8.
꽁냥꽁냥 형제냥 설탕 한 스푼 솔솔 루이코코 냥형제가 어려서부터 사이가 좋았지만, 나이를 먹을수록 서로 덤덤해지기도 합니다. 오래 산 부부처럼.. ^^ 그래도 둘이 여전히 사이가 좋은 편이에요. 오늘도 둘이 꽁냥꽁냥 하시네요. 루이코코 냥형제의 꽁냥꽁냥은 볼 때마다 얼마나 예쁜지.. 보아도 보아도 늘 예쁘심미~ 이런 모습을 바라보는 집사의 가슴에 오늘도 설탕 한 스푼 솔솔 뿌려주시는군용.^^ 네, 집사의 가슴이 달콤해집니당.^^ 즈그 집사 힐링시켜주시는 고마운 효도냥들이에요. 현관 앞에서 둘이 또 요러고 계시네요. 느그들 거기서 뭐하세요? 뭐 안하는데여? 정말루 안했스? 꽁냥꽁냥하고 있었잖아용~ ㅎㅎ 요 이쁜 것들, 이쁜 것들~ ♡♡ 둘이 따로따로 있는 것보다 이렇게 같이 있는 모습 참 예쁘지 말입니다. 사람도 동물도 사이좋은 모습 정말 .. 2021. 7. 5.
루이냥에게 아주 중요한 시간 소파 바로 옆 테이블에서 집사가 컴을 들여다보고 있으면 루이냥께서 자주 요러고 계십니다. 근데 그 눈이... 뭐 불만 있냥? 아주 째려보고 있네요. 뭐냐 너, 엄마를 그 따우 눈빛으로~ 웅? 아니에여~ 내가 감히 째려보다니여~ 천부당만부당 해영~ ㅋㅋㅋ 녜에~ 그러세용~ 오래(?) 앉아있다가 쫌 졸릴 때 찍힌 걸 겁니다. ㅋㅋ 구렇다니까~ 그래도 집사가 컴 앞에서 안 일어나고 있으니 루이냥이 움직입니다. 집사가 있는 테이블 쪽으로~ 집사에게 가까이, 더 가까이~ ㅎㅎ 집사가 일어나야겠어요~^^ 네, 루이에게 아주 중요한 간식 시간이랍니다. ㅎㅎ 2021. 6. 30.
고양이에게 아무 문제가 되지 않아요 또 새 박스 하나가 생겼습니다. ㅋㅋ 코코군, 좋아라 냉큼 드가셨세요. 쬐그만 박스예요. 발밖에 안 드가요. 흑흑~ 그르나.. 고냥이에게 박스 크기 같은 거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아요. 박스에 고냥이 제 몸을 맞추면 되니까용. 그럼요~ 요래조래 해가꼬.. 요래 들어가(?) 앉음 되는 거이죠. 네 발 드가면 다 드간기라~ 거럼!! ㅋㅋ 고냥이의 못말리는 박스 홀릭이에요.♡ 고양이의 귀여운 박스 홀릭에 관하여... 그리운 우리 달콤이 소환합니다......^^ 달콤이 등 뒤의 저 작은 박스.. 달콤이가 들어가기엔 택도 음찌요. 그러나 그게 무슨 상관인가용.. 이렇게 두 손 집어 넣고 있음 되고... 그리고 이르케 머리도 집어 넣고 있음 되지여~ 네 그렇답니다....^^ 이러고 있는데 귀여워 죽을뻔~ 아이거~ 고.. 2021. 6. 18.
고양이가 고양이 하시는 현장 고양이는 강쥐와 달라도 굉장히 다르지요. 집사가 퇴근해 들어가면 더러는 요래 현관까지 버선발로 뛰어나오시기도 하는데.. 아고 이뻐라이뻐라 울애기들~ 그런데 또 어떤 때는 집사가 들어가도 요러고 계시기도 한답니다.... 즈그 집사가 들어왔거나 말거나... 시키들이... ㅋㅋ 집사가 들어왔는데 그냥 멀뚱멀뚱~ 고양이는 이래요. ㅋㅋ 네에~ 고양이가 고양이 하시는 현장이지요. ㅋㅋ 집사의 동생이 퇴근길의 즈 언니에게 부탁을 해서, 루이코코 집사가 녀석들 모습을 보여주느라 집에 들어서며 사진기를 들이댄 것이랍니다. ㅎㅎ (영상으로 찍어 보여주었는데, 그 영상은 전화를 끊으며 날아가서 사진만..) 루이코코 집사의 동생이 루이코코를 많이 사랑해요. 고양이를 모르던 우리집에 처음 길고양이 두 마리를 구조해 들였던 애.. 2021. 5. 26.
개심사에서 만난 접대냥이 매우 오랜만의 고향 방문 길, 개심사를 잠시 들러보기로 했어요. 개심사에 몇 십 년 만인지.... 헤아리기도 어렵게 긴 세월이 흘렀습니다. 많이들 아시듯이 개심사는 청벚꽃으로 유명한 곳이지요. 개심사를 한 바퀴 돌아보고 나가는 길에 고양이를 만났습니다.. 밖에 사는 아이답지 않게 사람을 보고 피하질 않네요. 이 분은 우리 일행이 아니고, 우리처럼 여길 방문한 분인데.. 고양이를 좋아하는 분인가 봅니다. 처음 보는 사람한테 이 고양이는 경계심이라곤 하나도 없이 요래 착착 감기더군요. 나도 가던 길 딱 멈추고 가까이 쪼그려 앉아 녀석을 한참 쳐다보며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밖에 사는 아이가 이렇게 사람을 잘 따르는 게.. 절에서 아깽이 때부터 사람들의 손을 많이 타며 자랐나 싶은.. 어쨌든 사람 보고 휘리릭 .. 2021. 5. 24.
내가 좋아하는 영상 - [호피폴라 아일 ♡ 홍진호 의 흔한 애정행각] ㅎㅎ (동영상 출처 : youtube I_lluv아일럽) 이들의 사이좋음이 참 좋다. 다정함이 정말 좋다. 아일럽 아일 아일럽 호피폴라 2021. 5. 23.
보이스킹 아일의 쓸쓸한 희나리에 젖어들다. [보이스킹]이라는 방송을 보지 않았었는데 그건 트롯 경연인 줄 알고 관심이 없었기 때문이었다. 트롯은 내가 좋아하는 장르가 아니다. 그런데 이 방송에 아일이 출전하는 걸 늦게 알았다. 그리고 트롯 경연이 아니고 장르 불문인 듯? 나의 덕주 되시는 아일이 출전하고 있다니 보이스킹에 대한 나의 무관심은 당근 관심으로 급변, 챙겨보기 시작했다. [희나리]는 매우 오래 전 구창모가수가 불렀던 곡이다. 그 때는 여기저기서 듣게 돼도 별 생각없이 흘려들었던 것 같다. 그래서 가사를 잘 들어본 적이 없다. 이번에 아일이 부르는 [희나리]를 들으니 노래가 매우 쓸쓸하다. 아일이 부드럽고 울림을 주는 목소리로 부르는 [희나리]의 쓸쓸함에 젖어들었다. 희나리를 불러내는 아일을 보며, 다시 한 번 아름다운 감성 장인 아일에.. 2021. 5. 20.
김앤김대게전문점 서교점의 대게 스페셜코스 (생일상) 얼마전 생일이었다. 포스팅을 계속 미루다 보니 날이 많이 지났다. (달도 넘겼다.) 내 생일과 큰딸내미 생일이 같은 달에 들어 있는데, 올해는 이틀 간격이었다. 생일 음식으로 막둥이가 대게를 먹자고 하여 그리 정하고, 음식점에 모여 앉기 편치 않은 시국이라 집으로 배달시켜 먹자고도 하였으나 대게 먹고난 쓰레기 감당 운운하며 막내가 오랜만에 나가 먹자고 하였다. 그동안 대게는 거의 매번 포항이나 영덕, 강구, 속초 등의 바닷가에 가서 먹었었는데, 서울 대게 전문점에서 코스로 먹어보긴 처음이다. 이 메뉴 중 우리는 김앤김 스페셜코스(대게 1kg)로 4인분을 예약하고 나갔다. 4인분 4kg 안팎 정도에 게장볶음밥과 술을 곁들여 40몇 만원이었는데, (네이버에서) 미리 예약하고 가면 계산 시 메인 음식에 대해 .. 2021. 5. 18.
이유는 알 수 없는 마징가 식빵 루이코코네 집에 오랜만에 손님이 왔어요. 코로나 땜에 서로 방문도 잘 안하고(삼가고) 살다가 어버이날이 마침 주말이어서 모처럼 모였습니다. 코코가 식탁 위에 폴짝 뛰어 올라와서 손님들이 가져온 물건을 탐색 하는 중이에요. 그러다 손님들이 앉아 있는 소파 앞으로 가서 바닥에 놓여있는 이 새 박스에 들어가십니다. 코코는 손님이 와도 여전히 이러고, 루이는 또한 여전히 어디론가 도망가버려 눈에 띄지 않아요. 코코냥, 그런데 이 마징가 귀는 뭐냐~ 얼마후 식탁 앞으로 모인 소님들을 향해 방향을 바꿔 앉으신 코코. 귀를 또 왜 요래 날카롭게 뒤로 젖히심?^^ 그리고 저 혼자 요래조래 하며 굽는 식빵~^^ 식탁 앞에 앉은 채 몸만 돌려서 코코를 쳐다보니 요러고 앉아있는 게 또 귀여워서 셔터 누른 건데, 요래 마징가.. 2021. 5. 11.
오늘도 사랑을 바치며 집사의 눈에선 꿀이 떨어진다 박스를 진짜루 샀쩌? 이전 페이지에서 코코냥에게 박스 하나 새로 놔드려야겠어요 했었지요..^^ 이 박스는 고양이 용품 쇼핑몰에서 적립금(정확히는 스티커) 모은 걸로 받은 박스 겸 스크래처예요. 원래는 돈주고 사는 박스지요. 오로지 고양이를 위한 박스 입니다. 그라모 내 한 번 앉아 보갔쩌~ (이 나라 제품을 살래서 산 건 당근 아니고, 모아진 적립금과 가격이 잘 맞아떨어지고 기타 등등해서 받게 되었네요.) 박스 조립 완성 안됐는데도 들어오려고 난리였어요. ㅋㅋ 영상은 완성된 직후에 야무지게 사용하는 모습. 그래 들어가보이 으떻노~ 음.. 왜 이제사 사준거여~ ㅋㅋ 마음에 드시는 듯 합니다. ㅎㅎ 뭐 조립할 때부터도 들어올려고 난리였으니 보자마자 마음에 들었던 거지요. 사이즈가 아주 딱이지요?^^ 네, 편.. 2021. 5. 7.
코코냥에게 박스 하나 새로 놔드려야겠어요 어머!! 열자마자 웬 거대한 엉덩이가!!^^ 엉덩이 쪽에서 위에서 내려 찍어서 이러한데.. 사실은 요러고 계신 거랍니다. ㅋㅋ 쬐끄만한 상자에 들어(?)가 계신 거이디요.. 앞쪽에서 찍으면 그나마 좀 그럭저럭? ㅋ 가까이 직었더니 그럭저럭 수준 넘으심..^^ 제 딴엔 다 들어가신 모양~ ㅋㅋㅋ 엉뎅이가 너무 많이 남으셨세용~ 엉덩이가 요래 걸쳐지고도 편한가... ^^ 아무 불편 없는 듯 와중에 잠이 오시는 중.. 이 쬐끄만 박스도 박스라고 이렇게 들어가서(?) 주무시네요.. 루이는 바닥에~^^ 루이코코냥에게 웬만한(?) 박스 새로 놔드려야겠어요~ ^^ 2021. 5. 3.
오늘의 귀염 포인트는 코코가 요러고 앉아 있는데.. (쳐다보자마자 이쁨~ ㅎㅎ) 그러고 있으면 귀엽기밖에 더해? ㅎㅎ 앞발 뒷발 요래 한 곳에 모으고 다소곳하게 앉아 있는 게.... 또 귀엽지 말이야~ 귀엽다는데 눈을 왜 그래 뜨노~ ㅋㅋ 짦은 시간 동안 찍히는 고양이의 다양한 표정들.. 집사 마음에 언제나 귀엽고 이쁜데.. 오늘의 귀염 뽀인뜨는 요 다소곳한 네 발.. (우리는 고양이를 키우며 앞발을 손이라 부르고 있지만..^^) 집사가 앉아있는 소파 위로 올라와 집사에게 제 궁디 바짝 붙이고 요러고 있어도 이뻐서 집사의 마음이 간질간질~ ㅎㅎ 바로 옆 너무 가까이에서 찍힌 코코 엉디가 거대해서 사이즈 줄임~ ㅋ 집안일 하느라 왔다갔다 하다가 어쩌다 보니 즈그 침대에 요래 폭 스며들어 Z z z . . . . 바라보며 또 이.. 2021. 4. 29.
루이코코네 집 캣휠은 캣휠이 아닙니다 루이코코네 집 캣휠은 여전히 돌아가지 못하고 딱 고정돼 있슈미다. 그래도 올라가서 있기는 하넹.. 좀 돌려보시지, 그라고 눠있노.. 그라믄 안되나여? 녜~ 그라셔도 됨미다. 뭐.. 안되기는용.. 캣휠을 위치를 바꿔서 놓아보기도 하고 해도... 고냥이녀석들에게 그런 거는 아무 의미 없는 일이고.. 아이거~ 그 와중에 귀엽기는 귀엽기는~ ㅎㅎ 루이코코네 집 캣휠은 캣휠이 아니구요, 침대입니당. 오늘도 또 실실 감기는 눈.. 그분이 오셨세요.^^ 그래... 침대로라도 쓰라마.. 올라가 낮잠이라도 주무시는 걸 이것을 루이녀석은 캣휠이고 침대고 뭐고 거들떠도 안보는데, 그보다는 그래도 낫다고 위안해야 하낭... 잉잉~ 2021. 4. 23.
그냥 자꾸 졸린 거야.. 춘곤증이야 이 잠탱이들.. 사진기 소리에 억지로 뜨려고 하다가 못 뜨고 다시 감김.. 그냥 졸린거야... 사뭇 졸린거야~ 춘곤증이양~ 근데 집고냥이 이 녀석들이 정말로 춘곤증일까용? ㅎㅎ 춘곤증 아니양~ 느그들은 일 년 열 두 달 사시사철 이러잖애~ 그저 맨 잠만 자뉘? 움? 그럼 뭐해여? 녜에~ 주무세여~ 네.... z z z . . . 얼굴 좀 봐.. 에거~ 몬내미 몬내미~ ㅋㅋ ㅎㅎ 못 보게 가리는 거임? ㅋ 고러고 자면 귀엽잖니~ 가지런히 모은 발까지 귀엽잖닝~ 눈 가리고 아웅하매... ㅋㅋ 편안히 z z z . . . . 코코군은 그 폼이 뭡네까~ ㅎㅎ 식빵 굽다가 고마 엎어졌~ ㅋ 그저 여기 저기 쓰러져들 주무심.. ^^ 웅 구래.. 니 팔뚝 로옹타~^^ 아주 머리 박고 기절하셨세욤~ 이런 잠탱이고냥이도.. 2021. 4. 21.
교감 느낌이 좋은 고양이 코코 코코가 여기에 이렇게 자주 앉아 있곤 하는데요.. 코코~ 하고, 집사가 부르면 얼른 마주 쳐다보는 잘생 코코~^^ 그리고 몸이 티비 쪽으로 기울어지기 시작~ ㅎㅎ 코코는 대답으로 꼭 가까이 있는 물건에 부비부비하는 몸짓을 해요. 부~비 부~비 ㅎㅎ 루이는 별로 안 그러는 편이고, 집사가 부르면 코코는 거의 매번 지가 있던 자리에서 부비부비를 합니다. 옆에 아무것도 없는 공간에서는 허공에 대고 부비부비하는 모션을 하지요.^^ 이 날도, 코코~ 거기서 뭐해~? 부르니.. 화답하듯.. 부비부비 모션 들어갑니다 ㅎㅎ 아아이~ 구래~ 우리 코코오~ ㅎㅎ 이쁘고 사랑스러움~♡ 이런 모습도 그렇고, 어떤 소소한 몸짓 행동 등등에서 집사는 코코와 교감이 되는 느낌을 받는답니다.^^ 루이에게서는 그런 느낌이? 음.. 별.. 2021. 4. 16.
집사의 밥상에 숟가락, 아니 꼬리 좀 얹었을 뿐인데 루이냥이의 시선이 어느 한 곳에 꽂히더니..^^ 일어섭니다. 집사의 작은 식탁 가까이로 얼른 내려왔어요. 엄빠, 밥 무글라구? 집사의 움직임을 계속 주시... 하시더니.. 루이, 안돼!! 그러나 다음 순간.. 기어이.. 집사의 식탁에 올라와 요래... ㅋㅋ ㅋㅋㅋ 아이공.. 짜식~ 집사의 밥상에 숟가락 하나, 아니 꼬리 하나 얹었을 뿐? 근데 이게 또 왜 일케 귀엽냥~ ㅋㅋㅋ 고냥이시키들, 정말 별 게 다 귀여워~~ 귀여워서 웃음이... ㅎㅎㅎㅎ 2021. 4. 12.
캣휠이 움직이는 걸 원하지 않는 고양이 루이코코네 캣휠은 아직도 제 구실을 못하고 있습니다. 간만에 코코가 캣휠에 그림처럼 올라앉아 계시네요. 어어어? 드뎌 캣휠 가동? 아니... 이게 왜... 움직이고 구랭... 쓸 데 없이.... 코코는 움직이는 캣휠을 바라지 않슴미당... 루이군은 아직도 아예 올라가지도 않고요.. 캣휠이 제(비싼)값을 못하고 있어욤.. ^^ 2021. 4. 8.
나이를 어디로 먹었니.. 조금 거리를 두고 찍힌 루이냥이.. 고양이들 사진을 찍어놓고 들여다보면 앳돼 보일 때가 많아요. 조금 더 가까이 들이대보자보자~ ㅋ 요 며칠 전 찍은 사진인데... 내 눈엔 청소년 고양이로 보이는 얼굴이네용. 네, 동안이십니다.^^ 루이루이~~ 여기를 보거라, 앞 태를 보자~ ㅎㅎ 부르는 소리에 얼른 얼굴 돌려 보여주는 이뿐 냥이~ 음~ 오늘도 귀염 한 스푼 퍼 드신 루이군, 이 얼굴도 돟안이시네용~^^ 사람도 그렇듯이 사진기의 각도나 사진 찍히는 당시의 고양이 얼굴 각도와 표정에 따라 고양이 얼굴이 많이 달라지는데, 찍은 사진을 보다보면 앳된 얼굴이 심심찮게 보여요.^^ 루이 나이 올해 다섯 살, 이 사진의 얼굴이 평상시 얼굴이라고나 할까... ㅎㅎ 어떤 때는 이 보다 더 나이들게 찍힐 때도 가끔 있고.. 2021. 4. 7.
고양이 윗몸 일으키기 루이코코 고양이 형제, 둘이 요래조래 잘 놀아요. 노는 틈틈이 체력장 연습도 하고요. ㅋㅋㅋ 형아! 한 개만 더! 한 개만 더해바~ 니가 해봐! 2021. 3.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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