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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Love Cats656

신이 세세하게도 신경 써서 빚으신 창조물, 고양이 뽀뽀를 부르시는 사랑스런 분홍 코, 아가아가한 화이트핑크 젤리.. 살짝 벌린 입까지도 넘 귀엽고.. 신은 어쩌면 이렇게도 세세하게 신경쓰셔서 요래 사랑스럽게 빚어 놓으신 건지.. 신이 지은 창조물 중 가장 성공작이 고양이라고 하는데, 정말 가장 정성 들여 사랑으로 빚으신 듯 하다. 루이, 발바닥 젤리 자랑하는 것이냐? ㅎㅎ 느이 족속들은 발바닥까지도 이쁜 거 인정 인정!!^^ 이 사진은 보는 순간 달콤이 모습이 딱 생각 났다.... 우리 달콤이 이 모습이... 내가 블로그를 한 게 참 잘한 일이라고 생각하는 것, 우리 아망이와 달콤이 이야기를 기록해 놓은 것.. 음~ 이쁘구나, 루이~ 순둥순둥 노랑냥이 루이, 순한 만큼 겁이 너무 많은 것이 짠해지기도 하는.. 엉아라고 동생 코코에게 양보도 잘 하고.. .. 2017. 12. 21.
반려동물, 내가 사랑을 바치며 힐링이 되는 묘한 존재(2) 블로그를 한참을 쉬고서, 블로그에 이 녀석들을 데리고 다시 나온 후에 그냥 혼잣말처럼 중얼중얼거리는 형식이다. 한참을 쉬고 나온 주제에 전에 이 블로그에 들어 오시던 독자님들이 없는 데다 대고 그분들에게 얘길 들려드리는 형식의 어투를 쓰는 게 좀 어색한 것 같고 하여, 그냥 일기처럼 기록하기로 하였다. 블로그를 쉬고 있는 동안 이 블로그를 구독하시던 분들도 당연히 줄었고, 블로그(다음 블로그, 티스토리 블로그) 자체도 그새 많이 죽었다는 느낌은 벌써 오래 전부터다. 전에 "다음뷰"가 있었던 시기가 블로그 전성시대(?)였다는 생각은 내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아마 이 생각이 맞을 것이다. 그 사이 안 보이는 블로거님들이 많아서 아쉽고 허전한 마음이다.. 다시들 돌아오셨으면... 이 아기고양이들을 여기 등장 시.. 2017. 12. 20.
아기고양이도 남의 떡이 더 커보여 아이~ 참 이쁘기두 하지... 근데 아빠가 엉아한테는 더 맛있는 맘마를 준 거 같아... 코코야, 그럼 니가 엉아 맘마를 머그어~ 함시롱 다음 식사 땐 루이가 코코에게 밥그릇을 바꿔주었는데.. 아니양 아니양~ 비키봐봐~ 이게 더 맛있는 거 아니양? 음~♡ 노란 루이 뒷태가...^^ 맞네~ 이게 더 맛있잖앙~ 루이 뒷태가... 귀염귀염~ 이뻐라~^^ 코코야, 물 마시쩌? 엉아 물하고 바까 무그까? 웅, 엉아야, 한모금 묵어보고~ 2017. 12. 19.
아들 낳은 후궁의 표정으로.. 사람처럼 누우신 냥님 아기고양이 코코, 아기 티 뿜뿜~ 마냥 귀엽고 사랑스러운 존재 그저 이쁘다고 물고 빨며 키우제..^^ 당근.. 나는 아망이 달콤이 키우면서, 화장실 드나드는 발로 식탁 올라가는 건 용납을 안했는데, (식구들이 아무도 없을 때 지들끼리 올라가고 했겠지만, 내가 보는 앞에선 못 올라가게..^^) 딸래미 부부는 어디든 그냥 다 오픈하여 키우고 있는 듯.. 부부가 아침에 나갔다가 저녁에 들어오는 생활 속에 고양이 즈들끼리만 지내는 시간 동안의 행동반경을 어찌 콘트롤 할 수 있겠나..^^ 그러니까 싱크대 위도 전혀 아무렇지 않게 모두 평정하시고~^^ 아망 달콤에겐 떽! 거긴 안돼!! 그랬었는데..^^ 교육 효과는 양호하였고~^^ 폭신한 이불 위를 무쟈게 밝히시더니.. 오마나.. 엄마 자리에 떠억~ 아주 사람처럼 .. 2017. 12. 17.
고양이 흑미 식빵 굽는 시간 아가아가 하신 요 아가는 누구일까요?^^ 까꿍~ 저 코코예여~ 옷 입혀보았다가 금세 벗겨주었답니다. 이런 거 입히는 거 좋아하는 고양이 없지요. 옷 입히는 거 고양이에게 좋지도 않구요.. 고양이가 이렇게 동그랗게 등 돌리고 누붜 기시는 모습은 참 귀여워요.^^ 뭐.. 귀엽지 않은 게 별루 없지용~ 전에 우리 달콤이 모습이 또 생각납니다. 내가 바라보는 위치에서 요래 의자에 등돌리고 걸쳐 누워 있는 모습은 어찌 그리도 귀엽던지... 조그만 아기였던 코코는 엄마 아빠의 달달한 사랑 듬뿍듬뿍 받아 먹으며.. 아주 쑥쑥 자랍니다. 청소년 고냥이 되었고.. 아니 이제 청년 고냥이? 코코, 흑미식빵 굽고 계세용? 기도 하고 있거등요? 아니 내가 지금 명상하고 있는거지 참.. 아 그래.. 잘 자라~ 빵 타지 않게 잘.. 2017. 12. 17.
귀염귀염 고양이 뽕주댕이 루이와 코코. 우리 손주냥이들.. 아기고양이들은 금세 자라... 애기 티를 조금씩 벗어 가고 있지만.. 여전히 구엽다. 고양이는 뽕주디까지도 참 귀엽지.. 2017. 12. 16.
혀 집어 넣는 걸 깜빡한 루이 강쥐하고는 달리 늘 입을 꼭 다물고 사는 고냥이.. 요래 집어 넣지 않은 분홍 혀, 이쁘고냥~^^ 귀여워라~ 귀엽지 않은 게 뭐냥..^^ 욜분들도 살다가.. 가끔 깜빡 하는 거 있지요? ㅎㅎㅎ 2017. 12. 14.
이렇게 귀엽기 있기 없기 제가 쩜 귀엽져? 녜녜~ 하다못해 그냥 그러고 계셔도 구여우세라~ 아무렇게나 해도 구여운 족속 ^^ ㅎㅎ 아공~ 쇼파 뒤, 창턱 부분에 끼어 누워서 도체 이렇게까지 귀여우셔야 하냐구~ ^ㅎ^ 아오~ 세상 사랑스러움~ 이 사진이 흔들리지 않고 제대로 잘 찍혔으면 얼마나 이뻤으랴.. 구여운 궁뎅이 치명적인 아기고양이 뒷태, 넘나 귀여워서 치명적인 애기 궁뎅이~ ㅋㅋ 아.. 치명적인 귀여운 뒷태라 하면.. 옛날(?)... 우리 사랑스런 달콤이 뒷태.. ※ 그러나 여기 꼭 붙이고 싶은 말!! 반려동물을 들이는 건 책임이 따르는 일이다. 이건 아주 중요한 일이다. 가족으로 들인 반려동물의 일생을 당연히 책임져야 한다. 그저 귀엽다는 생각에 충동적으로 입양할 일이 아니다. 늘 신선한 물과 균형 잡힌 밥을 먹이고, .. 2017. 12. 13.
팔이 짧아서 슬픈? 아니 귀여운 하트 엄마 아빠한테 의기양양하게 개구리를 잡아다 드렸는데... 엄마가 아주 질색을 하시써여.... 깨구리 선물을 매우 안좋아하시는 거 같아여.. "애기들아, 선물 안 줘도 느들은 너무너무 이쁘니까 다시는 이런 거 잡아오지마~!!" 엄마가 완전 사정을 하시지 뭐양.. 흑~ 음... 그럼.... 루이가 하트 한번 쏠게여~ 엄마 아빠의 사랑에 바치는 하트~^^ 짧은 팔로 노력 하는 중이에요~ 팔이 짧아서 슬픈, 아니아니 구여운 고양이 하트 되시겄슴다.^ㅋ^ 2017. 12. 12.
이쁜 아기고양이 한 봉지 담아 드립니다 아기고양이 형제를 데려오며 당근 스크레처를 사디렸지..^^ 아빠가 조립을 하고 있군요. 잘 하신겨? 웅.. 좋은데? 엉아야~ 루이 코코 형제가 교대로 들어가 놀고.. 둘이 또 같이 재밌게 놀고.. 한참을 놀고 나면.. 재미없쪄... 다른 재밌는 거 뭐 없수? 어? 엉아야~ 까꿍~^^ 아주 구여운 아기고양이 한봉지 담아 드립니다~^^ 사은품으로 여기 한봉지 더~^&^ 몸뚱 자체가 귀염귀염~^^ 봉투 하나 가지고 참 재미지게도 노시는 고양이들.. 참 이쁘세냥~ 2017. 12. 12.
배 타는 아기냥 형제, 노를 저어라 코코.. 아빠 배 위로~ ㅋ 코코, 배 타용? ㅋㅋ 좋니?^^ 오~ 루이도 배 타러 오셨세요? 형제 아기냥이들 아빠 배 타고 어디 갈까?^^ 음.. 행복의 나라로 노를 저어라~ 행복한 아기냥이 형제~ 배를 내준^^ 아빠는 두 배로 행복~^^ 그럼그럼~ 2017. 12. 10.
닿을 수 없는 너 루이야~ 우리 집사..? 아니고, 아빠! 창가의 아기고양이 뒷태는 너무 예쁘다... 닿을 수 없어... 집사가 진짜루 우리 아빠여? 찐~한 뽀뽀로 대답해주마~ 2017. 12. 8.
누가 거기 올라가랬니.. 너무도 당당하구나 싱크대 위를 걷고 있는 코코, 당연히 아무렇지도 않게 그냥 당당 하시다. 애기야, 거기 올라가는 거 아니야~ 몬 말이래.. 머가.. 안된다구여? 근데 고양이로서는 당연히 전혀 아무렇지도 않게 이 싱크대 위에 올라 앉아 이러고 기시는 게.. 아이궁.. 왜캐 귀여운 것이냥~ 아니.. 근데.. 코코, 그러고 잠든 고양? 잠드셨네.. ㅋㅋ 점점.. 싱크대에서 잠이 들어 흘러내리시는 코코군~ 아기냥님아, 너무 귀여우신 고양~ 2017. 12. 4.
혼자보다는 둘이 함께 바라보는 세상이 코코 이 창턱은 코코의 단골석이니? 아녜여~ 엉아두 앉아여~ 움 그렇구낭.. 루이도~^^ 시도 때도 없이 졸려~ ㅋㅋ 아웅.. 일케 혼자 있으니까 심심해.. 엉아는 어딨지? 우리 엉아한테 가보까? 엉아야~~ 엉아한테 갔다가 둘이 여기로 같이 왔네~^^ 둘이 함께 창가에서 만드는 이 그림이 참 예쁘구나~ 뒷모습도 어쩜 요래 예쁜지.. 정말이지 세상 예쁨 까치발 짚고 내다보는 창밖 세상 혼자보다 둘이 보여주는 그림이 훨 따뜻하고 예쁘다 호기심 잔뜩 담은 눈으로 바깥 세상을 내다보는 루이의 얼굴, 아오~ 느무 사랑시럽고마~ 예쁨 뿜뿜~ 할미는 울애기들에게 하트 하트 사정읍씨 발사 합니다~^ㅎ^ 2017. 12. 3.
아기냥아, 이러시면 안됩니다, 이 무슨 시츄에이션 둥기둥기 어화둥둥 내 사랑아~ 루이와 코코, 엄마 아빠의 무한한 사랑 속에서 행복한 하루하루~ 많은 시간 잠자기와 놀기, 또 휴식하기와.. 사랑 받을 일 밖에 없는 행복한 묘생이세요.^^ 코코는 여기 올라 앉는 걸 참 좋아하는구냥~^^ 쬐그만 것이 귀는 뭐가 어쨌다고 요래 뻗치고서~ ㅋ 아니 근데 이건 무슨 시츄에이션임? 나으 길을 막는 이거이 무엇이뇨!! 싸나이 가는 길을 막지 말지어다. 가야 해 가야 해 나는 가야 해~ 이 장벽을 넘고 넘어 나는 가야 해~ 아빠 얼굴 짓밟으며 넘고 넘어 코코가 도착한 곳은 바로 요기 ↓ ^ㅋ^ 아이공~ 거길 가시겠다고 그리 아빠 얼굴을 타넘었던 것이냥?ㅋㅋ 짜식아, 아무리 아무것도 모르는 아기로서니.. 글케까지 귀여워야 한단 말이냥~ 코코에게 무지막지 짓밟힌 아빠의 .. 2017. 12. 1.
처음 가족이 되어 아빠와 뽀뽀하기- 잘왔어 아가들아 애기들아, 잘 왔어~ 내가 느들 아빠야~ 아빠 좀 봐봐~ 아빠 잘 생기써~ ㅎㅎ 우리 사우^^ 고양이 사랑하는 우리 큰딸이 제 짝도 고양이 참 많이 이뻐하는 사람을 만나게 되었다. 감사한 일이다. 맘에 드는 사우인데, 고양이 사랑이 있는 것 또한 이쁘다. 아이 이쁘다~ 애기들아, 우리 행복하게 살자~ 이제 이 아빠가 엄마랑 같이 울애기들을 잘 보살펴줄거야. 우리 애기들은 건강하고 씩씩하게 잘 자라주세요! 알았지? 알아쪄요 잘 생긴 아빠~ 뽀뽕~ 웅? 그게 무야? 이리 죠봐~ 엉아야, 좀 일나~ 왜 거기 계속 누워서 구래~ 도체 저게 모지? 으웅~ 우리 아가들 찍어서 할무니힌테두 보여드려야지~^^ 우리 딸과 사우는 햄볶으며 사이좋게 잘 살고 있는데, 루이와 코코, 이 녀석들을 들이고 더 행복해 한다. 반려.. 2017. 11. 30.
고양이 형제 두 마리를 함께 입양했더니 코코가 사진으로는 많이 크게 보이지만, 실제로는 아주 조그맣다고 우리 딸은 사진을 보여주면서 가끔 말하곤 한다. 말 안해도 고양이 반려인들은 잘 아는 일이지..^^ 엉아야, 고마 자고 우리 물 무러 가자~ ㅋㅋ 외국에 사는 고양이가 겡상도 말을~ ㅋㅋㅋ 아흣~ 세상 이쁨 세상 귀여움 엉아야, 맘마 무글라그? 그럼 맘마 나두~ 아흥~ 이쁘랑~ 우리 아망 달콤에게서는 보지 못한 모습~^^ 코코가 그릇 한가운데 얼굴 묻고 먹으니 아무래도 불편했을 루이가 옆 그릇으로~ 애기 티가 졸졸~ 아가아가 하신 모습에 시선 고정~ 한숨 자고 일나 물 먹고 밥 먹고.. 이제는 휴식 시간~ ㅋㅋ 휴식은 이 테이블 위가 딱이야~ ㅎㅎ 휴식 후엔.. 한바탕 놀아볼까~ 신나게 놀았으니 또 목을 축이고~ 또 코 자~^ㅋ^ 재미난 봉.. 2017. 11. 28.
아기냥아, 물 먹다가 잠 드셨세요? 고양이는 잠이 참 많지.. 아기고양이는 좀 더.. 얼마나 졸리면 이렇게 물 먹다가도 이러고 잠이 드는 걸까.. 애기야, 이렇게까지 귀여워야 하는 고양? 코코야, 일루와서 자~ 형제가 따로따로 입양되어 헤어졌다면 얼마나 안타까운 일이었겠나.. 탁자에 올라가서 자는 것도 이 녀석들로선 전혀 아무렇지도 않은 일이고말공~^^ 둘은 사이가 좋다. 3개월 형인 루이가 동생 코코에게 많이 양보하고, 코코는 형아에 대하여 욕심을 좀 부리는 편이지만 사이 좋은 형제가 보여주는 예쁜 모습들에 이 녀석들의 반려인인 우리 딸은 매일 행복한 노래를 부른다. 사진으로 얼른 보기에는 코코가 밥 먹고 있는데 노랑 루이가 나중 와서 밥 먹는 코코 위에서 물 먹는 것 같다. 그러나 실제 상황은 그 반대로 루이가 물 먹고 있는데, 코코가.. 2017. 11. 23.
사람손주보다 냥이손주, 루이와 코코 안녕하체여~ 결혼하여 외국에 나가 살고 있는 우리 큰아이가 어느날 갑자기 내게 인사 시킨 아기 고양이 두마리.. 우리 따님께서 마침내 입양을 하시었다.^ㅎ^ 입양해 데려오는 길로 병원으로 가서~ 검사와 예방 주사 자, 이제 함께 살 집으로 간다 아가들아~ 우리 이제 여기서 살아여? 앞에 있는 노란 아기가 루이, 뒤의 아기가 코코 우와~ 저기루 나가 볼까? 금세 잠든 아기들.. 원래 잠 많은 동물인데다 더구나 아기냥들이고, 몇 달 살던 집에서 전혀 다른 집, 다른 가족에게로 옮겨오는 큰 변화와 병원 진료까지.. 아기냥이들로선 더더 매우 큰일을 겪은 하루일 것이다. 이 쇼파에 깔린 타올은 내가 큰애에게 택배 보내면서 같이 보내줬던 것인데, 이 아그들 입양해 데려와서는 이걸 쇼파 위에 얼른 깔아 주었단다. 노.. 2017. 11. 16.
맥문동 그늘 속으로 햇볕 피한 길고양이 귀여워 햇볕 따가운 날, 집에 들어가는 길에 빠른 길 두고 일부러 돌아서 가려니 어쩜 내 바램대로 저 앞에 크림이가 걸어가고 있어서 반가웠는데 놓쳐버렸다. ^^ 아쉬운 마음에 다른 길까지 둘러 가면서 이 녀석을 몇 달 만에 또 만나게 되었다. 이 꽃그늘에서 따가운 햇살을 피하고 있는 건지.. 아님 제딴엔 호젓한 곳이라고 여기서 낮잠 좀 주무시려 하고 있는 건지.. 아그야, 너 여기서 뭐하세요? 했더니 또 반색을 하며 일어서 나온다. 한바탕 부비부비를 날려서, 아냐아냐 아그야. 하던 거 해라~ 뭐 할 거였는지..^^ 쪼그리고 앉았더니 지두 다시 그늘로 들어가 옆드린다. 아그야, 자라~ 아줌마두 뜨거워서 간다~ 일어섰더니 야응~ 하며 벌떡 따라 일어선다. 그래 그늘 들어가 한숨 주무세라~ 그렇지만 냉큼 발길을 돌리.. 2017. 9. 6.
여기서 이러시면 안됩니다. 잡아간다~ 블로그를 오래 쉬고 있었기 때문에 그동안 찍어놓은 사진들이랑 이런저런 이야기는 많이 밀려 있다. 요 며칠 전부터 다시 시작하는 폼을 잡고는 있지만, 오래 편하게 쉬고 있었던 동안 붙어버린 습관으로 전처럼 열심히 블질이 되지 않는다.^^ 이 아이도 만난 건 오래 되었다. 목욕바구니 들고 아파트 후문 안 울타리 가까이서 이 동네에선 참으로 드물게 하얀 옷 입은 아이를 만나게 되었다. "드물게"라는 표현도 적당치 않다. 이 아파트 단지에서 순백의 옷을 입은 아이는 이 아이가 처음이다. 사진이 내가 선 채로 내려다보며 가까이 찍어 그렇지 사진보다 훨 몸집이 작다. 혀로 쪼쪼쪼쪼 소리를 내니 아짐마, 왜여? 나와 눈이 마주치자 얼른 내게 가까이 온다. 어엇? 너 첨보는 아인데, 어디서 밥먹는 아이니? 오마낫!! .. 2017. 9.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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