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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하고 아늑한 곳이 좋아 루이 코코 어릴 때 즈 엄빠가 이런 집을 사주고,이 고양이형제는 즐겨 잘 쓰셨어요. 어릴 때 뿐 아니고 자라서도 잘 쓰셨는데.. 지금에사 보니 스크래처로도 쓰셨고망~^^ 그리고.... 웅? 니가 왜 거기서 나와? ㅋㅋ 아니, 안 나갈 건데여? ㅋㅋ 즈 엄마가 썰렁할 때 걸쳐 입었던 가디건, 실내복 등을 벗어서 척척 걸쳐 놓은 의자 밑,그 아늑한 곳을 고양이녀석들은 아주 잘도 찾아 들어가요. 걸쳤던 옷을 무심히 걸쳐놓은 곳, 이 고양이들이 좋아하는 안성맞춤 집이 되었어요. 녀석들이 여기 이렇게 들어가 있을 때는 이 옷들은 고양이 형제에게 양보해야겠군용.ㅋ 따뜻하고 아늑한 곳이 좋아by해피로즈 2018. 10. 28.
쵸코파이 내밀었다가 간택 당해버린 사장님 요 며칠 전, 이 공장에 하얀 고양이 한 마리가 들어왔답니다.고양이는 다른 직원분들은 몹시 경계하며 피하면서 사장님께는 가까이 왔던 모양이에요.사장님은 배고플 것같은 마음에 그때 손에 들고 계시던 쵸코파이를 이 고양이에게 주셨다는군요.배가 많이 고팠었는지 고양이는 쵸코파이를 다 먹어치웠더랍니다. 그리고는 그 후 어디선가 새끼 두 마리까지 데리고 들어왔답니다.ㅋ 어미고양이는 공장에서 일하시는 다른 직원분들은 계속 피하면서 사장님이 보이면 "에옹~" 한다는군요.^^ 사장님은 댁에서 키우고 있는 강아지가 있는지라 그 강아지 사료를 가져다 주기 시작 하셨다지요. 사장님 따님이 내게 "고양이한테 강아지 사료 줘도 돼요?"하고 묻는 바람에 이 고양이 얘기를 듣게 되었어요.^^ "아니 안돼, 안돼. 고양이한테 강아지.. 2018. 10. 27.
우리 냥님들, 싸웠냥? 노랑둥이 루이가 코코보다 3개월쯤 엉아예요. 같은 엄마에게서 태어난 형제라는데, 3개월 쯤 차이나는 형제라 하는 말에 그런 월령 차도 나는 건가.. 처음에 의아했더랬어요. 3개월 차이가 나거나 어쩌거나 뭐 그런 거 아무 상관없이 두 녀석이 얼마나 사이가 좋은지.. 이 두 형제 냥이의 변함없이 사이좋은 모습 여기에 많이 올렸었지요. 사이좋은 모습은 참 이쁨다. 인간도 동물도 사이좋은 모습은 정말 보기 좋지요. 물론 요즘도 여전히 사이좋으십니다. 웬일로 뚝뚝 떨어져 누우신 형제 냥님들..으응? 우리 아그들, 싸웠냥? 쇼파 커버를 세탁하느라 벗겨냈더니 좋아하신답니다.ㅋ새로운 촉감이... 좋으냥? 2018. 10. 19.
일상다반사 지난 달 서울행이 이번엔 좀 오랜만이었다. 추석을 서울에서 보내고 며칠 더 있었다. 추석 연휴가 끝나고도 이틀 후 또 주말 휴일이고 이틀 후 또 공휴일(개천절)이고 하여 개천절날 경주 내려갈 예정이었다. 그런데 연휴 끝에 막둥이가 발목을 다쳤다. 친구들과 만나 놀고 나서 집에 돌아가기 위해 건물 계단을 내려가다가 계단을 올라오던 사람들과 부딪쳐 넘어지며 발목을 다친 것이었다.휴일이어서 병원도 거의 문을 닫고 있었는데, 그래도 다행히 집에서 가까운 대학병원이 있었기 때문에 응급실에서 깁스를 하고 왔다. 이런 상태에서 연휴가 끝났다. 연휴가 끝났으니 출근을 해야 하는 것이다. 취업하고 만 3개월 밖에 안되었는데 다쳤다고 결근할 수가 있겠나.. 즈 아빠가 아침 일찍 차를 태워 출근을 시켜주었다. 저녁엔 회사에.. 2018. 10. 13.
사이좋은 냥이 형제의 조금 아쉬운 햇볕 사용법 바야흐로 따스한 한 조각 햇볕이 소중해지는 계절이 오고... 한 조각 햇볕도 형제가 사이좋게 나눠 쓰시는 모습.♥ 근데 햇볕 사용이 살짝 아쉬움~^^ 가로로 누우면 햇볕 사용이 좀 더 효율적이지 않겠뉘?^^ (순전히 인간 생각~) 2018. 10. 8.
즈그들 엄마 옷, 털옷 만들어드리기 엄마 가디건 깔고 누워서... 너거들 지금 싸우시는 거임? 도발은 늘 코코가~^^ 즈그 엄마가 가디건을 입고 누워 있는데 냥이 두 녀석이 바닥에 흘러내린 가디건 한 조각씩 깔고 앉으셔서 두 녀석에게 그냥 벗어 내드리고 일어나니 녀석들이 그 위에서 이러고 장난질들..^^ 즈그 엄마 옷, 털옷 만들어드리기~ ㅋ "엉아 노란 털은 저리 가!!" 2018. 10. 6.
창가엔 고양이, 언제나 다정다정 오늘도 루이 코코 고양이형제, 2층 베란다로 향하는 창가에.. 이 집에서 가장 뷰가 좋은 곳이어서 두 녀석이 늘 애정하는 곳.. 사이가 여전히 좋으심 사이좋은 모습으로 사랑스러움 두 배, 집사에게 행복도 두 배 안겨주시는 이쁜 것들.. 루이 코코네 집사 부부도 사이좋고, 사이좋은 부부가 키우는 고양이형제도 이렇게 사이가 좋고~ ㅎㅎ음~ 베리굿이얌~^^ 오래오래 건강하길 바래!!참 이쁘고 귀한 것들~ 2018. 10. 5.
동물 중 옆얼굴 귀요미 짱은? 오늘도 똑같이 창턱에 올라앉은 루이 코코 형제냥이 똑같은 포즈,앉으신 각도까지도 똑같으심. 꼬리 내려뜨린 것까지도... 그러다 집사가 방향을 틀어 움직여서 보면... 세상 귀여운 이 옆얼굴~ 이마에서부터 코를 지나 턱까지 흐르는 귀엽고 귀여운 얼굴선. 동글동글한 턱으로 귀요미 뿜뿜~ 그 새 잠이 오시나요?잠깐 졸으시는 얼굴도 그냥 귀욤귀욤~ 네, 물론 정면으로 보는 얼굴도 구여우세라~오늘은 덜 귀엽게 찍혀서 그렇지 사진보다 훨씬 이쁘고 귀여우심~^^ 동그란 눈과 뽕주디로 수시로 귀염 뿜뿜 하시고 옆얼굴 귀요미 짱이심~ 그래 하셔도 귀엽슈미~^ㅋ^ (고양이 느그들에 완전 중독된 인간~^^) 2018. 10. 3.
한 쪽 귀에 불 켜고 주무시는 고양이 한 쪽 귀에 불을 켜고 주무시는 루이냥이.. ㅋ 코코는 옷장에 들어가 누워 주무시고,루이는 처음엔 햇빛 깔고 누우셨었겠지...^ 코코냥이 저리 한 쪽 발을 벽에 걸쳐 얹고 누워 있는 것도 이뻐 죽겠다고 딸래미가 찰칵찰칵~ ㅋ 잠든 루이냥이 한 쪽 귀에 햇빛이 켜진 것도 이쁘고..그저 사랑스러움~ 햇빛이 이렇게 저렇게 고양이에게 내려주시는 사랑..^♡^ 2018. 10. 2.
건너편 집 염탐하시는 음흉한 고양이 "루이나 코코나 원래 늘 창턱에 올라가서 창밖 세상을 구경하는데,음흉하게 ㅋㅋㅋ 창문 바로 아래 에어컨 위까지만 올라 앉아서 건너편 집 차고문 열고 어쩌고 하니까 구경 중 ㅎㅎ" "내가 위에서 내려 찍어서 그렇지, 밖에서 혹시 보이면 루이 머리만 살짝 보일 거라"며 딸래미는 또 웃는다. "음흉"이란 말이 루이와 너무너무 안 어울려서 웃고,"음흉"이란 말이 루이에게 너무 안 어울리는 것 또한 귀여워서 웃는다. '건너편 집 염탐하시는 음흉한 고양이'라고 쓰고 "음흉"하고는 거리가 아주 먼 고양이에게 "음흉"이란 말을 써놓고 이렇게 웃음이 난다.ㅋㅋ 대개는 창턱에 올라앉아서 바깥 세상 구경~ 창밖 세상 구경이라야 길 건너편 집과 길을 오가는 차와 사람 구경.. 우리들은 바깥 세상 구경하는 창가의 고양이들 모습.. 2018. 9. 29.
길고양이들의 조회시간 애기들아~ 이리들 나온나~ 이 어미냥이가 실제보다 엄청 크게 보입니다.실제로는 아주 조그마해서,얼핏 보면 새끼인 턱시도냥인줄 알 때가 있을 정도거든요.저 조그만 것이 어미가 되어 새끼들을 보살피며 사는 게 정말 안쓰러운 맘이 듭니다.근데 사진마다 아주 크게 보이네요.두 배는 크게 보입니다. 새끼들을 쪼르르~ 모아놓고..조회시간인가 봅니다.ㅎㅎ 아가들아, 알았지?혼자서 아무데나 함부로 가면 안돼~ 조회 끝~~자, 아가들아, 이제 쮸쮸 타임~ 이 아기고양이들도 실제로 보면 아주 조그맣습니다. 우리 애기들 손 대지 마요! 사진으로 보이는 것과 달리 실제 모습은 직고 가냘픈 어린 엄마냥이,안쓰럽고 ,그리고 기특해요. 그럴 수만 있다면, 마당있는 집에서 산다면 이 지붕고양이 가족에게 내 집 뜰을 내어주고 끝까지 .. 2018. 9. 20.
사랑 무조건 바치고 싶은 내 사랑의 권력자들 열 번 백 번을 쳐다봐도 그저 이쁘고 이쁜 내 고양이, (방석 참 좋아해요.^^) 계절적으로 제일 시원한 곳과 제일 따뜻한 곳을 아주 잘 찾아 누우시는 우리 고냥님. `생각하는 로댕`만 있나..`생각하는 고냥님`도 있다.길~게 누워서 생각하시는 우리고냥님. 아니, 멍 때리는 고냥이가 있다.^^ 어쨌거나 무얼 하고 있어도 이쁘고,또이또이하고..간지 나는 우리 고양이, 요즘은 우리 고양이를 사람한테 하듯 대하는 경향을 보이는 집사..ㅋ이건 신뢰도100%가 가져다주는 오류..^^ 우리 둘째 고양이, 아주 작은 종이박스가 몹시 맘에 드시는지,요즘 대부분 여기서 요래 취침을 하시는데..^&^ 발 한 짝을 요래 걸친 모양새도 그저 귀여워 또 한 번 웃음이 나게 하는.. 암튼 품우보다는 다분히 귀여운 개그쪽 담당인 .. 2018. 9. 19.
고양이의 사랑스러움 밥을 먹고는 볼일 다 봤다고 윗층으로 쌩 올라가는 루이를 보고루이 엄마가 루이의 걸음을 멈추게 하려고 일부러 밑에서 소리를 내니 휘리릭 달려 올라가던 루이가 계단에서 저러고 쳐다보는 중..^^ 아긍 귀여워용~♡♡ 성묘인데 아기냥같으심~^^ 고양이의 귀여움, 사랑스러움이야 어디 한 두 가지인가마는..오늘의 이 귀여움 사랑스러움도 기록하지 않을 수 없어...^^ "사랑해~" "울애기(들) 무지무지 사랑해~" 루이 코코에게 바치는 엄마의 절절한 사랑고백~^^♡♡ 고양이의 사랑스러움by해피로즈 2018. 9. 18.
집사, 생수 한 컵 따라주시게 두툼한 꼬리로 생수 한 병 차지하고 앉아... (꼬리가 맨 앞에 찍혀 더 두툼해보이는 거겠지만...^^) 집사, 생수 한 컵 따라주시게~ 언넝....따라조봐여...엄마... ㅎㅎㅎ사랑스런 우리 루이~ 2018. 9. 17.
어미로부터 독립 당하는 아기고양이? 안쓰러워 지난 5월 말에 이 고양이를 여기 처음 올렸었다. 급식소의 뉴페이스 고양이로.. 그 이후로도 이 고양이는 계속 급식소로 밥 먹으러 왔는데, 밤에 밥상 차리러 갔을 때만 간혹 보게 되었으므로 사진을 찍을 수 없었고, 아예 사진 찍을 도구도 가지고 나가지 않았다.이건 며칠 전 낮에 창문 밖으로 사진기를 내밀고 최대한 줌인해서 찍은 것. 입으로 쪼쪼쪼쪼~ 소리를 내니 위를 쳐다보심. 그러나 창문 안의 나를 아는지 모르는지 샥 무시하고 얼른 서둘러 급식소로~ 내 급식소로 밥 먹으러 다니던 이 고양이가 몇 달 전 아깽이 두 마리를 데리고 급식소 앞에 앉아있는 걸 어두운 밤에 창밖으로 보게 되었었다.늘 어두운 밤에만 보게 되니 사진을 찍을 수 없고, 그저 아기고양이가 즈 엄마 주변에서 깡총깡총거리며 노는 게 얼마나.. 2018. 9. 16.
황성공원의 화사한 풍경 담당 배롱나무꽃 황성공원 소나무 숲을 한바퀴 돌고, 숲길을 계속 걸어서 경주시민운동장 쪽으로 나갔다. 소나무 숲 옆으로 넓게 자리 잡은 경주시민운동장 정면. 그 옆, 숲이 끝나는 쪽에 체리핑크빛 배롱나무꽃.. 화사한 배롱나무꽃이 피어 있어서 감사하다.^^ 모든 꽃이 다 그러하지만,이 배롱나무꽃이 눈에 보이면 기분이 좋아진다. 여름부터 초가을을 화사하게 만들어주는 꽃. 시민운동장 앞 도로 건너 실내 체육관 앞에도 배롱나무꽃..그 배롱나무꽃 속에 벤치가 있고.. 실내 체육관 옆으로도 작은 배롱나무들이 꽃을 피우고 서 있다. 그리고 무궁화꽃이 있네..심은지 오래 되진 않은 작은 나무들.. 반가운 무궁화꽃. 구월 초가을인데, 색감이 봄빛이다. 해가 났다 꺼졌다 하는 날씨여서 사진도 밝았다 어둡다 한다.. 넓고 넓은 황성공원 이.. 2018. 9. 13.
꽃말처럼 사랑스러운 꽃, 둥근잎유홍초 황성공원으로 들어가는 또 하나의 길,이 길로 걸어 들어가노라면 양 옆으로 많은 잡초들이 저 나름으로 작은 꽃들을 피우고 있는데,그 중에 이 둥근잎유홍초가 단연 눈을 사로잡는다. 채소를 키우는 밭에 이렇게 잡초가 무성하면 힘들겠지만,여기 공원으로 들어가는 길 양옆에 무성한 잡초는 그 초록빛깔이 예쁘기까지 하다.내가 예뻐하는 강아지풀이 많아서 이 길을 즐기며 걷는다. 잡초 위로 영토를 쭉쭉 넓혀나가는 유홍초 덩쿨도 그냥 예쁘고.. 그리고 이 주홍빛 유홍초꽃은 얼마나 예쁜지.. 줄기가 덩굴지어 다른 물체를 왼쪽으로 감고 올라간다고 하는데, 내 눈엔 왼쪽으로도 감고 오른쪽으로도 감고 올라가는...^^ 한해살이 풀꽃 둥근잎유홍초, `영원히 사랑스러워` 라는 꽃말처럼 참 사랑스럽다. 공원 가는 길을 더 즐겁게 해주.. 2018. 9. 12.
엄마의 열공에 완전 방해 되는 냥통수 흑미식빵.. 엄마가 거실이나 주방에 있는 시간엔루이 코코, 두 형제가 똑같이 식탁 의자에서 식빵을 구워요. 그리고 당연히 전혀 아무렇지도 않게 식탁에 올라가서.. 할일없이 졸곤 해도..엄마가 같은 공간에 있으면 고양이 형제는 심심하지 않아요. 근데, 우릴 문 밖에 두고 혼자 방에 들어가는 엄마.. 갑자기 몹시 심심해지는 고양이형제.. 엄마 또 공부 시간이양? 그러나 기어이 엄마 공부방으로 들어오셔서는엄마 열공 방해~ 하도 공부 못하게 해싸아서 코코녀석 공부하라고 책상 앞에 앉혔답니당. 요래 책상 앞, 무릎 위에 앉혀 놓고는 이 이쁜 냥통수 쳐다보느라 공부는 물건너 감~ ㅋ 나두 엄마 문 닫고 공부하는 거 싫다냥~ 엄마, 그 공부 언제 끝나는데~ 2018. 9. 11.
우리집 고양이가 화장실 앞에서 이양~ 부르는 의미는? 아망이가 고양이화장실을 쓰지 않고 사람화장실 배수구에 요래 용변을 본다는 건, 이 블로그에 전부터 오셨던 분들은 알고 있는 일이지요. 아망이가 용변을 볼 때마다 사진기를 들이대지는 않으니 전에 한 번 찍었던 사진을 자료 사진으로 씁니다.이사한 집에서는 배수구 위치가 조금 다르지만 암튼 집사가 처리하기 편한 곳에 용변을 봐주십니다. 아기고양이 시절, 길에서 살다가 사람의 집으로 들어온 처음부터 사람화장실 배수구에 딱 자릴 잡았던 건 물론 아니고, 첨엔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저렇게 배수구를 앞에 둔 위치에서 욕조 바로 옆 구석에 용변을 보더군요. 그러니 발에 오줌이 묻기 쉽지요.그래서 아망이가 용변 보러 들어가는 걸 보게 되면 따라들어가 배수구로 아망이 몸을 돌려 놓기를 몇 번 하는 사이 얼마 후 배수구에 .. 2018. 9. 7.
집고양이 3년이면 빨대로 물 먹는다? 생수병 뚜껑 가지고 축구하며 놀았어요. 한바탕 신나게 뛰었더니 목이 마르네...^^ "집사야, 물맛이 와 일노?" 전에 아우냥이 코코가 물맛이 이상하다고 하던데...^^ 집사가 먹는 물 좀 먹어봐야겠숴...(즈들만 좋은 물 먹고 말이야...) 엄마 눈치 한 번 쓱 보고... 인간이 많이 쓰는 빨대에 관심 관심.. ㅋㅋㅋ서당 개 3년이면 풍월을 읊는다더니... 빨대 그까이꺼~ 네에~ 집고양이 3년이면 빨대로 물 먹나요? ㅋㅋ 고양이 앞에서 빨대 고만 써야겠어요~^^ 2018. 9. 5.
자세히 보니 귀족스럽게 예쁜 꽃, 무궁화꽃 이 소나무숲을 걷고 있으면 건강해지는 듯한 기분.. 그리고 머리가 맑아지는 느낌..따라서 내 영혼까지 정화되는 느낌.. 음~ 정말 힐링 공원이다. 방대한 공원을 길이 있는대로 발길 가는대로 이리저리 정처없이 걸어다니다가.. 무궁화꽃을 만났다. 무궁화 무궁화 우리나라꽃~ 피었네, 피었네, 우리나라꽃~ 나무 꼭대기에 피어 있는 꽃을 끝까지 끌어당겨 찍었는데 희미해서 사이즈 줄임. 우리나라꽃인데, 나라꽃 보기가 그리 쉽지는 않다.아쉬운 마음..이게 어제 오늘 느끼는 아쉬움은 아니지.. 피어나시는 무궁화꽃?예쁘게 피어나소서~우리나라 부디 힘차게 피어나소서!! 가까이서 자세히 들여다보니 우리나라꽃 무궁화꽃, 참 예쁘다.꽃잎 모양이며 빛깔이 화사하기도 하네..내 눈엔 귀족스러운 화사함.. 2018. 9.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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