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전체 글1024

고양이 하품의 해맑은 예, 믿어지지 않는 예 길에서 태어나 한 달은 살았을까?어찌 어미를 떨어져 혼자 울고 있었던 건지.. (어미가 잠시 먹이를 찾아 자리를 비웠을 수도 있었을...)암튼 우리집으로 들어온 첫 날, (우리집 막내에 의해 어미가 이 새끼 냥이를 도둑맞았을 수도.. ㅠㅠ) 호기심 가득~ 반짝반짝 빛나는 예. 우리 가족의 일원이 되어 폭풍 성장 하시며,그저 편안~ 하신 예. 자꾸 만지고 싶은..사랑을 부르는 고물고물하신 예. 엄마의 지극한 사랑을 배로 잘못 받으신 예. 하품을 이렇게 예쁘게 하는 거니?해맑 해맑 해맑으신 예. 눈깜박 하는 사이 금세 어른냥이가 되어..저 해맑음이 싸악~ 걷히신 예. 바로 윗 사진의 하품 묘와 정말 동일 묘?블링블링 프리티한 예. 그리고... 동물을 산채로 가죽 벗기는 잔인한 모피옷을 분노하는 예. 2019. 2. 5.
귀여움 뿜뿜으로 집사 힐링 시킴 그냥 앉아 있는 건데, 집사는 이뻐 죽음.. ㅋ 빈둥빈둥 뒹굴거리는데..왜 이렇게 이쁜 거냐고요~ ㅋㅋ 근데 이 잡든 모습은?이모(집사의 동생^^) 曰, 고달파보인달까..그러면서 ㅋㅋㅋㅋ 웃음~^^ 고달픈 고양이 코스프레(?)도 귀엽단 말이지.. 빈둥빈둥 뒹굴거리다가 멍 때리고 있는 것도 그냥 귀여울 뿐이고~ ㅋ 그러다 이러고 주무심? 아니, 안자는데여? 아, 녜에~ 코코가 이렇게 누운 건 (가족이 되어 같이 산 뒤로) 처음 본다는... 코코의 집사 曰, 귀여워가지고 진짜....^^ 치우려고 현관문 앞에 내놓은 택배박스에..제 맘에 들면 현관문 앞이든 어디든 몇 시간이고 들어가 주무신다는... 느그들!누가 이르케 귀여우라 그랬노~ 으이? 쩍벌하고 누워 계신 것도 귀엽고,이 다소곳도 이쁘고~~^^ 루이냥이.. 2019. 1. 31.
공부 방해꾼들 열공 중인 집사에게 이제 식사시간 안되었냐고 책상 위에 폴짝 뛰어올라오신 형 고양이~ 머? 아직 안되었다꼬? 내 배꼽시계는 벌써 울렸단 말이여~ 집사가 밥 주러 일어날 때까지 버티고 앉아 계시다 그새 졸린 냥님.. ㅋㅋ 노트북 앞을 제 꼬리 척 뻗어서 방해 하심~ ㅋ 다음엔 아우 고양이가 엉아와 바톤 터치~^^ 뭐라고 뭐라고 세상 이쁜 소리로 냥~ 앙~ 해가면서 집사 공부 방해하러 옴~^^ 공부 중인 집사 손에 제 머리 부비부비~ 그릉그릉 골골송도 불러 드리고 나서그래도 첨엔 책상 한쪽 끝에 소심하게 앉아계시다가.. 본격적으로 방해하기~ ㅋㅋㅋ 세상 이쁜 공부 방해꾼들~아주 그냥 하트하트 뿅뿅~ 2019. 1. 28.
고양이형제, 뒷골목에서 작당하다 걸림 엄빠는 맨날 공부만 하공.... 어이 심심해... 무료..무료... 어쨌거나 할일없이 빈둥빈둥~ (쫙 편 발가락은 언제나 구엽~^^) 그러다... 심심 무료해죽겄는 고양이형제 뒷골목^^에서 둘이 뭔 작당을 하시노? 느그들 딱 걸렸스~ㅋㅋ 그니까...맨날 공부만 한다꼬... 언제 놀아줄 건데에~ ㅋㅋ 2019. 1. 25.
집사 몰래 폰 만지고 놀다 셀카 당한 루이냥이 지 사진 이쁘게 잘 찍었네~ ㅋㅋ 집사 몰래 폰 만지고 놀다 셀카 당한 루이냥이by해피로즈 2019. 1. 24.
밤을 먹는 이유 밤을 열심히 먹었던 적이 있다. 그때 블로그에 썼었기 때문에 뒤적여 찾아보니 8년 전이다.그러다가 또 한동안은 안 먹고 지내왔는데, 이번에 다시 밤을 주문하게 되었다.8년 전 주문해 먹었던 그 곳에.. 깐 밤 2Kg과 서리태콩 1Kg 오른쪽 빨간 망에 든 콩이 이번에 밤이랑 같이 산 서리태콩이고, 왼쪽의 봉지는 그동안 다른 곳에서 사먹은 서리태콩이다. 같은 1Kg인데 이번에 밤이랑 같이 산 콩이 조금 많은 것도 같고 하여 같이 나란히 놓아봤다. 이 홍시를 덤으로 보내주셨다.얼린 홍시였을 것이다.오는 동안 당연히 다 녹아서 물이 흘렀다. (감사합니다.) 홍시 좋아하는 우리집 바깥사람 주려고 냉장고에 두었는데, 바깥사람이 바깥에 용무가 많으셔서 매일 밤 늦게 들어오시는 바람에 홍시는 냉장고에서 점점 물이 되.. 2019. 1. 23.
하나보다는 둘이 함께 하는 모습, 봐도 봐도 예뻐 한 녀석이 소파에 올라앉아 있으면 다른 한 녀석도 올라가 옆에 함께 눕고.. 불 켜지 않은 빈 방에 즈들끼리 들어가 이불 위에도 둘이 함께.. 이 사이좋은 고양이형제, 이불 속에선? 역시나 둘이 함께~ 전에 아망이와 달콤이에게서 볼 수 없었던 모습..^^ 다른 날 사진,이불을 들춰보겠슴당~^^ 네~ 역시 둘이 같이 붙어 있는 모습..봐도 봐도 이쁘다 이뻐~ ♥♥ 이불 들췄다고 일어나 나오시는 루이냥..^^ 밤, 불꺼진 거실에서 또 요러고 계시는 냥 형제.. 옛날(?) 아망이와 달콤이, 요래 안해도 당근 이쁘고 이뻤었는데,이렇게 사이좋은 루이 코코의 모습, 볼 때마다 보고 또 봐도 너무도 예쁘고 예쁨~ ♥♥ 하나보다는 둘이 함께 하는 모습, 봐도 봐도 예뻐by해피로즈 2019. 1. 23.
베일에 쌓인 고양이 제 집에 커튼 한 자락 끌어다 척 걸치고 누워 계신 코코냥님.. 베일에 가려진?베일에 쌓인 고냥님 되시겠습니다. ㅋ 저 모습 보면서도 넘 웃기고,"베일에 쌓인 고양이"라고 적으면서도 웃겨 죽는 집사.. ㅋㅋ 별 거 아닌 소소한 것들로 순간순간 그저 귀엽고 웃음 나는 사랑스런 존재..^♥^그 이름 고양이~^^ 2019. 1. 21.
따스한 양지에서 햇살에 몸을 녹이는 겨울 고양이 추운 겨울이지만 바람이 닿지 않는 양지가 있는 건 얼마나 감사한지..외출에서 돌아오는데 고양이 한 마리가 따스한 햇살 속에 누워 있었다. 가만가만 가보니 꽃순이였다. 가까이 온 게 나란 걸 알고는 고맙게도 달아나지 않고 다시 눈을 감는다. 추운 겨울을 살아내느라 고생하는 고양이가 이렇게 따스한 햇살 덮고 누워 있으니 내 마음이 행복해진다.따스한 햇볕이 감사하고 감사하다. 꽃순이 나이가 이제 몇인가..여리여리한 어린 꽃순이를 처음 만났던 게 2013년 초봄이었다. 꽃순이가 지금 사진은 그나마 양호(?)하게 나왔는데, 실제로 보면 마른 데다 매우 초췌하다.밖에서 6년 넘는 세월을 수없이 새끼 낳아 키우며 살았으니 그 고생이야 말해 무엇하랴..사람의 집에 들어와 살았다면 아직 여전히 고운 태를 보일텐데, 꽃순.. 2019. 1. 20.
캣타워 콘도에 둘이 함께.. 세상 예쁘심 캣타워 콘도에 같이 들어가 계신 고양이 형제 아이고 세상 예쁘심요~~ 녀석들이 이뻐죽겄는 집사 옷엔...그 사랑처럼 덕지덕지 고양이 털이... ㅋㅋ 따뜻하고 말랑한 고양이 베개 있으신가용?^^ 여리여리 예쁘시던 루이의 리즈시절 한 컷 찾아옴~^^ 캣타워 콘도에 둘이 함께.. 세상 예쁘심 by해피로즈 2019. 1. 15.
아빠에게 뽀뽀 당해주는 착한 고양이 아빠 : 코코, 뽀뽀~^^코코 : 아, 시더여~ 아이~ 코코야아~ 코코 : 그럼 딱 한 번만이야~루이 : 아니.. 뭐야? 코코냥, 싫지만 아빠에게 뽀뽀 싸아비쑤 쿨하게 날려주고 z z z..... 루이냥님은?뽀뽀 그딴 거 절대 사절~ ㅋㅋ 2019. 1. 8.
자다가 흘러나오는 것도 귀여워 요래 주무시는 모습도 늘 귀엽고 주무시면서 이렇게 집 밖으로 반만 외출하시는 것도 귀여워~^^ 웅? 웅, 자다가 또 흘러나와쩌여~ 자다가 흘러나오는 것도 귀여워 by 해피로즈 2019. 1. 7.
집사 눈에서 꿀 떨어지게 하는 고양이형제 둘이 다정하지 않아도 예쁜데, 사이가 좋은 모습에 더 더 예쁘심. 사이좋은 형제가 머리를 요래 맞대고 자는 모습, 이뻐서 집사미소가 절로~ 형제가 어쩜 요러고 주무시는지, 아이긍~ 집사 눈에서 꿀이 뚝뚝~ 즈그들은 그저 무심한 행동일텐데, 무엇을 하든 예쁨 뿜뿜하는 녀석들..무엇으로든 집사 힐링시키는 참 예쁜 것들~^^.. 2019. 1. 4.
초코파이 내민 사장님을 얼른 간택했던 고양이는 지난 가을에 [초코파이 내밀었다가 간택 당해버린 사장님]이라는 제목으로 이 하얀 고양이를 올렸었지요. ☞ https://happy-q.tistory.com/entry/ 이 하얀 고양이 가족은 계속 이곳에서 살고 있습니다.이 공장 직원분들 중엔 이 고양이들이 이곳에 살고 있는 게 싫은 분도 있고 못마땅한 분들이 계시겠지요.그러나 어쨌든 사장님이 이 고양이 가족을 내치지 않으시고 거두시니 할 수 없이(?) 패스...^^ 알고보니 이곳 사장님께선 천식이 있으셔서 얼마전 병원에 실려가기도 하셨다는데..그 소식을 듣고, 저도 무척 걱정이 되었어요.내 바로 위 오라버니가 천식으로 고생하는 걸 알고 있기 때문에 천식이 매우 위험한 질병이란 걸 잘 알고 있지요.사장님은 다행히 잘 치료 하시고 퇴원하셨다고 합니다.그래서.. 2019. 1. 3.
고양이 형제에게 캣타워를 처음 사줬더니 루이 코코, 이 고양이 형제가 사는 집이 2층 구조로 되어 있어서 계단을 오르내리기도 하고, 뷰가 좋은 2층 창밖을 내다보기도 하며 지내셨지요. 그러다 처음으로 캣타워를 사드렸어요. 그랬더니 코코는 캣타워를 잘 쓰시는데, 유리멘탈냥님 루이께서는 역시나 낯가림을 하시느라 스스로 요래 올라가시는 데는 한 달이 걸리셨답니다. ㅎㅎㅎ 아이긍 이뽀랑~ 그래, 이 물건이 이제 괜찮으시오? ㅋ 루이냥, 캣타워 입성을 축하함미~^^ 코코는 캣타워를 잘 쓰셨지만 이 둥근 바구니에 들어가진 않았는데, 일부러 몇 번 여기에 넣어드렸더니 이곳이 맘에 들었는지 코코도 이제서야 겨우 스스로 여길 들어가셨다는... 편안하게 잠도 주무시고~ 집사들이 뭐하는지 감시도 하고~^^ 이건 도체 모지? 아빠가 아침마다 쓰던뎅... 루이냥, .. 2019. 1. 2.
새해에도 집사의 고품질 사랑 맛있게 먹고 건강하세요 자, 이쁘게 손 줬으니까 상으로 맛있는 간식~ 아빠, 잘 좀 줘봐~ 두 손으로 아빠 손 붙잡고 냠냠~ 아빠, 이거~ 짱 맛있쩌욤~ 자, 더 맛있는 거~ 세상 맛있쭘~ 루이 코코냥,세상에서 제일 고품질에 달달 맛있는 집사의 사랑 먹고 오래오래 건강하고 행복하거랑~♥ 2019. 1. 1.
나는 고양이다 어제 루이가 옷장을 올려다보고 있는 사진을 올리며,옷장 위에 올라가는 건 공간이 부족해서 불가능해 보인다고 했더니.. 웬걸.. 무쓴 쏘리!고양이를 뭘로 보고~ 하시듯 루이냥이 냉큼 올라가신 모습..ㅋ 집사인 우리 딸래미가 자다 깨서 올려다 보며 깜짝 놀란다고~ ㅋㅋ자다 깨어 무심코 쳐다보는 곳에 냥님이 저리 굽어보고 계시니.. ㅎㅎㅎ 저것도 못 올라가면 고양이가 아니지여~ 녜에~ 그렇지용~ 루이 : 욜분~지난 한 해 동안 저희들 루이 코코 보러 와주셔서 감사합니다.꾸벅~ 루이 코코, 한 살씩 더 먹고 나오겠쭘다~새해에 만나요~^^ 코코 : 웅~ 새해에 또 만나여~ 욜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새해에도 많이 많이 행복하세요!! 2018. 12. 31.
강아지 키우는 집과는 다른 고양이 키우는 집의 풍경 코코냥이, 높은 곳에서 굽어보시다. 모든 것이 나으 발 아래에 있도다~ 거긴 또 언제 올라가셨어..아이구~ 잘 나셨세요~ 뭐야, 루이군은 옷장 위에 올라가고 싶오요?근데 거긴 불가능해 보이는구만~옷장이 천장과 거의 맞닿아 있으니.. 그럼 어딜 올라가볼까... 식탁 위서 한숨 붙이는 건 괜찮지여? 뭐가 괜찮 이눔아~ 함미, 여기는 괜찮쥐? 안 괜찮으시오~집사들 밭솥에 털 묻혀놓는 게 괜찮음? 우리 엄마는 다 오케이 패쑤다요 머.... 야아아~~~~코코 이눔시키, 이건 정말 아니지이~~ ㅋㅋ 강아지 키우는 집과는 다른 고양이 키우는 집의 풍경by해피로즈 2018. 12. 30.
집 나갈 생각은 없쩌요. 문 열어, 빨랑 코코가 지금 벌을 서고 있는 모습이에요.스무드하게 잘 여닫히는 슬라이딩문을 열고 자꾸 현관으로 나갔싸아서 그럼 거기 그렇게 있어보시라 하고... ㅋ 안에서 문을 스르르~ 열고 나가긴 잘해도 밖에서 열고 들어오진 못한답니다. ^^ 집을 나갈려는 건 아니었쩌~문 열어 빨랑~ 자꾸 현관으로 나가는 벌이라고 잠시 저리 두고는 저러고 있는 코코를 바라보며 집사는 저 모습조차 귀여워 죽습니다. ㅋ 그르타구 문을 안 열어주냐...칫!! 삐뚤어질테닷... ㅋㅋ 삐치신 듯한 표정도 귀욤 귀욤~ 집 나갈 생각은 없쩌요. by해피로즈 2018. 12. 28.
어디에 있든 무엇을 하든 귀엽고 예쁜 존재 불 켜지 않은 어두운 방에 작은 불빛 네 개..너무도 앙증 귀여운 불빛.. 부.. 부엉이냣?노란 불, 초록 불, 부엉부엉 켜고 앉아계신.. 고양이 형제..^^마냥 귀엽고 예뻐서 엄빠 미소가 절로~ 어디에 있든 무엇을 하든 그저 귀엽고 예쁜 존재.. 한없는 사랑스러움으로 오늘도 따스한 위안을 준다. 2018. 12. 27.
고양이 형제의 귓속말 속닥속닥, 알면 다침 엉아야, 있잖아~ 속닥속닥~ 그래, 아우야, 그러니까.. 속닥속닥~ 뭐야.. 느그들끼리 무슨 말 하노? 안알랴 줌!!엄빠는 몰라두 돼영~ 알면 다침~ 아, 눼에~ㅋㅋㅋㅋ 2018. 12. 26.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