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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에서 태어나 한 달은 살았을까?
어찌 어미를 떨어져 혼자 울고 있었던 건지.. (어미가 잠시 먹이를 찾아 자리를 비웠을 수도 있었을...)
암튼 우리집으로 들어온 첫 날, (우리집 막내에 의해 어미가 이 새끼 냥이를 도둑맞았을 수도.. ㅠㅠ)
호기심 가득~ 반짝반짝 빛나는 예.
우리 가족의 일원이 되어 폭풍 성장 하시며,
그저 편안~ 하신 예.
자꾸 만지고 싶은..
사랑을 부르는 고물고물하신 예.
엄마의 지극한 사랑을 배로 잘못 받으신 예.
하품을 이렇게 예쁘게 하는 거니?
해맑 해맑 해맑으신 예.
눈깜박 하는 사이 금세 어른냥이가 되어..
저 해맑음이 싸악~ 걷히신 예.
바로 윗 사진의 하품 묘와 정말 동일 묘?
블링블링 프리티한 예.
그리고...
동물을 산채로 가죽 벗기는
잔인한 모피옷을 분노하는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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