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 번 백 번을 쳐다봐도 그저 이쁘고 이쁜 내 고양이,
(방석 참 좋아해요.^^)
계절적으로 제일 시원한 곳과 제일 따뜻한 곳을 아주 잘 찾아 누우시는 우리 고냥님.
`생각하는 로댕`만 있나..
`생각하는 고냥님`도 있다.
길~게 누워서 생각하시는 우리고냥님.
아니, 멍 때리는 고냥이가 있다.^^
어쨌거나 무얼 하고 있어도 이쁘고,
또이또이하고..
간지 나는 우리 고양이,
요즘은 우리 고양이를 사람한테 하듯 대하는 경향을 보이는 집사..ㅋ
이건 신뢰도100%가 가져다주는 오류..^^
우리 둘째 고양이, 아주 작은 종이박스가 몹시 맘에 드시는지,
요즘 대부분 여기서 요래 취침을 하시는데..^&^
발 한 짝을 요래 걸친 모양새도 그저 귀여워 또 한 번 웃음이 나게 하는..
암튼 품우보다는 다분히 귀여운 개그쪽 담당인 우리 둘째고양이.
엄마 컴터하고 있는 바로 옆에서 요런 포즈도 잡고 있어요~^&^
뭐이?
엉아보다?
그..글쎄.. ㅎㅎ
아니라고?
우리 달콤이는 귀엽잖아~
울애기 무지 귀여워~ ㅎㅎ
아기고양이만 귀여운 게 아니고..
안으면 한아름되는
버얼써 다 커버린 우리집 성묘들, 내 첫째고양이, 둘째고양이,
어찌 이리 귀엽고 이쁜지..
그저 바라볼 때마다 사랑이 퐁퐁퐁 솟아요~^^
수시로 보듬어 안고서,
"니가 고양이냐? 고양이는 이케 이뻐야 하냐?"
도체 왜 이르케 이쁜 거여~"
나도 녀석들에게 부비부비를 날리곤 합니다.
지들이야 이토록 사랑하는 내 마음을 알겠나..
내 사랑을 알거나 모르거나 상관없이 이 녀석들을 내가 매우 사랑하니
이 녀석들은 내 사랑의 권력자들이지요.
내 사랑 무조건 퍼부어 바치고 싶은..♥
'I Love Cats' 카테고리의 다른 글
건너편 집 염탐하시는 음흉한 고양이 (3) | 2018.09.29 |
---|---|
길고양이들의 조회시간 (3) | 2018.09.20 |
고양이의 사랑스러움 (1) | 2018.09.18 |
집사, 생수 한 컵 따라주시게 (0) | 2018.09.17 |
어미로부터 독립 당하는 아기고양이? 안쓰러워 (15) | 2018.09.1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