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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냥의 추석 손님맞이 패션 추석 연휴 중에 하루 저녁 시간 루이코코 네 집에 갔어요.손님이 들어오는 기척에 역시나 루이는 후다닥 튀어 달아나버려서 못보고,나중에 숨어 있는 곳으로 찾아가 이불을 들추고서 요러고 계신 루이냥을 뵈었습니다.ㅎㅎ 까꿍~루이야, 많이 낯선 사람 아니야~ 잘보아~ 알만한 사람이잖앙~ 그..그런 거 같기도 하거.. 한참을 안 나오고 있는 루이를 저녁식사가 거의 끝나갈 무렵 즈그 엄마가 데리고 나왔어요. 손님 맞이한다고 예쁘게 입은 꼬까옷이 흐트러져서 엄마가 다시 매무새를 고쳐주고 아빠가 받아 안았어요. 여~길 보거라, 앞 태를 보자~ ♬ ㅋㅋㅋ 색동 케이프가 화사하네요. ㅎㅎㅎ 저번에 코코가 목에 둘렀던 케이프는 사은품이고, 이 색동 케이프는 사드린 거랍니당. ^^ (거금 일만 오백냥~ ㅋㅋ) 싫어하거나 불편.. 2020. 10. 5.
슈퍼밴드 '루시' 불후의 명곡 첫 출연 (김완선 편) (동영상 출처 : 카카오 TV) 지지난 주말 '불후의 명곡'을 못 봤었는데, 엊그젠가 티비 채널을 돌리다보니 재방을 하고 있는 화면에 언뜻 루시 팀이 보여서 고정했다. 슈퍼밴드 3위 팀 퍼플레인도 불명에 몇 번 출연하고, 우승도 하고,슈퍼밴드 우승 팀 호피폴라는 젤 먼저 불후의 명곡에 몇 번 출연하며 우승도 하고, 연말엔 2019 불명 왕중왕전에서 2부 우승까지 거머쥐고,KBS 열린 음악회'에도 몇 번인가 출연을 했지만, 기대보다 두각을 보이지 않고 있는 것에 아쉬움이 크다. 정말 많이 아쉽다.요즘 티비만 틀면 트롯 트롯 트롯..채널을 뒤로 한참 돌리다 보면 트롯 경연하던 그 방송 똑같은 걸 하루에도 몇번이나 스쳐보게 된다. 너무 질려서 채널 몇 개는 아예 지우고 숨겨놓기도 했지만, 그 방송 말고도 요즘.. 2020. 10. 3.
추석빔으로 멋을 낸 코코도령 코코군이 한복 케이프로 멋을 좀 내보았어요.^^ 엄마가 추석빔을 사주었나용? 간식 사고 받은 사은품이랍니다. ㅋㅋ 잘 소화하십니다. ^^ 네, 캣휠로 올라오시죠~ 한복 케이프로 멋을 낸 코코도령, 모델 샷 나갑니다~ ㅎㅎ 코코도령 눈빛이 촉촉하니 참 예쁘지용? ㅎㅎㅎ 추석을 맞이하야..꼬까 때때옷 추석빔이 되었세요.^^ 오래조래 표정도 잘 짓고 추석빔 모델 베리 굿이에용~ ㅎㅎ 우리 코코도령, 넘 귀엽네요. ♡ 다 찍었지여? 고만 갈고양~ 어디 갈라구? 식탁 위에 떡허니.. ㅋㅋ 예쁜 추석빔으로 멋을 부리고..그러나 이번 추석은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집에 있기를 권하는 시국이네요.어쩌다 이런 세상을 다 살게 되었습니다.불행하고 불편한 상황이지만 이 속에서 소소한 즐거움을 찾아야겠지요. 2020. 9. 29.
이 좋은 가을날.. 느그들 싸웠냥? 루이코코 냥형제가..어째 좀 싸한 부니기가 솔솔~^^ 느그들 싸웠냥? 엄마! 나, 엉아랑 말 안해여~ 야, 나도 마찬가지거든? 누구냥?누가 묘성에 문제 있냥? ㅋㅋㅋ 순둥한 루이가 먼저 몸을 살짜기 돌렸넹 ㅎㅎ성격 좋은 코코도 곧~^^ 봐라봐라!!날이 이렇게 좋은데,이 좋은 초가을날, 하루하루가 아깝구마는 싸우지 마라~^*^ 맘마 맛있게 무꼬.. 같이 놀며.. 그 까이꺼 금세 풀려서.. 사이좋은 평상시 모습으로~^^그르치!! 사이좋아서 더더 이쁜 루이코코~♡♡ 2020. 9. 28.
신용재 - 'Feel You' (악의 꽃 OST) (동영상 출처 : youtube Diamond Lyrics) 이 드라마를 챙겨 본 건 아니지만 채널 돌리다 듣게 된 OST가 리모컨 누르던 손을 멈추게 했다.이 노래 누구지? 긴가민가하며 검색해보니 역시 신용재였다.노래 참 잘 부르는 신용재, 내가 좋아하는 신용재.얼마 전 군 제대하고 유스케에 나온 걸 봤었다. 반가웠다.신용재의 [악의 꽃] OST 'Feel You' 마음에 감긴다..베리 굿!!☆신용재 좋은 음악 활동 기대하며 응원 보냄. 2020. 9. 26.
캣휠 타는 법을 못 배운 고양이 코코냥, 캣휠에 올라가긴 잘 올라갑니다. 문제는 이것이 뭔지, 뭐하는 물건인지 전혀 모르는 거지요. 모하는 건데여? 좀 늦게 사 준 거겠지요..고양이 (장난감)도 때가 있는 것 같아요..똥꼬발랄한 시기에 사줬으면 잘 탔을 수도..^^ 늦게 사줘서 그런가..캣휠을 사줬더니 이렇게 올라가 앉기만.. 아니 눕기도 하시지~ ㅋㅋ 그르타고 찍사는 사진을 아무케나 이렇게 거대 고양이로 찍어뿌고.. ㅋㅋㅋ 에혀.. 캣휠 타는 법을 못 배워서.. (아니 근데 첨부터 캣휠 타는 법을 배운 고양이가 어딨노 말이양~ ㅋ) 캣휠에서 일케 뒹굴거리기나 하고.. ㅠㅠ(근데 이쁘심♡ ㅎㅎㅎ) 아니야~ 그루밍도 해여~ 녜에~ㅋㅋ 음.. 그루밍을 마쳤으니.. 식빵 한 봉지 구우며.. 잠 한숨 또 청해볼까낭.. z z z루이코코 네 캣.. 2020. 9. 25.
집사가 박스 살 줄을 모르네 새 박스를 보고 냉큼 뛰어오르신 코코냥 박스가 열리기를 기다리고 있다가 얼른 들어가심. 어어? 이건 뭐냐..이게.. 아닌데.. 박스가 뭐 일노? 집사는 뭐 이런 박스를 사고 그래.. 뛰어오르기 쉽게 박스를 식탁 옆에 바짝 붙여주니 탈출~ㅋㅋ 집사가 박스를 많이 사주긴 하는데.. 이 박스도.. #*&^%$@!! 박스를 딱딱 잘 맞는 걸루 좀 사보앙~ 이것두 우리 사 준 건가... 좀 괜찮은 것 같기도 하고..? 낮잠 잘 때 가끔씩.. (사실은 집사 옷 바구니^^그렇지만 녀석들이 쓰겠다면 양보함.) 엄마! 우리 박스 또 샀쩌?이번엔 잘 샀지? 2020. 9. 24.
귀엽다는 이유로 확대 당하는 고양이들 붙임성이 좋아서 그런가..집사가 누워 있으면 곧잘 배 위로 올라오는 코코군,오늘은 가슴에 떡하니 올라앉아.. 집사를 압박하심.. 윽~ 집사 호흡 곤란~ ㅎㅎ 집사를 압박하여 숨을 못 쉬게 하다니...이눔 시키, 그 대신 넌 확대를 당해봐랏!! ㅋ 집사 배 위에 올라 앉아 압박 좀 했다꼬 확대 당하신 코코냥,확대 당해도 굴욕없는 외모로잘생김 뿜멋짐 뿜뿜~ 또 아빠에게 가까이 붙어앉아 귀여움 뿜고 계신 코코군,근데 루이는 왜 그러고 있노.. 루이도 이리와 봐라~ 시더여~ 확대 당하기 싫다고? ㅋㅋㅋ 그러나 잠시 후, 루이군에겐 더 강도 높은 확대가 자행됨. 느그들은 수시로 확대 감이여~귀여운 죄루다가.. ㅋㅋㅋ 근데 이리 강도 쎄~게 확대해도 요래 귀여우면 쓰겄어? ㅎㅎㅎㅋㅋㅋ 2020. 9. 22.
고양이에게 온 가을, 별걸 다 사랑스럽고 그래 여름 동안 요런 데를 주로 찾아 누우셨지요. 고양이녀석들, 계절 따라 시원하고 따뜻한 곳을 귀신같이 잘 골라 눕습니다. 폭신하지 않은 가슬가슬한 이런 곳도 고양이가 선호하는 곳.. 그러다가.. 요즘은 요런 포근한 곳에~ ㅋㅋ 사진 찍는 소리에 고개 드신 루이군 ^^ 응? 아니 별 말 안 했오용~고냥이 느그들 하는 짓에 그냥 웃음이 난다꼬~ ㅋ 이상하게 이불이 땡기네... 구니까 말이양.. 이상하게 자꾸 여기 이불로 오고 싶다냥.. 몬가 좀 썰렁햐... 즈그들 본능이 이끄시는대로~^^ 여름 동안이라고 이불에 안 온 거 아니지만,요즘 부쩍 이불 위에 계시는 걸 많이 봅니다. 썰렁한 공기에 집사가 이런 복닥 폭신한 곳이 좋아지면 고냥이시키가 더 좋아해~ ㅋㅋ 근데 왜 이런 거까지 사랑스럽고 그러냐고요~ 별걸 .. 2020. 9. 21.
무심히 눈길 돌린 그곳에 있는 너, 예쁘다 거실에 있는 집사 눈에, 작은 방에 이러고 있는 루이가 잡힌 순간, 금세 바뀐 풍경.. 참 예쁘다... 음? 입맛 다심? 예쁜 그림 흐트리며 거실로~집사와 코코가 있는 곳으로.. 코코는 눈 동그랗게 뜨고 왜 그렇게 쳐다봄?넘 귀엽게 쳐다보고 있잖앙~ 싱크대에서 고양이 짓..^^ 그루밍 중이신 뒷모습은 왜 이리 귀엽고~ 귀엽다고!느그 귀엽다고요!! 표정과 사진 찍히는 각도에 따라 이렇게 또 동안이 되시고.. 동글동글~ 동글동글 귀엽네. 2020. 9. 18.
고양이 블로거가 오랜 독자로부터 해마다 받는 새콤달콤한 선물 올해도 포도 선물이 도착했습니다. 해마다 받는 새콤달콤 향긋한 포도 선물이에요. 한동안 서로 소식 없이 지냈는데..이 선물을 받고서야 코로나 시국에 무사한지 안부를 물었습니다. ^^ 보암직 먹음직..갓 따서 부치셨으니 겁나 싱싱합니다.좋은 걸로 담아 보내셨겠지요.. 이런 선물 당연히 부담스러운 건데,몇 년 째 연례 행사로 받다보니 이제는 사양하고 어쩌고는 생략하고 그냥 고맙게 받습니다.^^ 우리 아망이 달콤이 팬이었던 독자 분이시니우리 아망이 달콤이가 만들어 준 친구인 셈이지요. 옛날 daum 블로그, 다음뷰 시절~^^ 고양이집사이시고, 길고양이도 챙기는 분이에요.그러시니까 처음에 고양이 블로그에 들어오셨던 거겠지요. 블로그로 맺는 친구 관계는 대체로 얕고 깨지기 쉽고, 언제든 쉽게 멀어질 관계이고,그게.. 2020. 9. 17.
파릇파릇 여리여리한 소녀냥이었던 우리 꽃순이 꽃순냥이를 알고 지낸 게 7년이 넘고..소녀냥으로 처음 만났던 꽃순냥이는 이제 나이가 들었어요. 파릇파릇 여리여리한 소녀냥이었던 우리 꽃순이.. 크림이와 늘 딱 붙어지내던 시절..싱그러웠던 시절.. 사실 크림이를 더 많이 예뻐했었지요.^^ 크림이도 이 싱그러웠던 시절을 지나, 한참을 지나...지금은 50대 남정네 쯤일까.. ㅠㅠ 우리집 뒤 급식소에서 한동안 대장 노릇하시더니 어디 가셨는지 조금 뜸한 것 같아요. 사진 배경 색채마저 나이와 맞아떨어지네.. 괜히.. ㅠㅠ관리소에서 화단 풀깎기 작업을 하고는 깎은 풀을 안 치우고 그대로 두니 그 풀들이 말라 빛깔이 가을빛이에요. 쯥.. 사람 나이 들어가는 것도 서글프지만,전에 아망이 나이 들어가는 걸 보며 아깝고 서글프더니길고양이에 대해 느끼는 마음도 마찬가지.. 2020. 9. 15.
집콕 집사의 소소한 취미생활에 보이는 두 냥님의 모습 코로나19가 다시 확산 되면서 우리집 작은아이는 격일로 재택근무도 하고,출근 시간을 한 시간 앞당겨 8시 출근하고 5시 퇴근하는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루이코코 집사인 큰아이는 거의 수시로 드나들던 친정집도 당분간 딱 끊었고,두 자매가 퇴근후에 곧잘 만나 놀곤 하던 생활도 접었어요. 친구도 안 만나고, 즈 언니 만나 놀던 것도 끊고 데이트도 삼가고 (만나서 놀 장소가 없으니 삼갈 수밖에 없고), 집과 회사만 오가는 생활을 하다보니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졌습니다. 근데 루이코코는 집사들이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져서 좋을까?그러거나 말거나 별 상관이 없으실까?ㅋ 고냥이녀석들 머릿 속을 알 수가 있나..^^ 집사가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진 게 고냥이들은 좋은지 어쩐지 알 수는 없는데,코코냥이 집콕 시간 많아진 .. 2020. 9. 14.
할일 없이 멍때리고 있어도 그냥 예쁘다. 내 고양이 어제도 오늘도 집고양이는 할 일이 엄따. ㅋ 할 일 없이 맨날 빈둥빈둥~ 멍 때리기 션슈~ ㅋㅋ 근데 이렇게 맨날 빈둥거리며 멍때리고 있어도 그냥 예쁘심. 집사들의 내고양이는 그래!!^^ 이건 지난 봄날. 멍 때리고 있을 뿐인데, 어찌 보면 쪼끔 우울한 표정같기도..^^ 그러나!! 지가 우울할 일이 어딨노!! ㅋ 세상 편하게 머엉~ 때리심.. ^^ 내 집에서의 편안함~ 최고지!!^^ 할 일이 있나.. 걱정이 있나.. 그저 이쁘다, 이쁘다, 집사의 사랑 있는대로 다 받아가며... 집고양이 팔자 정말 상팔자. ㅋㅋㅋ 코코, 멍 때리고 있는 눈에 졸음이 살짝 보이네~ 졸음 그분이 오시나봄..^^ 2020. 9. 11.
수시 모델 4년 차 루이, 눈 부릅뜨면 NG!! ㅋㅋ 우리 루이, 집사의 모델 4년 차.. ㅎㅎ (정확히는 3년 10개월)블로거의 집고양이로 살면서 집사의 수시 모델은 피할 수 없는 일이지요.ㅋ 오늘은 램프스피커 모델?^^ 근데 이거 어케 키냥..불을 키고 찍어야지~ 됐고요, 얼굴이나 들어보세용!! 이케여? 눈 그르케 부릅뜨면 분우기가 없잖애~ 오늘은 눈 부릅떠서 NG~ ㅋㅋㅋ 다른 날 촬영 일정 다시 잡슴미~ ㅋㅋㅋ 오늘은 NG없이 한 번에 가자 루이야~^^ 시선을 먼 곳에 둬야 잘 나온댔져? 네~ 근데 루이야, 눈을 그렇게 말고 좀 잘 떠보앙~ 이보다 어케 더 잘 떠여~ 이케? ㅋㅋ 음.. 그럼 이번엔 창밖을 보세용~^^ 그래, 이게 좀 낫넹.. ㅎㅎ 아이잇.. 힘들어~ 나 모델 그만 은퇴시켜줘여~ 이제 코코만 시켜~ 2020. 9. 9.
루이냥을 위해 캣휠 잠시 용도 변경해보아요 며칠 전 포스팅 이후로도 루이코코네 집 캣휠은 지금까지 여전히 미가동 상태예요. ㅎㅎ 우리 코코가 이렇게 올라가기는 합니다. ㅎㅎ 타지는 않(못하)고 그냥 집안의 가구에 올라가 있는 거예요.^^ 식탁 위나 책상 위나 침대 위에 올라앉듯그저 집 안에 놓인 가구 위에 올라앉아.. 편안히 휴식도 하시면서 중간중간 집사도 감시하고~ 휴식? 이 녀석들은 맨날맨날 온종일 휴식이 아니신가.. ㅋㅋ 근데 우리우리 루이군,다른 가구엔 다 올라가시면서 어찌 이 캣휠엔 안 올라갈까용.. 이렇게 캣휠 앞에 바짝 붙어 앉아있기는 하는 걸 보면이 캣휠 자체가 무서운 건 아닌 것 같군요.. 루이야! 코코처럼 거기 올라가서 잠이라도 좀 한번 주무셔봐~ 네.. 아니라는군용~ ㅋㅋㅋ 동생 코코가 올라가 앉아있는 캣휠 바로 앞에 요러고 .. 2020. 9. 8.
코코냥, 마치 무슨 석상같으시오 코코군이 이 동그란 스크래처 위에 요러고 오두마니(오도카니) 앉아있는 모습이.. 작은 사진으로 처음 볼 때는 마치 무슨 석상같았어요. 동자상이라든가 돌하르방같은^^ 어쩜 여기에 이렇게 앉아있는지.. ㅎㅎ반듯하게..정중하게..^^ 안방 문 앞 작은 조명등 아래 요러고 앉아 있는 코코가 조금 멀찍이서 눈에 띄었을 때 순간 조금 묘한 분위기도 나고..이 또한 참 예쁘기도 하시공~^^(고냥이시키들 안 이쁜 게 있가뉘?^^) 고양이 특유의 앞 발 반듯하게 모으고 앉는 모습,단정도 하셔요. 코코냥이 증명 사진~ ^^ 이불 위에서도 단정하게 앉아계시는 코코군 찰칵!!^^ 고양이 이런 저런 많은 예쁨 중 하나,앞발 요래 모으고 앉은 모습..^^ 좀 쓸모없이 단정해~ ㅎㅎ 골고루 참 예쁘다는 말이양, 고냥이 느그들.. 2020. 9. 7.
루이코코, 여름이 끝나고 가을이 오나봐요 블로그 앞 페이지들에 많이 올렸었듯이 루이 코코 냥형제는 사이가 좋아서 둘이 붙어 앉고 누워 있는 모습이 많아요.그 예쁜 모습으로 집사를 참 많이 힐링시키는 효도냥들이에요. 그러나 여름이라는 계절은 이 형제들에게도 거리 두기를 시킵니다.^^ 집사가 시킨다고 요래 할 고냥이시키들이 아니지여~ ㅋ 지들 몸이 시키는대로~ 그냥 자연스럽게~^^ 1~2미터 거리 두기 하되,그래도 같이 있기.. 이쁜 것들..♡♡ 루이 하~품, 쩍~ 엉아 졸리냥? 어제도 좀 그렇더니 오늘 아침엔..어엇~ 찬공기가 서늘서늘.. 긴 장마에 태풍에 지치는 동안,구월이 되더니..정말 가을이 오는가봐요..아직 늦더위가 좀 남아 있겠지만.. 암튼..기온이 달라졌다 싶었더니 우리 루이 코코, 요러고 계시네요. 잉?니들은 거리 두기 끝난겨? 좋겠.. 2020. 9. 4.
(내 마음을 닮은) 분노의 스크래치 바각바각 루이군, 귀를 젖히고.. 바각바각~ (내 마음을 닮은) 분노의 스크래치? 뭐 화나는 일 있냥?(화는 집사의 마음에.. ㅠㅠ) 분노의 스크래치로 스트레스 좀 쪼금 풀렸음? 편안~ 하게 내려뜨리신 꼬리가 바라보는 집사의 마음을 웬지 루즈하게 만드는 것 같은..^^ 지금 이 위험하고 참으로 힘든 상황을 겪으며, 그로 인해 쌓이는 이런저런 스트레스가 상당하지요.어떤 미움과 분노와 답답함 심란함.. 세상 불편함, 기타 등등.. 그래도 마음을 집고양이처럼 느긋하고 느슨하게 가지려 해봅니다. 그래도 이나마.. 이만하기 다행이다, 하며..지금 이 상황 속에서도 감사함을 찾으면 조금 누그러지기도 하고.. 오늘도 고양이를 보며..편안하게 내려뜨린 고양이 꼬리와언제나 미소 짓게 하는 저 구여운 발을 보며..잠시라도, 아니 .. 2020. 9. 2.
이런 게 힐링이 될 일인가 루이냥이 좋아하는 스크래처 안에 들어가 계시는데..자는 건지.. 아닌지.. 네, 주무십니다. ㅋㅋ 한 자세로만 계속 잘 수 있나요..^^몸을 뒤집어줘야지.. 아니 근데..고양이 이런 모습에도 집사는 왜 괜히 힐링이 되고 그라는지... ㅎㅎㅎ그저 귀엽기만~ 그러고 자니? 네, 역시 주무셔요. ㅎㅎ 스크래처 밖으로 팔 한쪽 탈출~^^ 고양이의 흔한 유연성.. ㅎㅎ 스크래처에서 나와 주무시네요.몸을 길~게 늘이시고~ 고양이 자는 모습에도 괜히 힐링이 되고 난리.. ㅎㅎ 고양이 집사 초초보 시절, 내 첫고양이의 이 모습에 정말이지 넘 환장케 이뻐서 순간 숨멎 했던 애틋한 기억 소환~^^ 잘 무꼬 잘 자고...그래 그게 집고냥이 니들 할 일이제..^^ 2020. 9. 1.
캣휠 사줬더니... 이대로 돈 낭비 되고 마는 걸까..^^ 루이코코네 집 이사를 하면서 루이 코코에게 캣휠을 사줬어요. 근데 사준 시기가 안 맞은 것 같아요. 루이 코코로서는 이사하며 새 집에서 보게 된 캣휠이 그냥 집에 놓여 있는 가구?그 정도인 것 같은... 올라가 보기는 하는데 캣휠을 탈 줄 몰라... 바쁜 집사가 장난감으로 일부러 놀아주지 못해도 이 캣휠에 올라가 마구 달리면서 고양이가 무료한 실내 생활 속에서 알게 모르게 쌓여 있을 스트레스를 발산하고,그런 활동량으로 비만도 예방하고 등등.. 고양이의 삶의 질이 달라지기를 바라며, 달라질 것을 믿으며, 맘 먹고 거금 들여 사드렸는데... 좀 늦게 사드렸나.. ㅠㅠ 그냥 요래 올라가 앉아계실 뿐인 고냥님..잉잉~ 그래, 올라가시기라도 하니 고맙으용~ㅋ 캣휠은 적응 기간이 필요하고 몇 달 후에 혹은 일년 후.. 2020. 8.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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