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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코코네 집 이사를 하면서 루이 코코에게 캣휠을 사줬어요.
근데 사준 시기가 안 맞은 것 같아요.
루이 코코로서는 이사하며 새 집에서 보게 된 캣휠이 그냥 집에 놓여 있는 가구?
그 정도인 것 같은...
올라가 보기는 하는데 캣휠을 탈 줄 몰라...
바쁜 집사가 장난감으로 일부러 놀아주지 못해도
이 캣휠에 올라가 마구 달리면서 고양이가 무료한 실내 생활 속에서 알게 모르게 쌓여 있을 스트레스를 발산하고,
그런 활동량으로 비만도 예방하고 등등.. 고양이의 삶의 질이 달라지기를 바라며, 달라질 것을 믿으며,
맘 먹고 거금 들여 사드렸는데...
좀 늦게 사드렸나.. ㅠㅠ
그냥 요래 올라가 앉아계실 뿐인 고냥님..
잉잉~
그래, 올라가시기라도 하니 고맙으용~ㅋ
캣휠은 적응 기간이 필요하고 몇 달 후에 혹은 일년 후에라도 타는 아이가 있다고는 하던뎅..
지금까지는 올라가도 그냥 요러고 계시는..
식탁이나 탁자, 냉장고, 책상처럼 지들 맘대로 올라가는 그저 집안의 가구..
(캣닢 뿌린 가구 ㅋㅋ)
그나마...
루이군은 이삿날 들여놓은 이 캣휠을 지금까지 올라가지도 않으신다는...
이사한 지 두 달 반 넘었어요...^^
평상시 대체로 이렇게 비어 있는 루이코코네 캣휠..
괜히 집 공간만 차지하고...
이대로 돈 낭비 되고 마는 걸까.. 흑흑~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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