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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과 맛집148

율곡수목원- 너무도 짧은 꽃들의 시간... 작약꽃 며칠 전에 병꽃나무 꽃과 고광나무 꽃을 포스팅 했었는데, 그러고 나서 게으름 피우는 사이 봄꽃들이 순식간에 휘리릭 다 져버렸다.그런 줄도 모르고, 꽃 피는 시기가 5~6월인 것만 믿고서 6월에도 내가 보고싶은 그 꽃들이 당연히 피어 있으려니 하고 갔다.     며칠 전에 갔을 땐 율곡수목원 입구 쪽에 이 꽃들이 피어있었는데, 꽃이 핀지 좀 된 듯 하고, 거기다 따가운 햇빛, 더운 기온을 견디고 있느라 힘을 잃고 있는 모습이다.  이거 붓꽃이겠지?    6월 초중반 ~ 중초반 무렵 이 시기는 금계국의 시간인가...이 수목원 말고도 금계국이 여기저기  노랑노랑 한창이다.  이름을 다 알 수 없는 무슨 꽃이든 피어있는 시기,이 꽃도 이름 모르는 꽃이다... 저마다 제가 피어 있을 때라고 다들 예쁘게 피어나 있.. 2024. 6. 15.
깨끗한 흰빛의 우아한 아름다움에 매료되는 고광나무 꽃 (율곡수목원) 율곡수목원을 작년 가을에 다녀오면서, 봄에도 오면 좋겠다고 생각했었다. 그러다가 정말 봄날의 율곡수목원을 찾았다. 어디에 시선을 두든 무슨 꽃이든 피어있는 참 좋은 봄날.. 가을엔 오른쪽으로 억새가 멋스러웠던 길이다. 서울과 기온 차가 나서 그런지 이 날은 장미가 이 한 송이만 피고 있었다. 서울은 장미가 한창 만개한 시기인데... 이전 페이지에 포스팅한 '병꽃나무 꽃'의 예쁨에 설레며 걷고... 마냥 싱그러운 초록길을 즐겁게 걷는데... 어어엇? 이거 뭐야? 아니 아니.. 이러지 않으셔도 되는데... 난 이 초록 싱그러움만으로도 충분히 예쁘고 좋은데... 웬 꽃이 이렇게 피어 있나.... 그동안 내가 전혀 모르고 살았던 꽃이다. 고광나무 꽃.. 하얀 꽃잎이 밤에도 빛이 난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 2024. 6. 8.
가는 봄날 병꽃나무꽃에 설렘 (율곡수목원) 봄날의 산책길은 초록초록 싱그럽고 참 아름답다.  매실이 잔뜩 달려 있는데.. 그렇게 오가면서도 매실을 이 날 처음 (쳐다)보았다.      아낌없이 쏟아부어주시는 봄햇살의 은총으로 한껏 화사한 연초록 숲..  내가 다니는 야산 산책길, 꽃이라곤 노란 아기똥풀꽃밖엔 없는 이런 숲에 초록 잎새들 사이로 빨간빛이 언뜻 보여 발길을 멈추었다.   어? 웬 꽃?  펜스 저 안쪽 멀리에 있어서 끝까지 당겨 찍어본 이 꽃은 붉은병꽃나무꽃이다.내가 오가는 산책길에서 이 한 곳에만 요래 피어 있다. 참으로 귀하게...   우리나라 전역의 산지나 계곡 주변의 양지 바른 곳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낙엽 관목으로 화려한 붉은색의 좁은 통 모양의 꽃과 마주보기로 달리는 잎으로 쉽게 인식할 수 있는 분류군이라고 하며, 이와 비슷.. 2024. 6. 7.
충남 공주 한옥 스테이 여행 - 한옥의 아름다움에 힐링되는 공주연家 공주, 백제대교(?) 또... 한 해가 새로 시작되었다. 한 해가 획 지나가고, 다시 새해가 되곤 한다. 하나도 안 반가운 새해가 금세금세 자꾸 온다.. 지금 새해가 되어 벌써 작년이 되어버렸지만 날(日)로 헤아려서 9일 전, 크리스마스에 공주로 여행을 떠났었다. 여행지로 공주라는 지역은 내겐 어찌 보면 참 뜬금없는 여행지였다. 공주는 아주 오래전 내가 많이 젊었던 시절에 두 번 가본 적이 있는데 그곳에서 대학에 다니는 동생을 보러 한 번, 또한 그 대학에 다니는 (그 당시)남친으로 인해 한 번, 이렇게 두 번으로 끝이었다. 이곳을 여행이라는 이름을 달고 가보는 건 처음이다. 지금은 어떤지 몰라도 내가 젊었던(어렸던) 그 시절 공주는 교육 도시였다. 공주 사대와 공주 교대의 명성이 컸다. 공부를 꽤 잘해.. 2024. 1. 3.
양양 여행 - 송림 사이로 바다 뷰가 아름다운 죽도정, 죽도 전망대 양양군 현남면 인구리에 있는 '죽도'라는 명칭이 송죽이 사시사철 울창하여 죽도라고 했다고 하는... 안내문에 따르면, 이 섬의 장죽은 강인하고 전시용에 적격이므로 조선시대에는 조정에 장죽을 매년 진상하였다고 한다. 죽도정으로 오르기 전, 성황당이 보여 별생각 없이 무심히 가까이 가봤지만, 아, 성황당이란 게 이런 건가... 별스러운 건 없었다. (사실 드라마에서만 봤었다.) 현대에서 읽어보게 되는 성황당에 관한 글은.. 그냥 완전 미신스러운... 데크 계단에도 한 계단 한 계단마다 얼마나 신경을 썼는지... 데크 계단을 얼마간 오르니 나무들 사이로 하얀 철골로 세워진 전망대가 보인다. 건립된 지 얼마 안됐나? 했더니 2017년 3월 준공이다. 그럼 6년이 훨씬 넘었는데, 아직 새 거 느낌이... 그리고 .. 2023. 12. 7.
양양 여행 - 강원도 3대 미항, 양양 남애항 스카이워크전망대 양양에 대해 아는 게 없고, 사실 관심을 가진 적도 없었는데, 여행을 하며 알게 된 게 많다. 양양군의 양양은 한자의 뜻이 오를 양(養), 해양 양(陽)으로 '해가 떠 오른다'는 의미가 담겨 있는 해돋이 고장이라고 한다. 이 양양에 1971년 12월 21일 국가어항으로 지정된 남애항이 있다. 남애항 주차장에 도착하니 고래 형상의 건물이... (주차 무료) 남애 스킨스쿠버 교육센터라 하고, 맨 윗층에 고래 카페가 있다. 저 앞에 보이는 작은 산(?) 맨 꼭대기에 서 있는 나무가 눈길을 끈다. 멋있다.. 스카이워크 전망대로 올라가는 계단 옆에서 보이는 풍경 바다의 낭만 느낌을 안겨주는 빨간 등대... 시월의 가장 좋은 가을날, 해맑게 피어 있었던 연보라색 해국(?) 전망대도 예쁘다... 전망대에서 멀리멀리 .. 2023. 12. 5.
양양 여행 - 소나무숲 배경으로 백사장이 깨끗하고 넓은 낙산해수욕장 다음 날 아침 식사 후, 호텔 주차장에 차를 둔 채 바다에 나가본다. 디그니티 호텔 옆, 소나무 숲을 양쪽으로 거느리고 이 길을 따라 걸어가면 바다가 나온다. 우와~ 해변이 굉장히 넓다. 이렇게나 넓은 백사장은 처음 보는 것 같다. 백사장의 넓이가 4km란다. 동해안을 대표하는 해변으로 유명하다. 넓고 넓은 백사장을 멀리멀리 휘둘러 보다가.. 차를 달려 낙산해수옥장 메인 해변으로 간다. 여기저기 소나무 숲이 많이 눈에 띈다. 주차장 옆으로도 소나무~ 주차장에서 소나무들 사이로 보이는 바다 기온은 어제와 같이 온화하고, 날씨가 어제보다 조금 흐려졌다. 내 고향 해수욕장도 아주 유명한 곳인데, 내 고향 해수욕장은 잘 안 가고서 멀고 먼 길 달려 정반대편의 동해안 해수욕장에....^^ 어쩌다 보니...^^ 고.. 2023. 11. 29.
강원도 양양 여행 숙소 - 디그니티 호텔 호텔 디그니티, 1박 2일 양양 여행에 묵었던 곳이다. 콘도를 리모델링한 호텔이라고 한다. 5층 건물의 두 개 동으로 되어 있고, 숙소동 A동, 사우나와 편의점, 자판기 등의 편의 시설이 B동에 있다. 디그니티 호텔 찾아들어갈 때 주변 길과 소나무 숲 주차장이 넓지는 않은데, 본관 뒤편의 공용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디그니티 호텔 홈페이지에서 캡처) 로비가 넓고 쾌적하였다. 출입문 기준으로 로비 왼편에 레스토랑이 있고.. 로비 천장과 그 아래 벽면을 찍음^^ 객실에 들어서니 현관 바로 앞 왼쪽에 세면대가 있고 그 맞은편에 화장실과 샤워실 ↓ 우리의 객실은 스위트 트윈 룸이다. 창밖 정면 풍경 발코니로 나가볼까.. 발코니에서 오른쪽 옆으로 끌어당긴 오션뷰다. (디그니티 호텔 홈페이지 캡처) (디그니티 .. 2023. 11. 26.
양양 여행 - 가볼 만한 곳, 남대천 섬들 생태관찰로,카페 둔치,수상레포츠센터 양양에서 걷기 좋은 길.. 억새가 조금 덜 핀 건지 환상적으로 멋드러진 풍경까진 아니었지만, 가을날의 낭만이 느껴지는 기분 좋은 길이었다. 양양 여행에 잠시 여유를 갖고 천천히 걸어보기 좋은 길이다. 남대천 수상레포츠센터 & 카페 건물인데.. 건물 외관이... 내 취향과 거리가 멀어서..^0^ 그냥 지나쳐 걸었다. 이 때 커피를 마시고 싶은 타임이었는데...^^ 그래도 한 번 들어가 볼걸... 지금 사진을 보고 있자니 후회가 된다. 살짝 흔들리며.. (흔들렸던가? 아닌가? ^^ 여행 한 달 반이 지나니 잊어버렸다) 파란 길(다리?)을 건너간다. 여행은 사진으로 다시 기억한다. 건너와서, 온 길을 돌아봄. 저건 소형보트인가.... 예쁘기도 하다. 색감이라든가.. 풍경이 잔잔하다 할까? 그야말로 자연(스러운.. 2023. 11. 23.
양양 여행에서 가 볼만한 곳, 이국적인 느낌이 드는 수산어촌체험마을 양양 수산봉수대, 양양 여행에서 사실 별 기대감 없이 그냥 지나가다 시큰둥하게 들러본 곳이다. '수산어촌체험마을'이란다.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손양면 수산1길 20-16 수산어촌체험휴양마을 ☎ 033-673-3677 마을 이름이 수산이었다. 주차장에 차를 대고 내리는데 안내판 있는 곳에 코스모스가 피어있었다. 그 때 내겐 올해 처음 보게 된 코스모스꽃이었다. (10월 초순) 바라보는 마음 하늘하늘해지게 만드는 꽃.. 그리고 주차장 앞의 풍경~ 다리가 멋진 분위기 뿜고 계심 강원도 양양 수산항에 위치한 '수산어촌체험마을'은 요트 승선체험, 투명카누 승선체험, 스노클링 체험 등 레저프로그램이 다양하다고 한다. 또한 강원도 권역에서 국제관광어촌체험마을로 선정되어 외국인 대상 어촌체험도 가능하다고.. 이 다리를.. 2023. 11. 22.
강원도 양양 여행 - 동해안 바닷가 중에서도 빼어난 풍광 하조대 (정자, 애국송) 하조대 등대에서 데크 길을 따라 내려가고 있다. 주차장에서 안내표지판을 본대로 이제는 하조대 정자로 올라간다. 주차장에서 정자로 올라가는 길이 별로 힘들지는 않다. 여긴 오래 전 사극 드라마 '태조 왕건'의 촬영지라고 함 조선 정종 때 정자를 세웠으나 현재는 바위에 새긴 하조대라는 글자만 남아 있으며, 근래에 와서 육각정이 건립되었다고 한다.. 하조대河趙臺는 고려말 하륜과 조준이 이곳에 은둔하며 새로운 왕조를 세우려는 혁명을 꾀했고 그것이 이루어져 뒷날 그들의 성을 따서 하조대라 했다는 설과, 하씨 집안 총각과 조씨 집안 두 처녀 사이의 이루어질 수 없는 애절한 사연으로 인해 명명되었다는 설이 있다. ( 다음백과에서 발췌) 역시 경관 좋은 곳에 정자를 지어... 바다와 어우러진 주변 경관이 절경이다. 정.. 2023. 11. 20.
강원도 양양 여행 - 철 지난 바다의 아름다움, 하조대 첩첩 산을 수도 없이 넘고 넘어 강원도로 간다. 파란 하늘에 하얀 솜구름이 참 예쁘기도 하다. 지난 달 시월 초순경, 덥지도 춥지도 않은,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는 아름다운 가을날이었다. 그동안 강원도 여행을 하면서, 강릉, 속초, 고성 등을 몇 번 갔었지만, 강릉과 고성 사이에 위치한 이 양양은 처음이다. 양양 시내에서 아침 겸 점심식사를 하고, 먼저 하조대를 향해 달린다. 계절이 계절인 데다 평일이어서 마냥 한산하다. 한적한 바다가 또 한껏 아름답다. 하조대해수욕장은 수심이 깊지 않고 경사가 완만하며 울창한 송림을 배경으로 약 4㎞의 백사장이 펼쳐져 있다고 한다. 또한, 담수가 곳곳에 흐르며 남쪽으로는 기암괴석과 바위섬들로 절경을 이룬다고... 하조대 해수욕장은 1976년 개장해 1984년 시범해수욕.. 2023. 11. 20.
가을이 다 가기 전에 가볼 만한 곳 파주 율곡수목원 깊어가는 가을 날, 율곡 수목원으로 가을 바람 쐬러 나갔다. 여긴 부대 이름에도 '율곡'을 썼네...^^ 주차장이 꽤 넓다. 그리고 평일인데 주차된 차가 많았다. (주차 무료) 주차장을 예쁘게 장식하고 있는 구절초 구절초 꽃이 예쁘게 핀 넓은 주차장을 걸어 율곡 수목원 입구로 간다. 수목원 입장료도 무료다. 율곡 수목원 방문자 센터 안내소를 막 통과하면 화려하지 않은 아기자기한 예쁜 가을이 수줍게 방문객을 맞이한다. 시선을 붙잡는 보라색 꽃의 강렬한 색감 화려하지 않지만 소소하게 예쁜 가을 풍경이다. 그리고 이제 더 멋있어지는 사계정원 가을길.. 가을 분위기 나는 길이다 가을날의 멋스런 운치를 담당하는 억새.. 멋스런 억새 아래엔 구절초 꽃이 이 길을 더 예쁘게 장식하고 있다. 가을의 한 가운데, 시월 .. 2023. 10. 29.
강화 여행 - 아름다운 오션뷰 맛집 카페, 라르고(largo) 라르고빌 주차장에 차를 대고 카페로 걸어가는 길, 파란 하늘에 하얀 구름이 예쁜 한여름 풍경을 만들고 있다. 카페로 걸어가는 길이 멋지게 이어지고... 잘 관리된 녹색 잔디에 소나무 두 그루가 이 곳 예쁜 풍경에 한 몫 하시는 오션뷰 포토존인데, 우린 뜨겁고 더워서 패쓰. 카페로 걸어가는 길에 사과나무가 있었다. (물론 사과가 달려 있어서 사과 나무인 걸 앎^^) 지금은 사과가 많이 굵어졌겠지... 물들기 시작했을까... 라르고빌은 호텔과 리조트가 같이 있고, 바다뷰가 가장 좋은 곳에 카페가 있다. 카페까지 걸어가는 길이 좋다. 아니 이 흰구름은... 오늘 여기 온 우릴 위해 이렇게 예쁘게 이러고 있는 것이냐... ^^ 너무 예쁘다. 저 예쁜 풍경을 배경으로 두고 카페 라르고가 서 있다. 출입문을 밀고 .. 2023. 9. 1.
강화 여행 - 건물이 기울어진 이색 카페 아매네, 즐거운 카페 강화 여행 중에 갔었던 아름다운 대형 카페 아매네, 건물이 기울어진 유니크한 카페이다. 기울어진 두 개의 건물이 서로 기대고 있는 모습.. 먼저 카페 건물 옆 주차장으로 들어가 차를 대고.. 이 돌계단으로 올라간다. 우리가 좀전에 차를 타고 지나왔던 카페 앞 도로를 찍고서.. amoene 디저트 카페 아매네 amoene는 라틴어로 기분좋은, 즐거운이란 뜻이라는 출입문 옆의 안내 글귀를 읽으며 카페 안으로 들어간다. 출입구를 정면으로 찍지 않아서 조금 일그러진 모양이지만 하트 모양이다. 실내로 들어서자 넓직한 홀이 나타나고, 큰 통유리창으로 가득 들여놓은 바깥 자연 녹색 풍경이 시원하고 예쁘다. 이 또한 카페의 멋진 인테리어가 되는.. 1층에 카운터와 주방이 있고, 사진 왼쪽에 보이듯이 창밖 테라스에도 야.. 2023. 8. 28.
강화여행 - 동막해변 근처 예쁜 맛집, 하얀꽃메밀 막냉이 생일이 가장 더운 바캉스 시즌, 너무 더워서 초중고등 학교 방학할 때이다. 다른 생일과 마찬가지로 가족들 모여서 맛있는 음식 먹으며 생일 축하를 할 참이었는데, 생일 당사자가 1박 2일 여행 일정을 짜고 숙소 예약까지 다 마치고서 가족들에게 통보를 하였다. 가장 뜨겁고 무더운 여름날의 여행은 犬고생인고로 여름 여행은 하고 싶지 않은 난데, 막냉이, "막냉이 생일 기념 막냉이가 하고 싶은대로 한다" 이러심.. ㅋㅋ "반박 시 겁나 삐짐" 이러면서.. ㅋㅋㅋ 이에 토를 달 사람이 누가 있으리오.. '오마낫.. 아니 며칠 전 즈들 둘이 해외 여행을 갔다 왔으면서 또 무슨 여행이야...' 나 혼자 속으로만 꿍얼~^^ 집 앞 오전 9시 30분쯤인가 출발하여 11시쯤 아점을 먹을 곳으로 차를 세운 곳. 음식.. 2023. 8. 20.
제주 운진항 모던한 오션뷰 카페 M1971 엠브릿지 구름이 내려 앉은 저 산은 산방산인가보다 제주도 운진항으로 가고 있는 중이다. 운진항에 도착하는데, 넓은 주차장 옆으로 검은색 이 건물이 눈에 띈다. 운진항 풍경 운진항 여객선의 강렬한 삼원색이 굉장히 알록달록하다 잡아온 물고기를 옮기는 작업을 하시는 듯.. 많이 잡으신 걸까? 다른 쪽에서도 무슨 작업들이신지 분주한 광경이다. 운진항에 들어설 때 시선을 끌던 이 모던한 검은색 카페에 들어가보기로.. M1971 카페 엠브릿지 M1971 카페 엠브릿지의 메뉴로는 컵빙수와 돌고래라떼, 산방산 라떼 등 시그니처 음료와 샌드위치, 머핀, 크로플 등.. 주문한 커피를 기다리는 동안 둘러보노라니.. 실외에도 테이블이 많은 대형 카페다. M1971은 요트투어 업체이고, 이 업체의 대표 프로그램 돌고래 에코투어는 지속 .. 2023. 5. 30.
신비스런 기운이 감도는 제주 쇠소깍 쇠소깍은 쇠는 소, 소는 웅덩이, 깍은 끝이라는 뜻으로 소가 누워있는 형태라 하여 쇠둔이라는 지명이었는데, 효돈천을 흐르는 담수와 해수가 만나 깊은 웅덩이를 만들어 ‘쇠소깍’이라고 붙여졌다고 한다. 제주 서귀포 쇠소깍 제주 서귀포 쇠소깍은 효도천이 바다와 맞닿아 끝나는 곳에 있는 하천 지형이다. 효도천은 한라산 백록담 남벽과 서벽에서 생겨나 해안으로 이어지는 하천이다. 쇠소깍은 효돈의 옛날 지명인 쇠둔의 '쇠(소, 牛)'와 웅덩이를 뜻하는 '소(沼)' , 그리고 강물이 바다로 흘러가는 지역인 하구를 뜻하는 제주 방언 '깍'에서 유래하였다. 전설에 따르면 이곳에 용이 산다고 하여 '용소'라고도 불렀는데, 가뭄에 이곳에서 기우제를 올리면 그 효과가 뛰어났다고 한다. 이곳 쇠소깍은 깊은 수심과 기암괴석, 울창.. 2023. 5. 29.
말랭이국수가 뭐지? 하며 들어가봤더니 파주에서 '말랭이국수'라는 간판을 보고는, 그 땐 말랭이가 뭔지 전혀 몰랐다. 바다에서 나는 어떤 해산물인가? 그랬다. 말랭이가 뭔지 전혀 감을 잡지 못하고 음식점 안으로 들어가봤다. 자리를 잡고 앉으니 정면으로 메뉴가 붙어 있다. 식당 안은 손님들이 가득 차 있고, 내 자리에선 조금 거리가 있는 곳에 벽보가 붙어 있었는데, 그걸 보고야 "말랭이가 이 말랭이야?" 했다. (좀 실망스러웠다) 말랭이라는 단어에서 나는 왜 무말랭이가 전혀 생각 나지 않은 거냐... 아니, 국수에 무말랭이가 들어가리란 생각 자체를 하지 않은 것이었다. 생무와 무말랭이의 영양 성분은 하늘과 땅 차이 입니다. 생무는 90%이상이 수분이지만 무말랭이는 마르는 과정에서 공기 중의 많은 미네랄과 결합하고 화학반응을 일으키기 때문입니다... 2023. 5. 24.
화교 3대의 중식당 락희안 - 가족 생일 모임 락희안 가좌본점 5월, 이 좋은 계절에 태어난 가족이 있어서 생일 축하하기 위해 모였다. 이 락희안엘 몇 번 가다보니 단골같은 기분이다. 너댓 번 쯤 간 듯.. 락희안은 화교 3대째 운영되고 있는 중식당으로 70년 전 요리법 그대로 이어져 내려오는 전통의 꿔바로우와 대만짜장이 대표메뉴라고 한다. 예약된 2층 룸으로~ 아늑한 룸에서 가족끼리만 오붓하게 즐길 수 있으니 편안하고 좋다. 화교 三代가 집에서 즐겨먹던, 그리고 좋아하는 음식을 보다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자 시작한 중식당입니다. 1945년, 중국 산동지방에서 건너온 1대 이연악 선생이 마산에 신춘반점(新春飯店)을 연 것이 그 시초입니다. 1978년, 2대인 이국태 셰프에 이어 2010년에는 대기업 홍보실에 근무하던 3대 이동혁 대표가 합류하여 지금까.. 2023. 5. 9.
화담숲 - 야생 원앙이 날아오는 원앙연못 한 바퀴 돌고 내려가고 있는 중.. 아기자기하고 예쁜 길들이 요기로 저기로 계속 이어진다. 곳곳에 쏴아아~ 힘찬 물소리로 마음도 시원해지고~ 사진기에 담고 싶은 예쁜 풍경이 너무 많아서 배터리가 다 닳아 꺼져버린다. 모과에 비해 꽃이 예쁘신 모과나무도 만나고 이제 평지로 다 내려와서 출구쪽으로 가는 중이다. 출구쪽엔 산 위로 올라가면서 내려다보이던 연못이 있다 몇 걸음 후에 모습을 드러내는 연못가의 '번지없는 주막'과 카페 건물. 번지없는 주막엔 추억의 전통음식 해물파전, 병천순대 등의 메뉴가 있고, 옆 건물 Cafe&Shop에선 차 한잔과 함께 여유와 쉼을 즐기며, 다양한 기념품과 굿즈 구매 가능. 검은 건물에 이 붉은꽃빛이 강렬하다. 화담숲의 원앙연못, 이곳엔 여러 쌍의 야생 원앙이 날아와 서식하고 .. 2023. 4.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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