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I Love Cats

아망군의 연두색 화사한 봄날

by 해피로즈 2014. 4. 11.
728x90
반응형
728x170




야가 누군지 알아는 보실는지요.. ㅎㅎ






욜분들 안녕하세여?



근데 오랜만에 등장하여 인사하는 표정이... ㅋ








헤아려보니 블로그를 두 달 정도 쉬었네요.

며칠 쉬다가..

그 널널한 시간의 여유로움과 편함에 빠져서..^^


그리고 고양이 얘기를 몇년 하다보니..

블로그에도 가끔 썼었지만, 이제는 그 얘기가 그 얘기인 것같은 고양이 얘기에

독자님들이 물리실 것 같은 생각..


게다가 몇 년 블질로 잡아먹은 눈 건강이 그 즈음 들어 더욱 악화되는 등...

기타 등등.. 으로^^

이대로 접어버릴 생각도..







우리 아망군은 건강하게 잘 있습니다.^^






베란다 한쪽의 선반에 올라가 창밖도 구경하시고,

요래 잠도 주무시고..


겨울 동안은 베란다가 추우니 그럴 수가 없었으므로 

이 선반은 표고버섯 등을 말리는 곳으로 쓰느라 신문지를 깔아놓았었는데,

봄이 되어 따뜻해지면서 다시 아망군의 방이 되었습니다.






아망이, 경주에 와서 처음 맞는 연두색 봄을 내다봅니다.







따사로운 햇살 샤워 즐기며..






봄볕에 털옷 소독 보송보송 개운하게...








**♣

이 아망이네 블로그에 관심 완전 끊지 않으시고^^ 

궁금해해주시고, 따뜻한 마음 남겨주신 님들 고맙습니다.♥







눈이 불편하다고 블질도 쉬고,

그러다보니 내 블로그조차도 점점 며칠씩 들여다보지도 않게 되고..


그러다가 미안스럽게도 며칠 지나서 보게 되는..

궁금해하시는 댓글을 읽으며

건네주시는 따뜻한 관심에 가슴 뭉클하였지요.






아망군, 엄마에게 오긴 해야겠으면서도 웬지 연두색 화사한 봄빛에 붙잡히는 거?^^






728x90
반응형
그리드형

'I Love Cats' 카테고리의 다른 글

창밖의 그녀  (5) 2014.05.13
창밖의 그대  (4) 2014.05.08
이제는 착한 먹거리를 알아보는 거냐  (20) 2014.02.14
입춘 지나고 소담스럽게도 피는 눈꽃  (10) 2014.02.12
아망아, 티비 속에 달콤이가 있어?  (18) 2014.02.04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