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I Love Cats

흔하지 않은 고양이 코코, 묘성에 문제 없어

by 해피로즈 2020. 10. 15.
728x90
반응형
728x170



루이 코코, 즈들끼리 평화롭던 집에 갑자기 손님이 오면

코코는 이렇게 당당히(?) 맞이하시고..


루이냥은 후다닥 안방 이불 속으로 달아나 숨어계시는 게 매번 똑같아요.



그런데 어쩌다 쳐다보니 코코가 손님 앞에 바로 마주보는 자세로 엎드려 요러고 계시네요. ㅋㅋ



자주 본 사람이 아니고, 어쩌다 아주 가끔 본 사람이라 낯선 사람 정도 되는 손님인데..


게다가 고양이를 좋아하는 사람이 아니예요.^^


거의 낯선 사람 급인 손님을 마주보고 엎드려 요래 쳐다보고 계시는 모습이 웃음짓게 만듭니다.ㅎㅎ


  

암튼 루이와 참 많이 달라요.


많은 고양이들과도 다르지요.

대부분의 고양이들은 집에 손님이 오면 바람처럼 휘리릭 순간이동 하여 숨고

안 그러는 고양이들은 극소수인데 말예요.


전에 우리 아망이와 달콤이 두 녀석도 다 그랬어요.

 후다닥 튀어 달아나 꼭꼭 숨어버리곤 했었지요.



코코는 어쩜 이러신지.. ㅎㅎㅎ

낯도 안 가리고 참 붙임성도 좋고..


집에 정수기 정기 점검하러 오시는 기사님께도 붙임성 끝내주고,

이거저거 괜히 간섭까지 하신답니다. ㅋㅋ

 


거실 분위기 변화에 따라 코코 저도 여기저기 돌아다니기도 하고..







그리고 어쩌다 보니 손님 옆 스크래처 안에 돌어가 계시네요.



손님 옆에서 식빵을 굽습니다. ^^



그러다가..

즈 엄빠와 손님들이 식탁 앞에 앉아있으니 코코는 이렇게 거실 바닥에서 뒹굴뒹굴하고 계시네요. ㅎㅎ



아이고 귀여웡, 우리 코코~ ㅎㅎ




집에 누가 오든 낯 안 가리고 붙임성 좋은 코코, 

보기 흔하지 않은 고양이예요.

이거 묘성에 문제 있는 거인가.. ㅋㅋ

이렇게 안해도 이쁘고 귀여운데, 이런 모습으로 또한 웃음을 안겨주시는 코코냥에게 

오늘도 하트하트 뿅뿅~^ㅎ^


 



728x90
반응형
그리드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