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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의 새로운 공기를 킁킁거리며 한 바퀴 두루 돌아보신 뒤 다시 방으로 들어간 루이냥.
위험한 느낌은 이제 없지만 그래도 이불 속에 들어가 자고 싶은지?
루이! 뭘 또 잘려구 그래~
나가자! 루이야 나가 노올자~
그러나 다른 쪽으로 와서 이불 속으로 들어가려는 것을 아빠가 안고 나왔어요.
안고 나온 대신 좋아하는 간식 대령해야지요.
대부분의 고양이들이 안기는 걸 좋아하지 않아요.
안기는 거 좋아하는 고양이가 있다면 그야말로 극소수지요.
집사와 고양이의 돈독한 시간.^^
루이가 아빠에게 안겨서 설탕 한 스푼 솔솔 뿌려주고 있네요.
집사의 달달한 시간입니다. ㅋ
아니, 이게 뭐라고 이래 달달한 것이냐고요.. ㅎㅎ
비록(?) 좋아하는 간식 때문에 이러고 있는 거지만 아빠 품에 포옥 안겨 있는 루이의 이 모습이 참 예쁘네요.
사랑하고 사랑 받으며..
아낌없이 쏟아붓는 애정을 믿고 따르며..
집사와 고양이의 시간은 오늘도 행복하고 따뜻합니다.
흐르는 시간 만큼 진한 애틋함이 집사의 가슴을 가득 채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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