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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가 거실에 나와 즈그 엄빠와 다 함께 있던 상태에서
식탁 앞에 앉아있던 사람들이 일어서기도 하며 조금 어수선해지는가 싶더니 손님만 남겨놓고 엄빠가 밖으로 나가버리자..
뭔가 달라지는 듯한 분위기에 공부방 책상 밑으로 들어가 있는 것을..
루이야~ 이리 나와~
불러냈더니 물론 금세 나와주실 리는 없지만 그래도 조금 후에 거실로 나오더군요.
즈 엄빠가 뭘 사러 잠깐 나갔어요.
집안에 남아 있는 손님이 지가 숨어있어야할 만한 위험한 사람들이 아니란 걸 느꼈는지..
나와서는 나와 마주치자 그 자리에 멈춰 옆에 있는 의자에 부비부비하는 몸짓입니다.^^
루이야~
부르며 손을 내미니 가까이 오시고~
내게 부비부비도 하고~^^
짜식이 이쁘게 말이야~ ㅎㅎ
그리고 여기저기 돌아다닙니다.
꼬리를 높이 치켜들고 흔들며~
그러면서
루이루이~
하고 부르면
옆에 있는 가구에 얼굴을 부비며 답을 해요.
즈그 엄빠 나가고 손님만 있어도 이제 하나도 무섭지 않아요.ㅎㅎ
누군지 아시는 거지용?^^
루이냥님아, 알아봐주셔서 댕큐함미~ ㅎㅎ
오늘 웬지 괜히 즐겁고나~ 눈누난나~
루이의 즐거운 꼬리~^^
여기저기 요리조리 계속 돌아다니다가
의자 아래 잠깐 멈춰 서 계시는 루이,
꼬리도 의자 위에서 잠시 쉬고 계시네요. ㅋㅋ
루이가 꼬리의 표정이 유난히 풍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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