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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Love Cats

캣타워 대신 비워준 공간, 아망아 마음에 드니?

by 해피로즈 2013. 1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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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란다 한쪽 구석으로 이런 선반이 있어요.


아망이가 경주에 내려오지 않았으면 작은 화분들을 올려 놓는 용도로 쓰는 곳이지요.


랑은 아망이를 위해 이 선반을 비워주었어요.

 

캣타워 대신으로..










아망이를 안고 서서 여길 보여준 다음 아망이를 품에서 내려놓으니 


서슴지 않고 폴짝 뛰어올라갑니다.










아망이가 조래 앉아 쳐다보면 창밖이 보이지요.








창밖도 보고,










여기 저기 두리번거리며 휘둘러 봅니다.


아망이에겐 처음 접하는 경주의 모든 것이 다 새로운 세상









코 앞의 식물도 쳐다봐주시고..




아망이는 참 신통방통한 게..


식물들 잎을 전혀 뜯지 않아요.


애기 적부터 지금까지 한번도..










이 공간을..


아망이가 경주에 내려오자 내가 말하기도 전에 먼저 아망이의 공간으로 마련해준 랑이 참 고맙습니다.^^


아망이에게 잘할려고 마음 많이 썼어요.^^


아망이한테 잘 빌라꼬(보일려고^^) 애교도 떨어주시고~ ㅋ










아망아, 너는 요래 사랑받기 위해 태어났느니라~^^



여기 너만의 호젓한 공간으로 맘에 드느냐~










유후~ 아드드드드~~ 기지개~









여기가 맘에 드는 모양이에요.


자주 올라갑니다.










올라앉아 그루밍은 필수~









 

 







아.. 고양이들은 정말 깔끔들 하셔요~^^


저 그루밍 하기 싫지도 않나 참 자주도 하지..










겨울이 되어 추워질 때까지는 이 공간을 꽤 애용할 듯..










아망이가 여길 자주 올라가 있는 모습을 보며,


지를 위해 마련해준 공간이 맘에 드는 것 같아 엄마 기분이 둏~슈미다~^ㅎ^










내 마음보다 언제나 느린 사진기로 잡아본..










아망군 하강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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