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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Love Cats

하는 일도 없음서 늘 곤하게도 주무셔

by 해피로즈 2013. 1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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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 한쪽에 놓여있던 엄마 옷을

아주 당연하게 깔고..






곤하게 주무십니다.






썰렁하니 추불까봐 남은 한자락으로 덮어디렸드이

살째기 뜨시는 눈..






그대..

지대루 잘~ 깔아드리겠숴용~






너는 소중하니까여~

아니, 지 몸을 억수루 소중히 하시는 족속들이니까네..






글치.. 역시 또 잠, 그분이 오십니다.






조래 하여도..

요래 보아도..

구여분 내 사랑 그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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