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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강릉엘 가봤었지만 오죽헌엔 처음이다.
초겨울 짧은 해가 벌써 서쪽 하늘로 기울고 있다.
이 나이까지 살며 오죽을 보는 것도 처음이다.
대나무가 참 멋진 나무인데, 검은 대나무, 오죽은 또 다른 분위기를 준다.
율곡 이이가 태어난 '몽룡실(夢龍室)' 옆에도 오죽이 보인다.
오죽헌은 검은 대나무가 집 주변을 둘러싸고 있어서 '烏竹軒' 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잎 다 떨군 나무에 감이 아직 잔뜩 달려 있다.
이 풍경이 참으로 운치스럽고 멋졌다.
아직 남아 있는 단풍 빛깔이 참으로 예쁘다.
오죽헌을 돌아보고 나오니 그 새 스러진 빛..
오죽헌 방문 기념으로 쌀빵 구입..
맛은... 그냥 뭐.. 빵 맛..^^
경주에 황남빵이 있듯이 강릉엔 이 쌀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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