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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Love Cats

아우야, 밥은 먹고 다니냐

by 해피로즈 2014. 8.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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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 이리와 봐~


(멀리 있는 아이를 잔뜩 끌어당겨 찍었는데 흔들렸어요)






왜여?







안으로 빛의 속도로 뛰어들어가 간식을 꺼내와서는

간식 포장지를 뽀시락거리니 창밑으로 가까이 와서 기대의 눈빛 발사!







며칠전 녹색 무성한 풀숲이 싸악 이발 되고,

하여..

창밖이 이쁘질 않아요.







아줌마, 빨랑빨랑 던져여~







웅~ 맛나네여~







던져주는대로 다 주워먹고 있으니 옆에서 아들고양이가 다가옵니다.

이 둘은 이 블로그 단골 등장 묘인 그 어미고양이의 새끼들이에요.

그러니까 나이 차이 많이 나는 형제지요.


왼쪽 아이는 생후 일년이 다 안되었고,(한 10개월?)

오른쪽 아이는 만으로 세살인가 네살인가..

블로그 속으로 한참 들어가 뒤져봐야 알 것 같아요.







아우야, 밥은 묵고 다니냐?


엉~ 엉아야, 난 여기서 맘마 잘 묵어~


(이 아이들이 서 있는 곳이 바로 급식소 앞이에요.)













아우야, 항상 몸조심해야 한다, 알쩨?

절대루 사람한테 가까이 가모 안돼~


어, 알쩡~









분노3


꺼져



눼!!

아망이오마니 언능 꺼지겄슴다~


휘리릭~



미안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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