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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Love Cats

따스함이 그리운 계절

by 해피로즈 2020. 1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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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니... 루이코코의 우애를 쿠션이 떡하니 가로막았네요. 저런..



쿠션에 가로막혀 소파에서 강제로 거리두기 하고 계시나용..



쿠션에 가로막힌 게 뭐 대수로운 일은 아니지만...

네, 대수로운 일은 아니고..

코코냥은 잠이 또 오십니다.



그렇지요.. 냥님들이 할 일이 있나요, 루이냥도 잠이나... Z Z Z



추워지기 전엔, 둘이 같이 있어도 요래 거리를 두고 지내더니..



코로나19 전염병으로 인간들은 강제로 거리두기 하며 지내고,

집고냥이들은 계절이 시키는대로 그냥 저절로 거리두기..



그러면서 쌀쌀해지기 전까진 둘이 소파에 거의 올라가지도 않더니..



요즘은 소파를 자주 요 녀석들이 차지하셔요.


엉아야, 코잘라구?



쿠션이 가로막지 않으니 당연히 요래 딱 붙어 계십니다.


우웅... 너두 한숨 자~




오늘도 루이냥께서 소파에 올라계시네요.



다른 곳에 있던 코코가 소파에 있는 엉아를 보고 엉아를 향해 가고 있어요.



아이거~ 이쁜 것들 이쁜 것들~~

니네 그르케 좋냐?

좋아서 좋겠다!!



날이 추워졌는데..

요런 느들 보고 있으니 따뜻하넹..



이 계절이 그래..

온기가 좋아..



 고냥이답게 몸체가 아주 제멋대로..

유연하시고요~



얼굴 그렇게 거꾸로 놓고 쳐다보는 것도 예쁘잖니~



루이코코냥 형제, 날이 추워졌다고 다시 요래 다정다정해졌어요~

사람도 따스한 품이 그리운 계절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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