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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Love Cats

고양이 얼쑤~

by 해피로즈 2020. 1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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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씨구 절씨구 지화자 좋~다~


ㅋㅋㅋ



이 녀석들이 2족으로 서서 요래요래 하고 계시네요. 

이런 샷은 루이코코 지금까지 키우면서 처음입니다.. ㅎㅎ


사실 이 녀석들이 얼씨구 절씨구 춤이야 추겠나만.. 

그냥 언뜻 사람의 그런 춤사위와 비슷해서 웃음이 나네요.


루이코코가 정말 요래 얼씨구 절씨구 지화자~ 함시롱 춤 출 리는 없고..

제목이랑 이 사진 하나만 달랑 올려놓기가.. 

클릭하고 들어오신 독자님들께는 너무 싱거울 거 같아

 블로그 주인으로서 좀 미안스런 마음으로 몇 마디라도 사설을 더 달자면..


음.. 이 녀석들이 춤 출 일이?

굳이 찾자면 있기는 있네요. ㅎㅎ

루이코코네 집에 경사가 있기는 있어요.^^

루이코코 아빠가 어려운 시험에 합격을 하였는데, 그것도 수석 합격이라는.. 오예~ ㅎㅎ

직장 생활하는 상태에서 퇴근 후의 열공으로 이뤄낸 성적이기에 더 대단한 결과로 평가 되네요.^^

현재 근무하고 있는 직장도 역시 높고 높은 경쟁률에 이 때도 매우 우수한 등수로 합격,

그리하여 호주에서의 생활을 고심 고심 끝에 정리하고서 호주고양이 루이코코를 데리고 한국으로 돌아왔었습니다.^^


루이코코의 "얼쑤" 춤사위(?)를 이렇게 연결시켜 봅니다. 하핫~



그리고 이 컷들은 저 위 첫 사진의 장면 전이거나 후의 행동들이에요.



루이가 코코에게 뭔가 마음에 안 드는 게 있뉘?


순둥순둥한 루이지만, 

바로잡을 거이 있는 거임?^^


코코 이눔 짜식 너!!


루이가 동생 코코 군기 잡나용? ㅎㅎ


아, 왜 구래애~ 아라쩌..



엉아 앞에 엎드렸던 코코가 다시 일어나.. 

엉아한테.. 뭐.. 뭐 할라구?



너 뭐하니?



아니, 뭐 안 하잖니...


ㅋㅋㅋ


둘이 귀를 뾰족하게 세우고 어쩌는가 싶더니.. 



루이가 벌떡 일어나 자리를 뜨는 것으로.. 

대치(?) 끝? 

군기 잡기 끝?

ㅎㅎ

고양이형제의 아옹다옹은 언제나 싱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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