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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순이 아들냥이예요.
이 아이, 오랜만에 포스팅 하네요.
얼마 전부터 자주 여기 와서 밥 먹는 게 눈에 띄어요.
아기고양이 적 기억 때문에 내겐 아직도 아기같은데,
청년 고양이가 되었어요.
제법 늠름한 포스가..
지난 가을에 태어났으니 이제 완연히 성묘가 되었고,
이 아파트 단지 안에 벌써 이미 이 아이 새끼도 몇 마리 있을...
그런데도 내 심정적으론 그냥 지난 가을의 그 아기고양이...
급식소 안으로 들어가심..
국화 잎새 사이로 보이는 아들냥이 눈~ㅎㅎ
네, 어서 오세요~^^
네, 맘 푹 놓고 드시면 됩니다.
니 껍니당~ ㅎㅎ
맘 놓고 편히 드시라고 집으로 들어왔어요.
이건 다른 날,
밥 먹고서 냉큼 가버리지 않고 집 앞에서 이러고 있더군요.
급식소 주변 화단 앞, 아기일 때 즈 엄마랑 놀던 곳이지요.
이 아이들은(꽃순냥이와 아들냥이) 조금만 가가이 가면 후다닥 피해버리기 때문에 줌인해서 찰칵!
에헤라 디여~ 뒹굴방굴~
완전히 돌아온겨? ㅎㅎ
한참을 그라며 놀고는
고운 뒷태를 보이며..^^
지가 지내는 곳으로 가는 모습
녀석은 알지도 못하는데,
혼자 오래 배웅함..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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