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728x170
아기 때부터 지금까지 늘 사이가 좋은 루이 코코냥 형제예요.
그런데..
집사가 못 보고 있는 사이 둘이 무슨 일이라도 있었던 건지?
먼저 현관 앞에 나와 앉아 있던 루이와
뒤에 루이 있는 곳으로 오는 코코의 분위기가 약간 심상치 않아 보이네요.
움찔움찔 하며 루이 앞으로 가는 코코.
머하러 왔어!
니가 왜 거기로 가고 그래!
나 여기 앉을라구..
아니 그니까 니가 왜 거기 앉냐구!
여기 앉으면 안돼?
거기 앉지마 짜샤!
저리 가!
아뉘 이 짜식이 거기 앉지 말라니까~
아니 왜 그러는데에~
엉아 니가 여기 샀냐?
샀다 시캬~
누구한테 사?
누구한테는 임마, 집사한테 샀지!!
아니 얼마 주구 샀길래 앉지도 못하게 하냐~
갑자기.. 뜬금없이?
언제 샀어 언제!
이 자식이.. 너 엉아한테 이렇게 싸가지 읎이 덤비냐?
아으~ 치사해..
웃긴다!
엉아 넌 안방 들오지마!!
안방 내가 산다!!
ㅋㅋㅋㅋ
아니 더위 먹은거여?
그럴 정도로 덥지도 않구만~
야! 슬리퍼 정리 하구 가, 시캬~
아까부터 이리 돼 있드만~
글구 엉아 니가 여기 샀대매 니가 정리해!!
쳇!!
ㅋㅋㅋㅋㅋㅋ
ㅋㅋㅋ
728x90
반응형
그리드형
'I Love Cats'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양이를 키우면 흔한 일.. (2) | 2020.08.26 |
---|---|
코로나19 재확산 우리 다 함께 막아요 (4) | 2020.08.24 |
빨리 밥 먹으러 가자고 엄마 데리러 온 루이냥 (3) | 2020.08.15 |
돌아온 탕자, 아니 돌아온 꽃순이 아들냥이, (2) | 2020.08.14 |
밖에 살면서도 사람에게 친화적인 이곳 하얀 고양이들 (1) | 2020.08.1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