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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과 맛집

개심사의 화사한 봄날

by 해피로즈 2023. 4.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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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왕산 개심사
654년(의자왕 14) 삼국시대 백제의 승려 혜감이 창건한 사찰이고,
상왕산(象王山)은 코끼리의 왕이라는 뜻으로 부처님을 상징한다고 한다.
 
 

 
 

아름다운 봄날을 즐기려는 많은 사람들로 도로가 몹시 밀리는 주말,
교통체증, 그 속에 우리도 한 몫 거들며 슬금슬금 기어서 개심사에 도착하였다.

그런데 도착이...
주차장이 서너 군데 있지만 몰려드는 차량이 많다보니 주차가 만만찮다.(주차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봄은 이런 풀 색깔부터..
 

연두색 봄빛이 너무도 예쁘다.
 

 

 

 

연두색으로도 부족해 이 겹벚꽃의 화사함이라니...
 
 

몽글몽글 참 예쁘게도 피어난 봄
 

이름난 곳은 다 그렇듯이 주말엔 많은 봄나들이 인파로 복잡복잡하다.
사람들이 많아 사진 찍기도 쉽지 않고..
 
 

 

그리고 오래된 절이다보니 여기저기 보수 공사를 하고 있고, 
사람들이 많은 만큼 쓰레기도 많고...
 
 

오랜 세월 속에 허물어져가는 담벼락은 아랑곳없이 그저 화사하기만 한 꽃들..
꽃, 제가 할 일은 이것.. 화사하게 피어나는 것 뿐이라고...
 
 

 

그리고..
개심사에서만 볼 수 있는 청벚꽃
 

 

 

 

그리고 그리고..
햇살에 반짝이는 연두색이 너무도 화사하다.
 
 

개심사의 포토존

 
 

가슴에 가득가득 담아 온 개심사의 화사한 봄빛..♣

 
♧. 겹벚꽃 청벚꽃 명소 개심사
주소 : 충남 서산시 운산면 개심사로 32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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