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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과 맛집

시원하고 예쁜 저수지 뷰 카페, 보령 블루레이크

by 해피로즈 2023. 4.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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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대천에서 청양 방면으로 가다보면 청천저수지가 있다.
전에 청라저수지라고 지칭하곤 했었는데, 청천저수지라는 명칭은 나도 안 지 얼마 안되었다.
내 고향이지만 어릴 때는 이런 자세한 관심은 별로 없이 살다보니 그렇다.
이 날도 "청라저수지 그 카페 가보자" 그러면서 갔다.
다들 청라저수지'라는 명칭이 익숙하다.
 
 

사람들이 없는 곳, 혹은 사람들이 없을 때 찍느라 사진이 몇 장 안된다.
사진 찍는 걸 포기하고 안 찍기도 했고...
 
 

화분이 올망졸망 놓여 있는 계단으로 올라가 커피 주문~
 
 

창밖 풍경이 마치 액자를 걸어놓은 듯한
저수지 뷰가 좋은 자리.

 
 

이 사진은 긴 시간 기다려서 찍은 사진이다.
이 카페의 포토존이다보니 사진 찍을 사람들이 계속 줄을 섰고, 그 중엔 웨딩 촬영을 하느라 도무지 차례가 오질 않아 우린 저 벤치에 모여 앉아 사진 찍는 건 포기하고 사람이 없는 아주 짧은 순간에 재빨리 찰칵찰칵하여 이 사진을 겨우 건졌다.
 
 

이 포토존은 카페 이용객들만 허용된다.
무단 사용시 주차요금과 장소 사용료가 각각 발생된다는 안내문이 세워져 있다.
 
난 영화 '결백'을 안봤는데, '결백' 촬영지라고 한다.

 

카페 안에 앉아 있다가 날도 좋고 하니 예쁜 꽃이 있는 야외 테이블로 나가본다.
 
 

 

노란 파라솔 아래 넓은 나무 테이블 위에다 커피 모아 놓고 블로그 게시용 사진 찍기..^*^
 
 

 

따사로운 햇살도 좋고, 꽃이 안겨주는 예쁨도 좋고...

 

이맘때 가면 툴립이랑 팬지꽃 등등이 피어 뷰를 더 예쁘게 만들어줄 것이다.
 
 

 

 

예쁜 꽃을 넣어 저수지를 찍고 있는데 강쥐께서 모델로 귀엽게 쑥~ 등장하심.. ^ㅎ^
카페 건물 앞에 고양이들도 있다.
 
보령 블루레이크 카페,
보령 여행 시 한 번 가 볼만한 예쁜 뷰 맛집 카페다.

 
카페 블루레이크
주소 : 충남 보령시 청라면 죽성로 154 
(넓은 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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