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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형제6

우리 엉아의 친숙한 향기 내 아우의 향기도 달콤달콤~ 2018. 3. 22.
고양이 형제를 함께 입양해야 하는 이유 한 마리만 이러고 있어도 예쁘다.그렇지만 둘이 만들어내는 이 풍경은 몇 배로 더 예쁘다. 볼 때마다 얼마나 예쁜지.. 가슴에 예쁜 어떤 무늬가 아롱아롱 피어오른다. 서로가 서로에게 따뜻한 의지가 되는 형제.. 어미 품을 떠나 낯선 집에 오게 되었어도 형제가 함께이니 위로가 되었을 것이다. 서로가 서로에게 든든한 존재 나는 너에게너는 나에게 아주 소중한 존재.. 서로가 서로에게 소중한 삶의 의미까지도.. 그리고 어쩌면 서로 너는 나의 우주이기도 할 것... 연인처럼 세상 다정다정한 형제어쩜 이렇게 사이좋을 수가...^^ 의자도 같이 쓰고~^^ 둘이 데칼코마니도 찍고~^^ 세상도 함께 바라보고.. 그런데 이 형제가 함께 입양되지 않고 한 마리씩 각각 다른 집으로 입양되어 헤어졌다면... 루이 : 그런 말은 .. 2018. 3. 13.
우리도 고양이니까 박스를 보니 루이 코코네 집사들이 뭘 또 사신 모양이구나~^^ 머... 우리들을 위해서 박스를 자주 사지여~ 아, 네에~~ㅋㅋㅋ 함무니 지금 비웃었어? ㅋㅋㅋ 루이 코코도 박스 좀 좋아하시네~^^ 우리도 고양이니까여~ 구치, 코코야? 네~ 근데 코코는 박스 사용 습관이 대체로 그러하시구만~ ㅋ 박스 안으로 들어가기 보다는.. 그냥 위에 올라 앉기~^^ 고양이들의 박스 사랑은 언제나 귀염귀염~^^ 2018. 3. 5.
아빠의 슬리퍼와 키재기 하던 시절이 엊그제 아기고양이 형제, 좋은 엄마 아빠를 잘 간택하여 들어와.. 평화롭고 안온함 속, 그 여릿한 작은 몸, 아빠의 슬리퍼 사이즈와 비슷했던 날들은 참으로 순식간에 지나가고... 이제는 성묘로 다 자라.. 예방 접종하러 병원에.. 어릴 때 백신 접종 3차까지 맞고, 일년 뒤에 한번 더 맞으라고 하였는데, 어느새 그 일년이 되어.. 근데 두 녀석이 어쩜 요래.. 둘이 얌전하기도 하네.. 코코는 눈 감고 있는 게.. 설마 잠이라도 들 것 같구나.. 수의사쌤께서도 루이 코코 넘 순하고 얌전하다고..^^ 칭찬 듣기 충분하지.. 어쩜 둘이 이렇게 가만히.. 아이.. 이뻐라~ 2018. 1. 20.
고양이 형제 두 마리를 함께 입양했더니 코코가 사진으로는 많이 크게 보이지만, 실제로는 아주 조그맣다고 우리 딸은 사진을 보여주면서 가끔 말하곤 한다. 말 안해도 고양이 반려인들은 잘 아는 일이지..^^ 엉아야, 고마 자고 우리 물 무러 가자~ ㅋㅋ 외국에 사는 고양이가 겡상도 말을~ ㅋㅋㅋ 아흣~ 세상 이쁨 세상 귀여움 엉아야, 맘마 무글라그? 그럼 맘마 나두~ 아흥~ 이쁘랑~ 우리 아망 달콤에게서는 보지 못한 모습~^^ 코코가 그릇 한가운데 얼굴 묻고 먹으니 아무래도 불편했을 루이가 옆 그릇으로~ 애기 티가 졸졸~ 아가아가 하신 모습에 시선 고정~ 한숨 자고 일나 물 먹고 밥 먹고.. 이제는 휴식 시간~ ㅋㅋ 휴식은 이 테이블 위가 딱이야~ ㅎㅎ 휴식 후엔.. 한바탕 놀아볼까~ 신나게 놀았으니 또 목을 축이고~ 또 코 자~^ㅋ^ 재미난 봉.. 2017. 11. 28.
아우야, 밥은 먹고 다니냐 얘! 이리와 봐~ (멀리 있는 아이를 잔뜩 끌어당겨 찍었는데 흔들렸어요) 왜여? 안으로 빛의 속도로 뛰어들어가 간식을 꺼내와서는간식 포장지를 뽀시락거리니 창밑으로 가까이 와서 기대의 눈빛 발사! 며칠전 녹색 무성한 풀숲이 싸악 이발 되고,하여..창밖이 이쁘질 않아요. 아줌마, 빨랑빨랑 던져여~ 아웅~ 맛나네여~ 던져주는대로 다 주워먹고 있으니 옆에서 아들고양이가 다가옵니다.이 둘은 이 블로그 단골 등장 묘인 그 어미고양이의 새끼들이에요.그러니까 나이 차이 많이 나는 형제지요. 왼쪽 아이는 생후 일년이 다 안되었고,(한 10개월?)오른쪽 아이는 만으로 세살인가 네살인가..블로그 속으로 한참 들어가 뒤져봐야 알 것 같아요. 아우야, 밥은 묵고 다니냐? 엉~ 엉아야, 난 여기서 맘마 잘 묵어~ (이 아이들이 .. 2014. 8.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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