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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Love Cats

아빠의 슬리퍼와 키재기 하던 시절이 엊그제

by 해피로즈 2018. 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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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고양이 형제, 좋은 엄마 아빠를 잘 간택하여 들어와..

 

평화롭고 안온함 속,

 

 

 

 

 

그 여릿한 작은 몸, 아빠의 슬리퍼 사이즈와 비슷했던 날들은

 

참으로 순식간에 지나가고...

 

이제는 성묘로 다 자라..

예방 접종하러 병원에..

 

 

 

어릴 때 백신 접종 3차까지 맞고,

일년 뒤에 한번 더 맞으라고 하였는데,

어느새 그 일년이 되어..

 

 

근데 두 녀석이 어쩜 요래..

둘이 얌전하기도 하네.. 

 

코코는 눈 감고 있는 게.. 설마 잠이라도 들 것 같구나.. 

 

 

수의사쌤께서도 루이 코코 넘 순하고 얌전하다고..^^

 

칭찬 듣기 충분하지..

어쩜 둘이 이렇게 가만히..

아이.. 이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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