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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스케치

히든싱어6 이소라 편 게스트 호피폴라 - 처음 느낌 그대로

by 해피로즈 2020. 10.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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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금요일 밤 9시, 히든싱어6 이소라 편,

예고 했던대로 내가 애정해 마지않는 아일 호피폴라가 게스트로 나와 앉아 있었다.



호피폴라의 게스트 출연이 아니어도 '이소라 편' 히든싱어 방송은 봤을 것이지만,

호피폴라의 게스트 출연이라니 호피폴라에 대한 팬심으로 즐거울 준비 함.^^

혹시라도 깜박하고 시간을 놓칠까봐 알람까지 맞춰놓았다.


 

호피폴라의 최고의 보물, 홍첼,

아일의 말대로 호피폴라 최고의 자랑이라는 사실에 이의를 달 사람은 아무도 없으리..


완전 귀공자 외모에 말도 조곤조곤 잘해요.

얼죽코(얼어죽어도 코트)란다. 다들 패딩 한 채씩 덮고 두르고 다녀도 홍진호는 코트인 듯..^^


 

1919 JTBC [슈퍼밴드] 본선 2라운드 무대 '캐슬 온 더 힐'에서 나를 매료시킨 아일,

작년 [슈밴] 방송에 꽂혀서 [슈밴] 경연 동안 반려동물 블로거가 고양이 사진은 쌓아두고 슈밴 포스팅을 했었다.

슈밴 참가자들이 모두 대단한 재능으로 많은 시청자들을 홀릭시켰다.



호피폴라가 선배님에게 들려드리는 '처음 느낌 그대로' 를 감상하는 이소라



나의 덕주 되시는 아일,^^

슈밴 때 일단 목소리가 매력적이었고,

아일의 덕후가 되어 일 년 반 동안 영상으로 보아온 아일은 따듯하고 올바르고, 

내가 보기에 예쁜 성격이었다.

자신의 무대에서도, 다른 사람의 무대에 대해서도 리액션이 좋은 것도 맘에 든다.



기타 천재 영소, 

기타 실력이야 대회에 나가면 매번 대상을 도맡던데,

난 영소가 기타 바디를 두드리는 것도 참 좋다.



현상이는 갈수록 더 이뻐지는 것 같네..

힘이 있는 보컬로 고음 소화 멋짐!!

음.. 내성적이고 수줍은 성격으로 인한 걸까.. 리액션이 너무 없는 게 좀 심심하다.^^
슈밴 때도 그렇고, 이후에도 팀 멤버들과 있을 때도 보면...^^ 








음.. 우리나라의 국민 음악천재 헨리..^♡^

거기에 귀엽고 사랑스럽기까지.. 

헨리 방송을 못 보면 손해다. ^^



완전 여자 목소리로 이소라의 노래들을 정말 똑같이 모창한 어반자카파 권순일, 

이소라의 찐팬이란다.

찐팬의 스케일이.. 와~ 감탄스러웠다.



수현이 목소리 참 예쁘지...

예쁜 목소리에도 분류가 있는데, 청아하면서도 감성이 담긴 목소리라 할까..

수현의 노랫 소리가 참 좋다.




사랑은 비극이어라. 그대는 내가 아니다.

추억은 다르게 적힌다...


그래, 이별 후 두 사람의 추억은 각기 다르게 적히지...

 

이소라, 가사를 참 잘 쓰는 아티스트다.

특히 '바람이 분다' 는 본인도 가장 애정하는 곡이라고 하는데, 

나도 가끔 찾아 듣는 곡이고, 노랫말부터 마음을 울린다.


히든싱어6,

매번 챙겨보는 방송이 아니었는데, 이번 이소라 편은 뭔가 좀 전체적으로 따뜻한 느낌이 들고 좋았다.

그간 활동을 별로 안 하고 칩거하셨던 모양인데.. 

그 따뜻하고 예쁜 감성으로 좋은 음악 더 만들고 활동하시길 바라며,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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