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라이어로 빵 만들기 재료 :
강력분 200g, 물 30g 우유 50g 이스트 3g 달걀 1 개 소금 3g 설탕 20g 버터 30g
1. 달걀 1 개를 풀고
2. 따뜻하게 데운 물과 우유를 풀어 놓은 달걀에 부어주고
3. 2번 (달걀 물)에 이스트를 넣고 섞어 줍니다.
섞고 있으면 막걸리 냄새가 나요.
4. 강력분에 소금, 설탕을 넣고 섞어 줍니다.
5. 그리고 먼저 만들어 놓은 3번 물을 넣고 숟가락으로 슥슥 섞어줘요.
6. 섞어서 잘 반죽된 덩어리를 랩핑하여 20분 정도 둡니다.
20분 쯤 후에 버터를 잘라서 넣고,
7. 손반죽을 합니다.
이 과정이 상당히 좀 끔찍^^ 하지만 참고 놀이삼아(?) 하다보면 반죽이 됩니다.
맘에 들 때까지 열심히 반죽을 한 30분 정도 한 것 같아요.
8. 그리고 랩을 씌워 따듯한 곳에 1차 발효
1시간 정도 두었더니 두 배 넘게 부풀었어요.
9. 발효된 덩어리를 네 등분하고,
잠시(20 분 정도) 기다려 줍니다.
10. 한 덩어리씩 밀대로 밀어줍니다.
밀대가 따로 없어서 우리는 종이호일 심으로 밀었어요.^^
종이호일 심이 꽤 단단쓰~^^
요래 적당히 얇게 밀어서
11. 돌돌 말아줍니다.
별로 안 예쁘잉... ^^
구부려볼까..
12. 우선 두 개를 말아 넣고
에어프라이어 170도 15분 설정,
원래는 2차 발효도 해야 하는데 조금 늦은 시간이라 반을 일단 구웠어요.
짜잔~
게 집게발같은 빵 탄생
식빵 같아요.
담백하고 고소합니다.
생크림 100g에
설탕 10g 넣고
거품기 돌려서
생크림 만들었어요.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생크림과 같이 먹으면 더 맛있지요.
나머지 두 반죽은 2차 발효했더니 저렇게 뚱뚱해짐 ㅋㅋㅋ 몬쉥
어쩌다 집콕해야 하는 세상을 살게 되었습니다.
20대의 젊으나 젊은 우리 아이가 직장 근무시간 외에는 친구들도 못 만나고 데이트도 못하고 집콕..
집콕 생활 중에 요래 빵을 만들어 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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