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녀가 제주 여행에서 2박 3일 묵었던 숙소, 애월에 위치한 단독 팬션 [여행과 치유]
정원에서 찍은 샷으로 단 두 동이다.
팬션 외벽 색깔이 예쁘다. 감각적이다.
오른 쪽 동은 룸이 2인 1실인 것 같고,
우리 모녀가 묵은 이 왼쪽 동은 화장실 각각 딸린 룸 두 개에 쾌적한 거실이 있었다.
첫 날 도착 했을 때 이런 모습이다가 돌아오던 날은 분홍색 연꽃 한 송이가 화사하게 피었다.
여기 팬션 앞에 차를 대고..
오른쪽 동(정원에서 볼 때 기준)을 지나..
우리가 예약한 숙소동으로~
칸나꽃이 돌담과 예쁘게 어우러져 예쁜 운치를 만든다.
현관에 들어서니 재즈 음악이 흐르고 있었다.
(팬션 쥔장님의 돋보이는 센스~☆)
실내가 40평 가량이란다.
깨끗하고 쾌적하다.
바로 이곳에서 음악이 흘러나옴.♬~
음~ 뮤직 코너~^^
팬션 이름도 감성 돋고요..
천장의 저 하얀 부분은 투명창이어서 하늘이 보인다.
이 단독 팬션 [여행과 치유]는 오픈한 지 얼마 안되었다고 하고,
실내는 천연재료로 마감을 해서 아토피나 알러지 있는 분들의 숙면에 도음을 준다고 안내 하고 있다.
이 팬션을 얼마나 신경 써서 지으셨는지 곳곳에서 그 흔적이 보임.
창밖 풍경이 너무 예쁘다.
정말 행복해지게 예쁘다.
여기 샤워부스에서도 천창으로 하늘이 보이고~
따끈따끈한 물 받고 저 안쪽의 파란 솔트 넣어 녹여서 모녀가 오랜만에 몸도 지짐..^^
굳이 이 변기 사진을 올린 건....
변기 뚜껑을 여니 요래 작은 꽃, 이파리를 동동 띄워 놓으셨더라는... (다른 방 화장실도..)
아, 이 디테일한 깨알 감성에 감동~
이제 오른쪽 방으로~
여기도 사진 위쪽 하얀 부분이 투명창
천창으로 이렇게 하늘이 보이고, 나뭇가지에 새 모형도 달아놓으셨다.
감성 짱이시다.
디테일한 인테리어 감각과 감성이 실내외 모두 너무도 아름다운 곳, [여행과 치유]
나의 제주도 여행을 행복하게 완성시켜 주는 숙소였다.
다음 제주도 여행에도 숙소는 또 이곳으로 할 것이다.
*제주도 애월 단독 팬션 [여행과 치유]
입실 16:00 퇴실 11:00
제주시 애월읍 고하상로 15-1
010-5234-6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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