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교량 아래에서 한참을 앉아 쉬고, 다음 코스는 수련꽃이 예쁜 풍경 속으로~
입구에 어린왕자님이 머플러를 휘날리며 딱 서 계시다.^^
입구에서 이 오른쪽 풍경을 바라보다가..
먼저 왼쪽으로 걸어들어 간다.
수련꽃의 예쁨 속으로~
잘 꾸며진 아름다운 풍경 속으로~
늦여름의 태양빛이 뜨거웠지만, 예쁜 풍경으로 보상 받으며..^^
경기도로 부터 약 100억 원의 자금을 지원 받아 조성한 대표적인 수생식물을 이용한 자연정화공원이라고 한다.
면적 18만m2 규모에 연못 6개가 있으며, 연꽃과 수련·창포가 있고, 이 6개의 연못을 거쳐간 한강물이 중금속과 부유물질이 거의 제거된 뒤에 팔당댐으로 흘러갈 수 있도록 구성 되어있다고 한다.
여기 포토존에 앉아 모처럼 화사하게 웃으며 사진도 찍고~
세미원 안의 세계수련원에는 100여 종의 수련을 심어놓았다고 한다.
앙증 노랑노랑 수련은 다 피면 참 예쁘겠다.
이 물고기는?
메기 종류인가?
수련원 투어를 마치고, 이제 그만 돌아가기로 한다. (배가 많이 고프다.)
세미원 출구쪽으로 나가면서 그늘이 있고 물이 흐르는 이 곳을 건너 본다.
♣♣
세미원의 어원은 물을 보면 마음을 씻고 꽃을 보면 마음을 아름답게 하라는 (觀水洗心 觀花美心) 옛 말에서 찾아 볼 수 있다. 이러한 옛말에 걸맞게 흐르는 한강물을 보며 마음을 깨끗이 씻어내자는 상징적인 의미로 모든 길을 빨래판으로 조성하였다. (위키 백과 발췌)
저 개울을 천천히 건너는 중에 바로 옆에서 이 새도 보았다.
물과 꽃의 정원에 잘 어울리게 예쁜 새도 있는 세미원은
5월에서 10월에는 오전 9시 부터 오후 10시, 11월에서 4월은 오전 9시 부터 오후 6시까지다.
동절기(12월 ~ 3월)에는 월요일 휴관한다. 단, 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에는 개관하고 익일 휴관한다. (위키 백과 발췌)
또 다시 가고 싶은 곳이다.
양평 세미원 여행, 베리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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