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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여름에) 만난 적이 있는 그 장소에서 오드아이냥이를 세 번인가 만났다.
이 길로 자주 다녔으면 더 많이 만났을 텐데, 내가 자주 다니는 길은 아니다보니 세 번 정도밖에 못 만난 것일 게다.
시간 맞춰 가다가 만나서 사진 찍을 시간이 없었다.
오드아이는 평화롭게 잘 지내고 있는 것 같아 보인다.
이 아이들은 오드아이의 새끼들일까..
몇 번 본 그때마다 장난도 치며 같이 있는 모습이었다.
계속 이리 저리 움직여서 사진 찍기 쉽진 않았는데, 요래 잠깐 포즈도 취해 주는 쎈쑤~ ㅋ
같이 잘 지내고 있는 모습이 그걸 바라보는 내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어 참 감사했다.
저 밥그릇에 따뜻한 마음을 담아 챙겨주는 사람 덕이다.
참 감사하고 감사하다.
그 분의 손길에 복이 덕지덕지 달라붙기를 축복한다.
우산도 놓아주어서 아이들이 이 우산 속 고양이 쿠션에 앉아 있기도 하고 그런다.
정말 예쁜 분이다.
좋은 사람을 만나 이렇게 잘 지내고 있어서 참으로 고맙다.
오드아이야, 앞으로도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잘 지내는 모습으로 자주 보자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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