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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Love Cats

집사가 괜히 심장 아프고 난리

by 해피로즈 2020. 6.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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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는 내 고양이가 예뻐서 '무엇이든' 하고 싶지요.^^



그 '무엇이든'에 이번엔 리본이 뽑혔어요. ㅋㅋ



루이야, 고개 좀 돌려봐봐~



오옳지~^^



요래~



조래~



요래 조래 봐도 

예쁘네용~ ㅋㅋ

 


고양이한테 리본을 매주고서

집사는 그냥 ㅋㅋㅋ ㅎㅎㅎ 자꾸 웃어요.



예뻐서요~



그냥 넘모 예뻐서요~ ㅎㅎㅎ






코코도 리본 당근 매줘야지요~

 


ㅎㅎㅎ



근데... 엄마,

이거 꼭 매야 돼?

네, 아쩌여~



아니 모자나 옷같은 건 바로 벗어버리길래 싫고 불편한가보다 하고 

이런 스카프같은 것도 생각도 안했더니..

 너무 아무렇지 않아하지 뭐예요.ㅎㅎ

그게 또 너무 귀여워요 ㅠㅠㅠㅠㅠㅠ



뭐양~

노랑 병아리 리본 매고

요래 잠자는 모습..



너무 귀엽잖앙~



불편해하는 거 전혀 없고, 벗으려는 시도도 전혀 없고~

ㅎㅎㅎ



루이코코 리본 매고 돌아다니는 거 보면

집사 심장 사망 ㅋㅋㅋ



목에 리본 묶고,

믓지게 늘어뜨리고...

고래 예쁘게 쳐다보면~


심장 아프단 말이양~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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