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I Love Cats

떡잎 때 한 미모 하시던 뽀시래기가 자라더니

by 해피로즈 2020. 5. 24.
728x90
반응형
728x170



신생아 상태로 버려졌던 그 털뭉치 중 한 아깽이,

오늘의 주인공이에요.^^



그때 구조하신 분이 밤낮으로 지극정성을 바쳐서 그 덕에 요래 고양이 꼴을 갖추었네요.^^

구조하시고 잠도 잘 못 주무시며 이렇게 정성으로 케어하신 그 분을 정말 존경합니다. 

이게 쉬운 일이 아니예요.



유후~ 한 미모 하시어요~^^


요만큼 자라서 동생과 (동생인지 누나인지) 함께 좋은 가족을 만나게 되었어요.


 

집 안 어느 곳이고 안 올라가는 데 없이 맘대로 휘젓고 다니는 초딩(아직 유딩?) 

똥꼬똥꼬발랄냥 시절~

 


책장 안까지 들어가서...

책 고르고 있냥?



성묘가 되고

똥꼬발랄기가 쪼께 빠진 지금도 안 가는 데가 없는 건 똑같아요.



고마 내려 와서 인사디리라~



안냐세여~ 인사드려여~

우리 집사의 사랑 사랑둥이 사랑이여라~



어렸을 적 한 미모 하시더니 어른냥이 되시면서는 콧수염으로 요래 멋을 부리시네요. ㅎㅎ

아주 상남자, 아니 상묘? 포스를 뿜뿜 하시는군요~ ㅎㅎㅎ



좋은 가족 잘 만나서

행복한 묘생을 구가하고 계십니다.



간식 창고를 털고 계시는 현장, 

딱 걸린 것도 모르고~ ㅋㅋ



어화둥둥 사랑사랑 내 사랑아~

집사의 풍족한 사랑 속에서 

'사랑이' 오래 건강하고 행복하거라!!



728x90
반응형
그리드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