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728x170
엄마의 삶 속으로 아장아장 걸어들어왔던 너,
그리고는 그 조그만 몸으로 이 엄마를 꽉 붙잡아버렸었지.
아가야, 엄마 곁을 떠났지만 엄마는 널 언제나 기억해..
몽실몽실 귀여운 몸을 만질 수 없어 애달프지만
너의 존재는 언제나 이 엄마의 가슴에 들어앉아 있지..
엄마의 가슴에 아주 튼실한 집을 짓고 들어앉았어..
엄마랑 누나들은 자주 너를 얘기하고 추억해..
이렇게 사진을 보고 있으면 눈물나게 이쁘고 그리운 우리 달콤이,
울애기 정말 많이 사랑했는데..
너를 낳은 너의 생모보다 몇 배로 더 사랑했다구, 이 녀석아..
달콤아, 울애기..
세월이 흘러도 엄마랑 누나들은 널 잊지 않아..
달콤달콤~
언제나 너를 기억해..
728x90
반응형
그리드형
'I Love Cats'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안하다, 고맙다, 길냥이들아 (10) | 2014.08.06 |
---|---|
나 잡아봐~라~ (5) | 2014.08.05 |
고양이와 나누는 사랑 (3) - 그 짠함 (10) | 2014.08.01 |
품에서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져.. (10) | 2014.07.31 |
더운데 아무 때나 안지 말란 말이야~ (7) | 2014.07.2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