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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스케치

슈퍼밴드 4라운드 조한결 팀(자이로 이시영 지상) Tears In Heaven

by 해피로즈 2019.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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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출처 : 카카오TV)




자이로 팀의 4라운드는 내 예상대로 이전 라운드에서 함께 했던 멤버 그대로에다 지상이 합류되어 네 명 한 팀이 되었다.

그리고 프런트맨은 조한결.





Tears In Heaven은 1991년에 나온 에릭 클랩튼 노래로 굉장히 유명했던 명곡이다.

그 시절 나도 많이 들었었다.

이 노래 가사는 1991년 뉴욕의 아파트 건물에서 떨어진 에릭 클랩튼의 네 살 난 아들의 죽음에서 영감을 받아 윌 제닝스와 같이 쓴 곡이라 한다.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싱글곡이라고..





옛날에 많이 들었던 곡을 이 네 사람의 연주와 목소리로 들으니...

좋았다. 

이 팀의 무대가 좋지않을 리가 없다.





음.. 근데 이 팀도 기대치가 매우 높은 팀이다.

자이로 팀은 한 번도 패한 적이 없었고, 지난 3라운드에서는 내가 애정해마지않는^^ 막강 케빈오 팀과 대결하여 완승을 했었다.

그때 이 팀과 대결한 케빈오의 무대를 가끔, 아니 자주? 보곤 하는데, 그때도 케빈오 무대 충분히 멋있었다. 

지난 번 자유조합의 무대보다 난 그 3라운드  Halo 무대가 더 좋다.





조한결 팀의 Tears In Heaven,

윤종신 프로듀서는 안전한 선택이라고 하면서 원곡에 큰 변화는 없다고 아쉬운 평을 하였고,

윤상 프로듀서도 프런트맨 조한결에게 공격보다는 방어 느낌, 앞 부분이 지나치게 감상적이고 

무난한 느낌이라고 평했다.





원곡이 그렇듯이 잔잔하고 평화로움..

아름다운 느낌..





 음, 근데.. 이번에도 이 팀의 무대가 굉장할 거라 생각하고 있었다.

이번엔 과연 어떤 곡을 들고 나와 어떻게 우리들을 열광시키고 감동시킬까 기대하고 있었다.





오디션 무대가 아니라면 이대로도 충분히 좋은 공연이다.

자이로 조한결 이시영이 만드는 믿고 보는 밴드 무대 아닌가..





조한결 팀(자이로 이시영 지상)이 받은 점수는 최고점이 88점, 최저점이 85점,

그리고 나중에 발표된 총점 430점으로 9팀 중 5위 등수를 받았다.





드럼 이시영,

첨엔 잘 모르다가 점점 주목하게 된 드러머다.

대기실에 앉아 다른 팀 무대를 보고 있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힐 때 보면 환한 얼굴로 감탄하는 얼굴이, 

소년같은 순수함이 느껴지는 표정이 보기 좋았다.





그런데...






충격...





9명의 탈락자를 발표했는데,

너무너무너무 놀랍게도 조한결이 호명되어 충격스러웠다.

아니 조한결이 왜? 왜? 왜?

놀라서 벌어진 입을 한참 동안 다물지 못했다.





허스키한 목소리, 마음을 건드리는 깊이가 느껴지는 음색이 매력적인 조한결..

여기서 탈락하다니..

너무도 안타깝고 아깝다.


탈락자 중 아깝지 않은 사람이 어디 있냐만,

조한결의 탈락은 정말 너무 의외였다.


조한결, 정말 아쉽다.


보컬로 베이스로 슈퍼밴드에서 보여준 무대, 참 멋졌어요!!





드러머 이시영도...

탈락 명단에 호명 되어 역시 놀라고, 안타까웠다.


어떤 곳에서 다시 또 이들의 음악을 만나게 될지..

잘 되기를 바라고 응원할게요.

슈퍼밴드에 나와 좋은 무대 보여주어서 정말 고마워요.






맨 마지막으로 탈락자에 호명된 지상..

자이로형 아니었음 여기까지 오지 못했다고 하며 눈물..





함께 했던 팀 멤버들을 떠나보내며 주저앉은 자이로..


그러나 자이로, 그대의 탁월한 재능에 열광하고 감동 받은 사람이 아주 많지요.

다음 무대에서도 좋은 음악 보여주기를 기대하고 응원 합니다.




조한결의 탈락에 충격 받은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내 블로그 검색 키워드에 오늘 조한결이 10위 안으로 들어왔다.

아일의 인기도는 여전히 대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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