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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spiranno(빗속으로) / Carmelo Zappulla
빗소리는 그리움을 끄집어내는 걸까..
그리움..
어느 때는 문득 사무치게 그리운..
아직도 두 손이 기억하는 그 말랑하고 부드러운 몸..
만지고 싶고
보고싶어서
눈물이 나...
Carmelo Zappulla (이탈리아 가수)
비가 내립니다.
천갈래 만갈래 길로 흩어지며 내립니다.
내 영혼 깊은 곳까지 흩어집니다.
젖은 가슴 속으로 바람이 휘몰아 칩니다.
그대는 지금 내리는 비의 의미를 아시나요.
내리는 빗물은 저의 눈물 입니다
빗물이 아프게 제 얼굴에서 흐름니다.
그대 지금은 먼 사람이 되어
떠나갔지만 그대는 지금도 내 마음 속에 있습니다
그대는 지금 내리는 비의 의미를 아시나요.
저의 눈물인 줄도 모른채
그대는 빗물을 밟고 지나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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