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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가 먼저 올라가서 자면 또 하나도 그 옆에 가서 눕는다.
그게 아무것도 아니게 생각될 수도 있지만, 바라보는 마음이 참 귀엽고 따뜻해지곤 한다.
전에 아망이와 달콤이가 별로 사이좋게 지내지 않아서 더 그럴 것이다.
그렇다고 으르렁거리며 싸우고 그러진 않았지만, 뚝뚝 떨어져 눕고 서로가 서로를 유령시 했었다.
(그리운 녀석들.. ㅠㅠ)
웅? 코코야, 언제 와쩌?
웅, 엉아야, 아까 아까 와쩌~
자, 엉아 발 여기~
ㅋㅋ
웅~ 아르쩌~
코코, 엉아 발냄새 흐읍~ 흡입 중~ ㅋ
자, 여기 네 발 다 모아줄게~
ㅎㅎ 사람같으면 말도 안되는~ ㅋㅋ
아고~ 귀여운 것들~~
(이쁜 루이 얼굴이 몬생기게 찍히뿟넹~ㅋ)
사람 집에 들어와 혼자 지내는 고양이와 두 고양이의 차이,
우선 집사가 둘이 함께 하는 모습을 바라보는 가슴에 가득 채워지는 따뜻함.
이건 엄청난 차이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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