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728x170
자는 것 같지는 않고..
오늘도 뒹굴래망굴래~
낼이 추석인지 뭔지, 당근 아아모 상관없이
여전히 빈둥빈둥~
우리 아망군.. ㅋ
엄니, 말씸만 하시라이까네~
제가 척척 해디린다고..
ㅋㅋ
저 눈빛으로만 보면,
그래 뭘 시키면 척척 해줄 것 같은 우리 고냥아드님~ ㅎㅎ
이그..척척~
척척이 욕하그따.. ㅋㅋ
뒹굴댕굴 빈둥빈둥 계속 하세라~
빈둥빈둥거리면서도 사랑받는 느희들 아닌가베~
빈둥거리는 모습까지도 그저 이쁘다꼬 이쁘다꼬~~ ㅎㅎ
엄니, 근데 뭐 잼난 거 없시까낭?
왜 읎겄어용~
여어 추석 장 본 크단 비닐 한장~
얼씨구나 하고 들어가서 뽀시락거리며 놀다가..
왔다갔다 하는 엄마에게 장난도 칩니다.
엄마가 제 앞을 지나다닐 때마다 엄마 발을 콱 붙잡고 콱 붙잡고~
이 장난이 재밌는지 한참을 그리 하고..
엄마는 요러는 녀석이 또 이뻐서 일부러 왔다갔다 해주고... ㅋ
이제 만으로 6살이 넘었어도 요러는 모습 여전히 애기같이 귀엽슈미~
겨우 비닐 봉지 한장에 이렇게 재미나케 놀아요.
이 모습 정말 아기고양이같지 않나요?
아망이오마니 눈에만 긍가.. ㅎㅎ
아잉~ 귀여~~
내 살앙아~ 홍홍홍~
728x90
반응형
그리드형
'I Love Cats'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안부같은 반려동물 이야기 - 아망이의 가을 인사 (13) | 2013.10.09 |
---|---|
추석날 아침, 밥 기다리는 아망이의 자세 (14) | 2013.09.19 |
가을 창가의 고양이들, 장식품 같아 (13) | 2013.09.17 |
귀여운 고돌이, 청소기가 괘씸해 (19) | 2013.09.16 |
행복냥이들의 창가에 도착한 가을 (7) | 2013.09.1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