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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과 맛집

제주도 가시리 노랑노랑 유채꽃길, 이 환한 봄에 설렘

by 해피로즈 2023. 3.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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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여행 2일째 날이다.

숙소에서 제공하는 조식을 먹고 가시리 유채꽃길을 찾아 나섰다.

안개비같은 것이 가끔씩 잠깐 뿌리다 말다 하는 흐린 날씨다.

 

 

서울에서는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빨간 열매가 달린 나무가 제주도 가로수로 많이 눈에 띄었다.

먼나무라고 한다.

 

 

제주 여행을 마치고 돌아온 지금은 서울에도 벚꽃이 피었지만, 내가 이때까지만 해도 서울에서 구경 못하던 올해 첫 벚꽃을 제주에서 구경하는 중이다.

햇빛이 환하다면 좀더 화사할 텐데..

 

 

제주 서귀포 가시리 마을의 10Km 드라이브 코스 꽃길,

벚꽃과 유채꽃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꽃길로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들어 있는 길이다.

 

 

정말 탄성이 절로 나오는 아름다운 길이다.

이렇게 아름답게 환하게 봄이 왔다....

 

 

 

 

 

 

 

내게도 이렇게 환한 꽃길이....^^

 

 

여기는 가시리 녹산로 유채꽃 도로 안쪽의 조랑말 체험공원으로, 넓은 유채꽃 단지인데 유채꽃 도로보다 조금 덜 피었다.

(3월 24일 현재)

 

 

며칠 지나 더 노랑노랑 환해지면 정말 장관일 듯 하다....

 

 

 

 

 

 

노랑 초록 물감을 많이 써서 그린 그림같은 풍경,

참 예쁜 봄을 제주에서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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