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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코코냥이들은 즈그 집사가 거실에 있으면 지는 소파에 올라가 있다가..
뭐 기껏 하는 일이라곤 주무시는 것밖에..
대체로 꿀잠 모드..
집사가 거실에 있을 땐 대부분 소파를 차지하고
세상 편하게 주무시고요..
즈그 집사가 안방에 있으면 슬그머니 지두 안방 침대로~
안방이 엄빠 방이면서 또한 즈그들 방이지요.
당근 침대도 즈그들 침대고..
그런데 오늘 말하려는 건, 루이냥이의 침대 사용 위치에 대한 이야기예요.^^
한밤중에 돌아누울 때 이불이 안 당겨져서 보면 루이가 즈그 엄빠 가운데에 누워 자고 있는 거지요.
이불 위에서 가운데에 그러고 자고 있으니 이불이 루이 무게에 눌려서 안 당겨지고.. 그런데 그게 또 잠자다 말고도 그냥 웃음 짓게 됩니다. 귀엽기도 하고.. 뭐가 좀 뭉클해지기도 하고..
그리고 침대의 오른 쪽이거나 왼쪽으로, 양 옆 가장자리 한 쪽에 요래 자리 잡고 누워 있기도 잘하는데..
즈그 집사 옆에 바짝 붙어 이렇게 침대 가장자리 모서리 부분에 떨어질랑 말랑하게 누워 자고 있는 루이를 발견 합니다.
여기 이러고도 안 떨어지는게 참 대단하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하고.
그리고.. 괜히 심쿵 합니다.
또 애틋해지고요...
아잉.. 짜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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