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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땜에 가급적 왕래도 삼가고 살다가 오랜만에 루이코코네 집에 갔어요.
방문자가 즈들이 알만한 사람인지 루코 냥형제가 달아나지 않고 방문자인 이모를 요래 구경하고 있습니다.^^
코코는 원래 전혀 달아나지 않는 고양이이고, 루이가 다른 누가 방문하면 휘리릭 바람처럼 달아나는 아이지요.
그러다 와인 한 잔씩 하고 있는 식탁 앞으로 루이냥이 오셨어요.
머 먹냥...
나두 맛난 거(간식) 줘냥....
아이긍... 요러고 쳐다보고 있는 거 넘 이쁘지 말이야~
간식이야 요래 쳐다보고 있지 않아도 주지만, 또 간식통 열게 만드는 이 예쁨~ ㅎㅎ
와인잔을 계속 쳐다보고 있기에 살짝 흔들었더니..
이게 그렇게 집중할 일임? ㅋㅋ
무야...
즈그 엄마 손도 살펴보고...^^
음... 우리 루이를 와인잔에 담아볼까욤..^^
루이~ 와인잔으로 함 들어와보시겠슈미?
이케?
아니 좀 더 이쪽으로~ ㅎㅎ
오올치, 잘하넹~ ㅎㅎ
와인잔에 담은 우리 루이, 어떤가용?
예쁘지용? 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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