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728x170
유리 위가 차가운데..
엄마 눈 앞에 요러고 누워 엄마 시선 좀 잡아보고픈 모양인지..
며칠 블로그 안하고,
편하게 지냈습니다.^^
올만에 블질 좀 해볼까하고 컴터 앞에 앉아 있었더니
폴짝, 아니 아주 사뿐하게 소리하나 안 내시고 뛰어올라오셨어요.
컴터 하고 있는 내 앞에 이러고 있으면..
그리고 엄마를 이러고 쳐다보시면 참 이쁘기는 하지요.
물론 이렇게 안해도 늘 이쁘지만요.
차가운 유리 개의치 않고,
아무렇지도 않게 잠도 잘 듭니다.
그러니까 니들 고양이들보고 엄마가 잠탱이라 하는거여~
아이고.. 흘러내리는 머리통.. ㅋ
아망군, 여기서 이러시면 안됩니다.
여기서 이렇게 곯아떨어지시면 안.. 아니.. 아니... 됨미다..
아주 걍 구엽슈미다.
아망군, 차가운 데서 이러지 마시고..
따뜻한 방으로 내려가시요~
엄마 블질도 몬하그로 마우스도 밀아부치고.. ㅋ
얼씨구..
키보드위까지 한 팔 흘러내리고..
이보시게 아망군,
고만 내려가시게~
따뜻한 데로 가서 주무세라~
여그서 이러시면 안됩니다.
엄마 컴터 좀 하그로 쪼까 비키주시게~
언넝~
728x90
반응형
그리드형
'I Love Cats'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듀 2013년, 고마웠어요 (18) | 2013.12.31 |
---|---|
아기냥들아 이 추운 겨울 잘 이겨내길 바래 (13) | 2013.12.30 |
밥을 기다리는 품위냥이의 뒷태, 언제나 사랑스러워 (23) | 2013.12.20 |
우리도 안녕하지 못합니다 (14) | 2013.12.19 |
빼앗긴 마우스, 냥이들이 좋아하는 베개 (15) | 2013.12.1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