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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Love Cats

밥을 기다리는 품위냥이의 뒷태, 언제나 사랑스러워

by 해피로즈 2013. 1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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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있으면 수시로 보게 되는 모습이에요.

볼 때마다 미소를 물게 됩니다.



수시로 보는 모습인데도 볼 때마다 아망이오마니는 뻑이 갑니다 뻑이 가~ 







밥 달라 간식 달라 울며 보챌 거 없이

그냥 밥그릇 앞에 이렇게 조용히 앉아 계시는 아망이..






아망아! 쫌만 더 있다가 먹자~

살관리(?^^) 해야지~






아휴...

엄마는 그러고 밥 기다리고 앉아있기 전에 퍽퍽 주고싶지!!

비만으로 인한 해가 없다면 어찌 먹고 싶다는대로 척척 주고 싶지 않겠나..






비만은 어쨌거나 병을 부르니...

저번 의사샘도 살을 빼야 한다고 한소리 하셔서 신경이 쓰이고..ㅠㅠ


에이참.. 정말 밥 덜 주려는 일은 참 재미없는 일이야...





 


그치만 어쩌겠어 아망아, 식사량 조절좀 조금씩이라도 해야지....






그대로 계속 앉아 기다려도 엄마가 밥을 안 주자,

아망이는 오래 기다려야 하려니.. 함시롱 요래...^^






밥그릇 옆에 요러고 기다리고 있는 모습도 참 이쁘기 그지 없습니다.






전에 어떤이가 저 물그릇에 놓여 있는 스푼은 뭐냐고 하셨었는데..

물그릇에 물은 안주고 웬 스푼을 거기 놓아두느냐는 불편한 심기가 담긴 댓글이었지요.


역시 아망이네 블로그를 계속 보아온 분이 아니고 그날 것만 보시고서 달아놓은 댓글같아서

답을 생략했었습니다.

늘 시간에 쫓기는 생활이라^^ 댓글에 답글을 못 달고 지내는데,

계속 들어오셔서 보시는 분도 아닌 것 같은 그분에게만 답글을 쓰며 

 굳이 설명할 마음도 별로 내키지 않아서 패~쑤~.^^


아망이네 얘기를 계속 보아온 분들은 

아망이가 밥그릇 옆에 주는 물을 안 먹기 때문에 욕실 입구에 큰 물그릇을 따로 놔준다는 걸

아시는 분들은 아실테니까요.. (아닌가? ㅎㅎ)



아, 저 스푼은 캔간식 먹을 때, 그릇 가장자리로 흩어진 것을 긁어모아주느라...^^







역시 다른날 찍은 똑같은 모습..^ㅎ^






이것도 다른 날.. ㅎ






아망아, 또 배꼽시계가 울려쪼욤? ㅎㅎ






음.. 쪼금만 더 있다가 줄게~^^








밥기다리는 모습도 사랑스러운 나의 고양이

아망이의 품위가 참 예쁩니다.



어떤 때는 눈시울이 시큰해질 때가 있어요.

아망이가 너무 이뻐서..


눈시울이 시큰할 정도로 우리 아망이가 이쁜 건..

아망이를 너무 사랑하는 마음이겠지요..



내겐 너무 사랑스런 그대,

디아망~


 뿌잉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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