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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Love Cats

어쩌다 마주친 그대 두 눈이

by 해피로즈 2020. 1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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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일을 하며 왔다갔다 하던 중,

어쩌다 마주친 루이냥이 눈이..

좀 그윽해 보인다... 싶었어용~ ㅎㅎ



또 나른한 그곳(?)^^으로 빠져(끌려)들어가시는 검미까 그대..



 무심히 마주쳤을 뿐인 두 눈은 



그렇지, 이렇게 무겁게 감기기 직전의 

그저 아무 의미없는 눈빛이었을.... ^^



무심한 눈빛이든 뭐든 잠 속으로 싹 거두어갖고 드가셨세요.



얼씨구.. 

아직은 얕은 의식 속.. 

눈 가리고 아웅~ (잉? 이건 아니공~ ㅋㅋ)



그러나 점점 깊이..



더 깊이 잠 속에... 

이빨 한 개 삐죽이 내밀고..

니나노~



고양이 특유의 새초롬한 품우는 잠 속으로 같이 끌고 들어가뿌고

에헤라디여~


다른 날 같은 모습 ^^

(루이의 지정석)



잠 들려다 들킨(?) 그대 두 눈~


루이냥, 뭐 그리 놀라시나!!



놀라기는 무슨..



금세 z z z z . . .



이불 위에 누워 계시다 마주친 그대..



초점을 어데로 보내뿟노..



머엉한 눈빛마저 스르르~ 차단..



더구나 이불 위에 누우셨는데

자야지.. 고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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